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명예게시판에나 써라. 하시겠지만, 이 깡패들은 두고볼수가 없어서 사사게에 글 적습니다.


안녕하세요. 라그 얼라 Val 입니다. 스샷/영상 첨부 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긴글 주의)

Val 캐릭은 명작하는 팀신에 껴서 알방에 자주 놀러 다녔습니다. 

알방 명작러들 졸업 앞두고 더러운꼴들을 봐왔기때문에 Val 캐릭은 명작 안하려했지만, 사령관 호랑이 이쁘잖아요? 사령관 호랑이 태워주려고 명작 시작했습니다.

알방 하시는분들은 대부분 알고계시듯이 알방 외에 혈장오토/마라우돈오토/잊땅 호드마을오토/실리더스오토 등.. 오토들 잡으면서 점수를 더먹고있죠.

라그섭 얼라도 로크섭과 같이 오토들을 잡을때, 명예하는 사람들끼리 먼저와서 기다린 순서대로 점수먹고나면 그다음 줄서 있던 사람이 먹는 순서대로 진행이 됩니다.

언젠가부터인지 명작하는 호드 한 분을 사생팬처럼 쫒아다니는 얼라캐릭들 (드루: Rayla, 흑마: Claudya)이 오토작 하는 곳에 나타났습니다. 

자기들이 찾는 그 호드 보지 못했냐. 묻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그들은 정말 24시 대기조처럼 마라우돈, 혈장엔 항상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마라우돈에서 순서를 기다리며 앉아있었는데 Rayla(드루)가 즈그들이 찾던 그 호드랑 싸우더라구요. 

알방에서도 맨날 싸우는데 싸우는 것도 지겹고, 남의 싸움 뭣하러 끼어야하나 굳이 오토작하면서 시간낭비+일 벌리고싶지 않았습니다.

어떤 사연인지는 몰라도 몇날몇일을 사생질 해대는거같은데 그런 사람들한테 끼어들어 같이 싸워줘야 할 이유가 없기도 했고, 

Rayla(드루)가 싸우던 호드도 오토잡으면서 자주 본 캐릭이라 굳이 껴들어 싸워야하나 싶어 구경만 했습니다. 

다음날 여느때와 같이 오토잡으러 마라우돈을 갔고, 기다리다 제가 할 순서가 되어 하려는데 갑자기 Rayla(드루)와 Claudya(흑마)가 끼어들어 오토를 다 죽입니다.

이사람들 왜이러나 한동안 벙쩌서 보고만 있었습니다. 자기들도 이제 명작 시작하겠다고 하더군요.

순간 아.. 싶더라구요. 전날 지들 싸울때 같이 안도와줘서 이러나 싶었는데 역시나였더군요. 

Rayla(드루)가 그러더군요. 자기가 싸울때 보고만 있으니 어땠냐. 등등 얘길 하다가 결론은 얼라냐/호드냐 선택을 하라더군요? 

자기들 싸울때 같이 싸워달라 이거죠. 

솔직히 굳이? 지들싸움에 내가 왜? 이 게임 자체가 얼라/호드 진영이 나뉘어져 싸우는 게임이라고 하지만 반드시 꼭 거기에 따라 싸워야 할 의무는 없을 뿐더러.

Rayla가 싸우던 호드는 저하고는 관계가 좋다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싸울 필요성을 못느꼈죠. 

그래서 저는 얼라든 호드든 선택은 하지 않겠다. 지금 해오던대로 하겠다 했더니 Rayla는 이해합니다. 라고 했고 얘기는 거기서 끝났습니다.

그 일이 있고나서 혈장에 갔더니 홍유나 라는 도적이 오토를 열심히 썰고 있더군요. 그냥 써는 분인가 싶어 양해를 부탁드리려고 불러봤지만 대답도 안하길래 귓을 보냈습니다.

귓도 씹혔습니다. 명작하는 다른분께 저 도적 아는 사람이냐 물으니 오토잡는거 훼방하는 꼬장러라고 하더라구요. 

이미 타겟이 되어 괴롭힘 받고 있는 분이 있었구나 했죠. 이 꼴을 보아하니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예상이 되더군요. 

예상대로 친구들인지 부캐들인지 등등 끌고왔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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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적 : 홍유나

흑마 : 어정쩡혜, Claudya

드루 : Rayla 

전사 : 모링가 (명작하는 캐릭입니다. 꼬장 시작하고 나서부턴 명작 쉬나봅니다)

법사 : 뜨끔

(모링가,홍유나,어정쩡혜,뜨끔 4캐릭은 동일인물로 추정되고, 현재 저들은 모두 Dragon Prince 라는 길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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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 자체가 어이없고 짜증나서 주변인들께 이런일들이 있었다 하고 소문 좀 냈습니다. 

이때까지만해도 저는 명작하는 사람들 전부를 대상으로 괴롭히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였습니다. 

