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와우헤드 오피셜 도적과 전딜의 신분 확인부터 확실히 하고 가겠음.
도적은 죽기,흑마와 더불어 S급 딜러로서 3대장의 자리에 위치하고,
전딜은 심해 밑바닥에 똥,설사,폐기물,쓰레기 등의 자리에 위치해있음.
그러므로 앞으로 전딜은 "똥" 이라고 칭하겠음.
"똥"이 방가를 쓰는건 희생이 아니라 본인의 의무임.
"똥"이 방가를 쓰지 않는다면 그것은 잘못임.
"똥"이 방가 쓰는게 왜 의무냐고 묻는다면
딜러가 딜넣고, 힐러가 힐넣고, "똥"이 방가 쓰는건 당연한거임.
1.
도적을 욕하는 글들에 도적 바보냐? 멍청하냐? 이런 내용들이 많던데,
그래서, 바보 맞다고 하면 어떻게 할건데?
실제로 도적이 당시에 말하기를,
"자신은 그때 아무 생각없이 동의를 했다" 라고 말함.
암살도적이 약노를 쓰면 안된다는걸 몰랐을테니 동의를 한거고,
따라서 이 건에 한해선 저 도적은 와우 잘 모르는 "와린이" 나 다름이 없음.
즉, "똥"이 본인이 해야하는 의무를 자신의 이기심으로 도적에게 떠보기 식으로 낚시를 한건데
거기에 도적이 낚인거란 거지.
바보한텐 사기쳐도 무죄가 되는건가?
핸드폰 잘 모르는 할망구가 48개월 노예계약서 작성하고 핸드폰 구매했으면
사기를 당한 할망구의 잘못이 되는건가?
이 사기극에서 도적은 피해자고 "똥"은 가해자임.
2.
도적을 욕하는 개논리중 하나가
"그럼 왜 몇 주 동안 다른 도적이 약노 쓰는거 꿀빨다가 본인 차례 되니까 거부하냐, 이기적인거 아니냐," 인데,
간단함. 몰랐으니까. 게다가 도적 본인이 말하기를
로그에 관심 없으니 다른 사람 딜 넣는거에 별 관심 없었다고 보면 되는거임.
그러니까 "똥"이 방가를 쓰지 않는데도 몰랐던거고.
그러다가 본인이 직접 약노 써보니 쓰면 안된다란걸 알아버린거지.
게다가 "몇 주" 라는 시간을 강조하며 마치 엄청 긴 시간 동안 꿀빨고 가만히 있었다라고 과장하는데,
먼저 암살도적이 약노를 쓰지 않는건 전혀 꿀을 빠는 행동이 아니며,
공대 타임라인은 "똥" 본인이 적은 바에 따르면
도적이 약노를 넣은 레이드는 4주차(전투도적), 6주차(외부 암살 도적)임.
레이드가 진행되는 동안 도적들이 딜 미터기를 확인하는 순간은 보스몹을 때리는 순간밖에 없고,
낙영흑 3번의 레이드를 다 도는 공대라고 한다면
낙스 보스몹킬 평균 2분으로 잡고 총 15마리 = 30분
말리고스 5분 / 살타리온 5분
이동 하는 동안 마지막으로 처리한 보스몹 딜미터기 보는 시간 대충 약 20분
전투도적은 원래 약노 쓰니까 제외하고
만약 도적이 딜 넣는것에 관심이 많아서 딜미터기를 자주 확인하고 외부 암살도적이 약노를 쓰느라 딜이 나락갔다는걸 인식했다고 해도 그 시간은 고작 1시간 밖에 되지 않으며,
물건을 사용하다가 고장이 났다는걸 확인하고 1시간 만에 환불을 요청하는건
전혀 진상짓도 아니고 잘못도 아님.
그런데, 왜 이 모든 책임을 피해자한테 전가하지?
왜 이 도적만 외부 암살 도적이 약노를 쓰느라 피해를 받는걸 책임지고 말려야 하지?
같은 직업이니까 너가 더 신경 썼어야지, 너는 짝꿍이면서 왜 짝꿍 왕따 당하는동안 가만있다가 니가 당하니까 거부하냐, 이런건가?
사실 이 사건에서 저 외부 암살 도적이라는 사람도 피해자임.
다만 이 스샷에서 본인이 말하기를
본인 스스로는 자신을 피해자라고 느끼지 않는 것 같던데,
뭐 본인 권리 안챙기고 일진 빵셔틀 하면서 자기는 친구라고 느낀다는데 어쩔 수 없지.
하지만 저 외부도적은 도적에게 여명장화 빨래질을 당한 경험이 있다며 사적인 악감정이 있음을 스스로 밝혔기 때문에 중립성이 사라짐. 따라서 저 외부도적의 말은 전혀 잘잘못을 따지는것에 있어서 반영될 수 없음.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왜 방관했냐는 개논리로 도적에게 책임을 묻는다면
그 책임은 공대원 전원에게 똑같이 부여됨. 왜 암살도적이 약노 쓰면 안되는데 약노 쓰라고 할때 제지 안하고 방관했지?
그냥 몰랐으니까, 다른 사람 일이니까 관심 없었겠지. 도적도 마찬가지임.
그렇다면 이 스샷에서 "똥" 본인이 말한것처럼
본인도 자신이 방가를 써야 된다는걸 몰랐다, 모르는게 잘못이냐?
암살도적이 약노 넣으면 안된다는걸 몰라서 제의했다 라고 한다면 어떻게 하냐고 물을 수 있는데
본인이 사과를 했다는 부분에서 방가는 "똥"이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는것을 스스로 알고 있었음이 증명되고
그럼에도 몰랐다고 한다면
여전히 2주차 레이드에 방가를 쓰지 않은 잘못을 저지른, 본인의 의무를 도적에게 전가한 가해자인건 변하지 않음.
고의냐 미필적 고의냐만 갈릴 뿐임
3.
공대 인원 모집을 담당했던 사람이 스샷에서 본인이 밝히기를
이 공대는 로그 지향 공대가 아니며 즐겜 공대라고 명시해 놨음.
그래서 즐겜 공대라는 전제 하에 도적을 욕하는 또 다른 논리중 하나가
"약노 써서 그깟 딜좀 안나오면 어떠냐, 어차피 설렁설렁 해도 깨는 레이드인데 왜 즐겁게 안하냐"
"왜 평화를 깨냐" 인데
그래서, 즐겜 공대인데 딜딸좀 쳐보겠다고 로그사이트 들어가서 방가 약노 안들어간거 먼저 확인한거 도대체 누구임?
본인의 이기심으로 딜딸좀 쳐보겠다고 즐겜공대에서 암살도적에게 희생을 요구한건 도대체 누구임?
딜딸좀 쳐보겠다고 방가 약노 안써도 무난히 깨는 레이드의 즐겜 공대에서 방가 약노 쓰자고 제안한거 도대체 누구임?
도대체 선빵치고 평화를 깬 건 도적임? "똥" 임?
이 사건을 조기축구니 사회생활이니 하면서 여러 비유를 하던데
내가 정확히 비유해줌.
"똥"이 도적한테 고의로 똥묻히고
도적은 똥묻은거 모르고 있다가 냄새나서 보니까 옷에 똥묻어 있던거 닦은거고
그래서 "똥" 한테 똥묻히지 말라고 한건데
"똥"이 오히려 니가 와서 부딪힌 거라며 역정 내고 있는 아주 어이없는 사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