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꾼 디스코드의 운영진이자 세팅부분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는 Veramos가 추천하는 3페 펫 특성입니다. 

Veramos와 함께 이 분야의 양대산맥이라고 할 수 있는 Mr.Zott의 3페 가이드는 아직 안보여서 혹시 추후에 나오면 또 올려서 비교해보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이 정보가 무조건 맞고 진리다 라고 하는 건 아닙니다. 개인적으로도 의문스러운 부분들이 있긴 하지만 참고는 될 듯 하여 이렇게 가져왔습니다. 

Pet Training Recommendations for Phase 3:

<일반적인 검사 칼날발톱>
포효8
물기9
들이받기9
질주3
방어도1
화염저항5
냉기저항2
암흑저항5
코브라의 반사신경1
마력회피2

<검사 추가 냉기저항 칼날발톱 세팅 >
포효8
들이받기9
질주3
방어도1
화염저항5
냉기저항3
암흑저항5
코브라의 반사신경1
마력회피2

<하이잘 일반적인 칼날발톱 세팅>
포효8
물기9
들이받기9
질주3
방어도1
화염저항5
자연저항5
암흑저항2
코브라의 반사신경1
마력회피2

Mount Hyjal Extra Armor: https://tbc.wowhead.com/hunter-pet-training/AR9GBgpZCFo7A124BF-sBF_hB2H0AYnaCYtuAg<하이잘 극방어도 칼날발톱 세팅> (카즈갈로 쿵쿵따 대비 전용 특성이고 다른 곳에선 무쓸모라 크게 추천하진 않는다고 함)
포효8
들이받기9
질주3
방어도7
화염저항4
자연저항4
코브라의 반사신경1
마력회피2


The reasoning behind these pet loadouts is based on several PTR runs and working through WCL to best determine where resistances would see the greatest benefit. For Black Temple there are a few different types of damage your pet will have to deal with. Fire and shadow being the two major ones so having rank 5 Fire and Shadow are a must. Frost damage is also dealt a fair amount during the Illidari Council fight and blizzards will tick for quite a bit so go with the extra frost resistance build if you personally need it. While Melee and Whirlwind are two high sources of incoming pet damage on trash they are generally nowhere near consistent enough or dealt fast enough to be of any concern. For Mount Hyjal, nature and fire will be the two biggest sources of damage. Your pet will take a huge amount of damage from Disease Clouds during trash from Abominations and it will quickly eat through your pets health. At first it won't be such a big issue while you still have Tier 5 set bonus, but once you move to Tier 6 4p you will lose that safety net. Fire damage mainly comes from Unquenchable flames, Immolation, and Rain of fire. Shadow damage is quite minor in Mount Hyjal and not a major concern.

위에 설명은 ptr 레이드의 로그분석을 통해 어떠한 스킬을 대비하기 위해 어떤 저항이 필요하다는 설명인데 일일이 번역하긴 번거롭고 영상에도 나와 있어서 궁금하신 분만 구글링 통해 와우헤드로 들어가서 언어 한국말로 바꾸면 어떤 스킬인지 번역해줄 겁니다.

개인적으로는 물기가 빠진 추천 특성들이 처음엔 좀 의아했는데, 이에 대해 토론한 스레드도 읽어보고 냥꾼 디스코드에서 다른 유저들과 직접 대화를 해본 결과,
우선 물기가 분명히 펫 증오 대비 딜 기대값이 높은 것이 맞지만, 3페에서의 펫생존이 굉장히 빡세서 비교적 소량의 딜상승인 물기의 특성 포인트를 저항부분으로 돌리는 것이 유리할 것이다 라는 의견이 예전의 2페보다 더 많더라구요. 이는 영상에서도 언급되듯이 티5 2피스의 펫힐 능력이 티6으로 넘어가면서 없어짐에 따라 더 심화될 것이다 라는 예상도 있었습니다.

이 모든건 다 예상에 지나지 않는 것이라 실제 3페가 열리고 레이드를 통해 개인의 입맛대로 맞춰가겠지만, ptr에서 레이드 일정이 있으신 분이나 미리 펫특성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을 위해 참고차 가져와봤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첫주에는 좀 안전하게 물기 없이 출발하여 어느정도 익숙해지면 물기를 추가해서 사용하다가 티5 2피스를 벗을 때쯤 다시 물기를 빼서 적응하다가 3페 후반부에는 물기를 넣고 사용하지 않을까 계획하고 있습니다.

수정사항: 천둥매 펫의 경우, 스펙이 어느정도 올라가면 글쿨 캡과 펫 증오 캡에 도달하기 때문에, 굳이 물기를 넣지 않아도 번개 숨결만으로 딜을 하는게 더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