안녕하세요.
클래식 길드의 뚱뚱한 변호사입니다.

저는 인벤 아뒤도 까먹었었습니다. 애드온은 아사장 아이디로 깔았었구요. 이 공간을 이용할생각은 1도 없었습니다. 최초에 글을 올린것도 제가 아닙니다. 저는 이 공간을 이용할 생각같은거 없었습니다.

길원분이 캬라님 사과 글이 올라왔다해서 봤길래 참 댓글이 가관이었습니다.

따미가 했던 고의적인 게임방해에 대해서는 일언반구없이 니가 뭔대 방출을 요구하냐, 인성이 어쩌구 하는 댓글들이 많았습니다. 저도 페북에서 정치글 법률글은 댓글여포인데 참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사과글인데, 제가 내려달라고 했습니다. 참 바보같았어요. 그런 놈들 인실좆시키는게 제 직업인데...

근데 진짜 묻고싶습니다.
이게 제가 욕먹을 일인가요? 인성까지 거론되며?
저는 따미가 아무리 미워도 다른 39명에게 해를 끼치고, 고생하는 공장님 난처하게하는 그런짓은 안합니다. 저로서는 상상도 못할일이고 대부분의 유저들에게도 그럴것이라 생각합니다. 악플다는 멍청이들에게는 사소할지 모르겠지만(저도 사제 있는데 그놈들에게 꼭 시전해보고싶네요. 어떻게나오나)
그래요. 방출요구는 과했습니다.
하지만 화나면 그럴수있는거 아닌가요?
피해자가 화나서 과한 요구를 했다고 가해자 취급하는건 도대체 무슨 개논리인가요?
범죄 피해자가 합의금 많이 요구하면 가해자로 변하나요?
저 요새 좀 후회중입니다. 차라리 따미한테 골드나 뜯었으면 저런 버러지들 주둥아리에 오르내리는 일은 없었을텐데.

저보고 따미의 매장을 원하냐고합니다.
근데 뭘 착각하는것같습니다.
제가 따미의 매장을 원하는게 아니라, 따미가 스스로를 매장시키는거죠.
전글에서도 썼지만, 따미가 사태 수습을 위한 진중한 노력이 있었다면 제가 우스워졌을겁니다. 그런데 지금 그런 상황인가요?
비겁하게 지인으로 추정되는 댓글부대 뒤에 숨어서 여론이나 조작하는 것같은데요. 전.
훈쓰님이 사과시킨다고 했다가 정작 저와의.귓으로는 그런역할하기 싫다고, 지친다고하셨는데 아마 훈쓰님의 노력에도.불구하고 거부했을것같습니다. 제 생각엔.

저는요, 따미가 길드 또는 유기농님 공대에서 방출되기를 요구하지 않을 것입니다. 버러지같은 것들에게 말꼬리잡히는것도 싫고, 뭐 그건 길마와 공장이 알아서 할 일이고 저에게 뭔 권한이 있습니까. 그러나 한가지 정확히 해 둘것은, 유기농님은 저에게 먼저 의견을 구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제 생각을 말씀드리는게 간섭은 아니죠.

그거 말고, 지금 제가 뭘 하는지 정확히 말씀드립니다.
저는 그저 짓밟힌 제 존엄을 회복하려 노력중일 뿐입니다.
아무 책임도 지지않은 따미를 규탄하는 것 뿐입니다.
따미가 책임지기를 촉구하는것일 뿐입니다.
저보고 “과한 요구”를 한다고 비난하기전에, 과연 따미는 “적절햔 책임”이라도 졌는지 1이라도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쟁점도 아닌걸로 흐리면서 가해자를 비호하지 마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