호드랑 싸울때 같이 싸워준사람 or 자기들한테 빌었던 사람은 자리를 양보해주며 봐줘왔던겁니다. 

게다가 입구를 왔다갔다 오토들 루트(?)대로 돌아댕기길래 찐오토인줄 알았더니 오토 캐릭(여드름공격)으로 사람들이 무슨말하나 모니터링까지 하고 있었더군요. 오토 관리자였나요? 오토 주인이 엄한사람한테 오토주인이라고 뒤집어 씌우는건가?? 

그래서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마라우돈 오토들이 싹 사라지고 나니 접속도 뜸하고 끝까지 가자던 사람들이 근성이 없는건가

24시간 따라다닐줄알았는데 잠은 자나보더라구요. 생각했던것 보다는 덜(?) 괴롭히더군요.










졸업하실분들은 졸업하고 이젠 저하고 김천민 님만 괴롭힘의 대상이 되었나봅니다.

첩자다 지껄이는건 그 호드분이 얼라에서만 파는 도안을 사다줄 수 없겠느냐고 부탁을 해서 어려운 일도 아니기에 사다드린 적이 있습니다. 

그걸로 귓을 몇 번 한적이 있는데 첩자라뇨 웃기지도 않죠. 

절 따라다니며 계속 방해하길래 증거를 남겨야겠다 싶어서 오토 잡을때마다 녹화영상을 켜고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작업하려고 서있기만해도 달려들어서 먼저 치기 시작합니다. 



오토작하려하면 이렇게 제 주변에 모여 방해했습니다.




영상 첨부합니다.


마라우돈1 첨부 (1위상 



마라우돈1 첨부 (2위상  




마라우돈2 첨부 (1위상  




영상 1/2위상 구분은 악마곱창님이 있고 없고 입니다. 인던 입구라 그런가 미니맵의 위상표시는 잘 안바뀌더군요. 






위상까지 따라다니니.. 위상 바꿔 다니느라 정신없어서 일단째님한테도 본의아니게 피해를 드리기도 했었습니다. 죄송했습니다. 


잊땅 호드마을까지 따라온 녀석들








--- 혈장영상 1)




--- 혈장영상 2)




--- 혈장영상 3) 





처음 네마리가한번에 들러붙어 훼방놓던것과는 다르게 끝까지 가자던 녀석들이 마라우돈 오토가 싹 사라지고 난 담부터 접속이 뜸하더군요. 

모링가 캐릭은 전장에 간간히 보이던데 나 하는거 감시하러 왔었니? 알방 끝나자마자 역겹다 하며 외치던데, 역겨우면 집어쳐라. ㅉㅉ





모링가 니가 혈장에서 그랫었죠? 나도 봐주고 있었다고.. 봐주긴 뭘 봐줬다는건지? 나참..  이부분은 스샷 못남긴게 아쉽네.




차라리 로크섭 윙드처럼 최사가 목표라면 얼마나 최사가 하고싶었음 그럴까 하겠는데 꿇고 빌면 봐줘? (절레절레

오토작 하는데 전세냈나..? 오토들 주인이 아니고서야 이렇게 나올수있을까?

그래서 꿇으신 분들 몇이나 계셨나요? 이놈들이 저한테 이러는 동안 다른 분들은 훼방 없이 편하게 작업한다는 생각에 1등 안해도 되는데 무조건 1등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부주 해줄 사람이 없어서 눈뜨자마자 알방런하고 대기시간엔 20골씩 지불하면서 소환서비스 받으면서 혈장다녔습니다.

이틀동안 잠 두시간씩 자다가 너무 안되겠어서 이틀은 또 4시간 자고, 하루는 걍 날새고, 결국 마지막날엔 또 날새려하다가 섭다 되기도 전에 기절했네요.

호드마을에서 오토죽이면서 이유없이 쌍욕도 들었는데 진짜 더러웠네요. 최사달았으니 행복하시겠죠.

불명예 쌓아가며 도와주신 영삐야, 김천민, 오리아스, 퍼팩트하프님 넘 감사드리고, 

명작 하는 내내 옆에서 가장 많이 도와주신 웰컴투악몽, 영삐야 두 분 더 할나위 없이 넘넘 감사드립니다. 

2등으로 졸업했지만 사령관 달고 호랑이 샀으니 더이상 명작은 안하고싶네요. 

그러나 깡패놈들은 두고 볼 수가 없어 글적었습니다. 보시고 판단해주시길 바랍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간단요약

1. 지들이 사생질하던 호드랑 싸울때 같이 안싸워주고 구경만 했다며 명작 못하게 하겟다고 함.
2. 그 이후부터 오토작하는데 위상까지 따라다니며 훼방놓음.
3. 꿇으면 봐주겠다. (오토작할때 훼방 안놓고 자리양보하겠다) 시전. (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