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하스드루볼 사제케릭을 성사흑 손님으로 참가하였고 정보공유 차원으로 남깁니다.
다사다난하여 글이 길어질 수 있으니 요약하고 시작하겠습니다. (완전무장 길드는 줄여서 완무길드로 작성)
해당로그 https://ko.classic.warcraftlogs.com/reports/wDLB4AxVN6jZf2Xg/

1. 태샘 4손팟 9시 시작, 11시35분 킬제덴 못잡고 쫑
2. 선수3명 분제(완무길드), 쌍둥이부터 벌금제 도입으로 완무길드 벌금 3회
3. 본인도 손님으로 쌍둥이 2트 전준전에 낙사 전멸시킴
4. 이상한 경매진행
결론 : 완전무장 길드 태샘 4손팟은 신중하게 가세요.


해당 파티는 수요일 저녁9시 출발파티였습니다. 
낮부터 공장님(술사뿅이)이 직접 모집하였고 4손팟 선수3백, 손님 5백,천에 티어1개 보장을 확인하고 예약하여 디코주소 받아 기다렸습니다. 나중에 들어보니 선수는 3페이즈 템 30%이상에 공략확고 및 킬경험 확인하고 모았다고 하더군요.

완전무장 길드인원이 꽤 있었습니다. 3탱(보전전), 딜힐 포함 5~6명 정도.
시작했는데 칼렉가기 전까지 전멸도 하고 자잘하게 계속 사상자가 나왔습니다. 공장님이 같은 길드 선수수사 한분의 힐량과 힐방식을 계속 언급하시다가 결국 칼렉 앞에서 해당선수분을 분제하고 가시더라구요. 템도 좀 부족하고 무엇보다 힐량이 선수에 미달해서 그러려니 했습니다. 
분제된 선수 수사의 템입니다. 

칼렉은 사상자가 있었지만 원트에 잡았습니다. 브루탈부터 이상해지기 시작하더라고요. 
총3트를 했는데 힐도 밀렸지만(브루탈부터 조드님께서 힐부족으로 힐특변환하여 5힐) 탱도 이상했습니다. 3탱중 2전탱으로 가는데 이상하게 보기님 템이 훨씬 좋고 전탱중 한분은 야만풀템에 악세류빼고는 풀탄력 세팅이었는데도 보기를 세우지 않더라구요.

결국 나중에 분제된 선수 전탱의 템입니다.
첫트에 발구르기 후 생존기 없이 3초만에 삭제되고 다음 트라이는 도발미스로 전멸하여 3트만에 잡았습니다.

지옥안개는 첫 비행 녹광선에 힐이 밀리는지 사상자가 꽤 나와서 후반엔 손님도 대무지원 요청을 했습니다. 
지옥안개 해제로그입니다.


쌍둥이에선 저도 실수가 있었음을 미리 까고 갑니다. 2번째 트라이 전준전에 낙사로 전멸을 시켜 사과드렸습니다.
분위기가 이미 안좋았는데 낙사로 실수하여 다시한번 이자리에서 사과드립니다. 
쌍둥이 첫트는 맨탱 혼란후 부탱(야만셋) 4초만에 삭제(생존기, 돌방등 미사용)후 2페 진입했지만 완무길드 선수딜러가 암흑회오리를 본진 바깥으로 유도하여 전멸. 두번째는 저의 낙사로 리트, 세번째도 완무길드 선수낙사로 리트(쫄로그)로 벌금제를 도입하고 네번째만에 잡습니다. 
쌍둥이에서 탄력 전탱님과 마부부족 흑마(외부선수)님이 추가로 분제되었습니다. 

므으루도 첫트는 딜이 부족해서 쫄이 나와 전멸, 조드님이 다시 딜타고 2엘프무리 잡고 어찌어찌 킬. 

킬제덴은 3트인가 못잡고 쫑났습니다. 첫트는 전멸기에 보호막이 안펴저서 전멸하여 완무길드 용조종자분이 벌금, 두번째는 화염불꽃에 완무길드 힐러님 안나가서 전멸+벌금, 세번째에도 화염불꽃에 완무길드 전탱님 안나가서 전멸+벌금으로 쫑났습니다. 

추가로 경매진행 이슈도 말씀드립니다. 
경매는 같은길드의 보기님께서 진행하셨고 공장님은 쉬는시간에는 마이크를 떠나계신 상황이었습니다.
킬제덴 전멸 후에 블러드 디버프 기다리며 쉬는시간에 템 시간상 경매를 진행하였습니다.
분명히 손님 티어 한개보장 파티였는데 하나 나온 성사흑 허리티어를 제가 1천 입찰한 상황해서 분제된 완무길드 선수사제가 2천을 입찰하셨습니다. 경매진행하는 보기님이 제지하지 않길래 ㅈㅈ 치고 공창에 물어봤죠. 
"광고에 손님 티어 보장 아닌가요?" 그랬더니 완무길드 손님도적분이 "티어보장 맞다" 하시더라구요. 
어이가 없어서 "그냥 드세요" 했더니 자기길드 분제사제한테 줬는지 조용하더라고요. 
나중에 돌아온 공장님이 그제서야 돌려주라고 하시고 보기님이 거래거시길래 말 없이 거래취소 했습니다. 
기분도 안좋았고 분배금 천골이라도 올리시라고. 

공장님 분제도 하고 사과도 많이하시고 수습하려고 노력하신점 알겠지만 손님팟 운영하기엔 역량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께 정보공유 차원에서 작성했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