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12-03 10:44
조회: 1,751
추천: 1
불폭 파밍 시점의 오프탱이 글은 반고정이상 다니시거나 다니실 생각이 있으신 보기분들만 보시길 바랍니다. 로그작에 관련된 글이라기 보다는 파밍시점에서 보기가 이렇게 하면 좋겠단 글입니다. 가독성을 위해 음슴체로 작성합니다. 대부분의 공대가 전탱 또는 야탱을 맨탱으로 세우고 있는 상황에서 야탱은 오프탱시 0.5인분 이상 0.7인분정도의 딜량을 보이고 있고 그에 반해 보기는 0.3인분 또는 그이하를 보이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 예를들어 잠복꾼을 보면 보기는 15초(2번잠수면 30초)정도 수호병 탱을 하는 것을 제외하고 할일이 없다. 잠수페이즈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보기는 정문과 신성화로 딜을 하는데 로그를 찾아보면 80-90점대 점수를 가진 보기의 딜량은 맨탱보다 낮은 경우가 많다. 그에 반해 야탱은 적어도 딜러 평균의 0.5인분 이상의 딜량을 보여준다. 반고정이상의 경우 딜러들은 1잠수를 보기 위해 가속/파괴를 마시면서 딜을 하는거에 반해 보기는 그 흔한 특마를 1개 마실까 말까 하는 로그가 많다는 점이 의아하다. 보기가 딜을 해봤자 얼마나 하냐의 의견이 많을거라 예상하지만, 딜러 평균의 0.4이상은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92점 정도의 로그를 가진 보기의 디피가 380이고 99점의 보기의 디피는 600이상이다. 딜량으로 따지면 5만이상이다. 서론이 길었는데 트라이 시점이 아닌 파밍 시점에서 좀 더 유연한 세팅과 특성을 가져가야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방합을 챙겨야하는데 네임드 - (알라르), 카라드레스, 켈타스 피치명O, 극증뎀 - 절단기, 솔라, 레오, 잠복꾼 적당한 방합, 증뎀 - (알라르), 바쉬 모로는 방피 또는 증뎀, 히드는 자저만 챙기고 냉저는 조금만 특성은 응방이 취향이라고 많은 분들이 생각하지만 개인적으로 응방은 필요없다고 생각한다. 응방은 풀링기이지 어글을 먹는 용도가 아니라고 생각하며, 또한, 시전시간의 존재로 인해 어글을 갖고있는 무빙 중인 몹에 응방은 붙어서 사용하지 않는 이상 130%라는 어글을 먹어야하는 어려움이 존재하기에 시전을 하는 시간에 몹에 가까이 붙는게 더 유리하다고 생각한다. 잔몹구간에서 응방풀링을 하지않아도 충분히 2마리이상의 몹을 탱킹할 수 있기에 응방을 찍을 이유는 없다고 본다. 헌수는 진짜 계륵이다. 혹시 모를 죽음에 대비해서 5포나 되는 특성을 투자한다는 것이 레이드 총 시간동안에 얼마나 도움이 될지도 의문이다. 트라이 시점이면 헌수를 찍는게 좋겠지만, 한번잡기 시작하는 넴드에서는 빼는것이 바람직하다 생각하다. 5포는 너무 아깝지 않은가? 그거빼고 성전을 찍던지 또는 고결을 찍던지 혹은 공대에 따라 정문연마도 괜찮다. 오프탱시 디피가 낮은 보기들의 공통점이 47-14 특성이 많다. 난 탱커니깐 탱만 보면 되지라는 생각을 한다면, 레이드는 혼자하는 것이 아니라고 말해주고 싶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다하면 나만 좋은게 아니라 다른 사람도 좋은거고, 그게 아니라면, 공장이든 공대원이든 좀 더 해주길 바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적어도 오프탱시 맨탱보다는 딜량이 높아야하는게 맞지 않을까 싶다. 제가 이런 생각을 오래전부터 했는데 적는 것이 사실 머뭇거려졌습니다. 지금 다니는 공대가 어느 정도 파밍이 되면서 시간단축도 되고 해서 로그도 어느정도 찍었고, 거의 한계에 온거 아닌가 해서 작성해봤습니다. 어느정도 괜찮은 공대를 다녀서 가능했다고 생각하지만 오프탱이라고 해서 딜에 신경을 안쓰는 것이 맞는지에 대해서 얘기하고 싶었습니다. 야탱만큼은 아니더라도 좀 더 나은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3페 나오면 다시 단단셋, 피셋 등 이것저것하면서 트라이를 하겠지만 지금은 파밍시점이니 3페오기전에 생각의 전환을 가져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
EXP
160,855
(3%)
/ 185,001
와우저
|

베네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