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공대가 생성된 요인이 주7보5에 선입하고 아지 나오면 지인공장한테 5만골 준다는 밀리 때문임. 아예 없을 기회였던 것이고, 공장은 아지 나오면 5만골 준다니 모았겠지, 아예 니들 돈이 아니라는 거다. 애초에 뒷돈 공장이란 게 성립하지 않음. 

(마포구 말이 참이라는 가정하임.)


 애초에 공대가 생성된 것과 분배는 별개의 문제지 저 지인공장한테 5만골 주는게 분배금에 합치라고 5만골을 준 것 같아? 아니지 그냥 나오면 한턱 쏠게 느낌으로 준 거라고 보는 것이 맞다.


 거기 간 23인이 이 내용을 후에 알고 배 아파할 이유가 없다는 거다. 니들은 주7보5에 동의하고 이 룰에 의거한 분배금을 N빵 치는 것에 동의한 것이고, 이 밀리랑 공장에겐 고마워해야지, 너희들이 참여할 수 있는 시간에 공대를 짜줘서 아다리 맞게 갔으니.


 이런 문제가 발생하는 이유는 크게 2가지다.
1. 공장은 하나, 공대원은 스물 넷이다. 그렇기에 공대원에 공감되는 사람이 많겠지. 애초에 공대장을 긍정적으로 보는 얘들은 거의 없음. 노인들 정치 얘기 하는 것처럼 다 까기 바쁨. 부정하는 현자노릇을 하고 싶은 거겠지? 사람들은 부정하는 것으로 허영심을 채우닌까.
2. 뒷돈공장이라는 타이틀. 저 단어 보자마자 이미 코에선 새하얀 수증기 나오고 눈깔이 돌아갔겠지 애초에 공대가 생성된 원인이고, 개인적인 약속이기에 뒷돈이라고 볼 수가 없다. 개인적 사례지 공대원들하고 그걸 왜 나누는데? 여기서 사례는 단순한 말장난이 아닌, 인과율에 기인한 단어선택이다.


 예컨데, 어떤 냥꾼이 지인 사제랑 같이 태샘가서 야 오늘 소리달 먹으면 내가 니 삼겹살 사준다. 해서 삼겹살 사주는 건 문제가 안 되겠지, 근데 엮인 게 공장이닌까 문제가 되는 거야. 공대장은 절대소수고 공대원은 절대다수다. 인벤에서도 대수법칙으로 비슷한 비율로 존재하겠지, 인벤에서 커뮤질하는 사람 4퍼는 공대장일 것이고, 96퍼는 공대원일거라고, 그냥 공대장이 아니꼬운거지 ㅋㅋ 진짜 와우하면서 느낀 건 총대잡으면 병1신된다는 거다.


 총대잡는 공장이란 놈들은 소수로 인해 일반화 되어 폄하되며 수시로 평가된다. 24명이 한 명을 떠받치는 형태가 아닌 한 명이 24명에게 빨리는 형태야. 이 게임의 아이덴티티이자 고질적인 문제가 이것이라고 본다.


 사고가 굳은 유저 사이에서 더럽게 굴러가는 판, 애초에 사람들은 공장을 긍정적으로 보지 않아. 일반적으로 부정적인 기억들이 뇌에 오래 남기 때문이다. 이건 본능임. 안 좋은 것을 기피하기 위해서 뇌가 생존지향성을 갖고 사고하기 때문이지 소수인 공장들은 절대 손해를 볼 수 밖에 없는 구조다.


 5만골을 준다고 해서 만들어진 공대라는 이해관계는 공장이란 이유로 부서지고 공대장이 5만골 삥땅쳤다. 라는 생각밖에 안 남는거야. 대부분이 공대원에 공감되닌까. 


시간이 금인 현대인들을 위한 세 줄 요약
1. 애초에 뒷 돈 받은 것이 아님. (마포구가 참이라는 가정)
2. 공대원 니들은 억울한 게 아니라 배가 아픈 거임.
3. 틀래식 늙은 독사 사이에서 고생하는 공장들아 힘내라. 니들이 공장 잡을 이유도 없고 그냥 그만두길 추천한다.

p.s. 이런 일부 틀딱들 보면 왜 공장수고비가 불가능한 것인 지 알 수 있다. 지금 남아있는 공장이란 권력은 코딱지만하고, 들어야할 책임만 많은 무거운 청동왕관임. 공장수고비를 주는 순간 빌미를 쥐어줄 뿐이다. 고생하는 공장이 안쓰러우면, 니들의 골드를 우편으로 보내주자. 골드가 부담되서 반환할 수도 있으니 소모품 보내도 좋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