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클을 뒤늦게 만렙찍고 시작해서 낙스까지 재미있게 즐겼던거 같습니다.

클클에는 더이상 새로운게 없을 줄 알았는데, 로그작하면서 몇가지는 새로운게 또 있어서 기록해두려 합니다.


1.  듀얼특성(돌풍의 부적)

듀얼특성으로 인해 힐이 남는구간 힐스왑 딜(일몰징기, 암사)을 통해 조금이나마 킬탐을 단축할 수 있었습니다.

일몰기의 경우, 정의의문장 추가타, 지휘의 문장 추가타에도 일몰이 발동합니다.(정의/지휘 스왑)

돌풍의 부적은 20초간 대상의 공속을 3% 올리고, 공격력을 3% 깎습니다. 평타 DPS는 갖고 스킬만 약해질거같지만

일몰징기는 무기기반 데미지가 없기에 오히려 세집니다(정의문장 데미지 안깎임)

더군다나 이 돌풍의 부적은 "중복가능" 이기때문에 시작전 캐스터들이 징기에 다같이 걸어준다면

3.5공속의 일몰이 2.1초정도까지 줄어들더군요. 더 줄일수는 있지만, 돌풍의부적 사전준비가 어려웠습니다.

3/4페이즈에 이걸통해 보통 일몰 업타입 40%대, 운에따라 70% 이상도 가능하였습니다.

낙스나와서 기사캐릭을 거의 버렸기때문에 낙스에선 못했던거 같네요


2. 성화 횃불

얼라 전용퀘템(모벤트펠) 성화 횃불은 타겟의 방어도를 1분간 50 낮춥니다.

약노연마박은 보스의 방어도는 36으로, 성화횃불을 통해 물딜을 약 0.8% 올릴 수 있었습니다.

힐러가 보조에 끼고있다가 시작과 동시에 클릭하면 딸깍으로 쉽습니다.(저할확률은 있음)


3. 투명화

화심/검둥/안퀴의 보스는 킬타임이 매우 짧고. 인식범위가 매우 넓어 초반에 걸어가면서 버리는시간이 너무 큽니다.

따라서 투명물약/노움은폐장치를 통해 초반버리는 시간을 최소화하는 택틱이 등장했고.

투명물약은 "캐스팅이 끝날때" 풀리므로 캐스터들이 안전한 프리캐스팅이 가능하였습니다.


4. 무모한 희생

전에 썼듯이 클래식의 모든 로그택틱은 무희에 맞춰져 있습니다.

검둥까지의 거의 모든넴드는 무희시간안에 처치되므로, 최상위공대 딜전들은 전투력 세팅을 했습니다.

몹이 15초 안에 죽는다면, 검투갑은 힘 15짜리 저렙 녹템 갑바랑 똑같습니다.

SWUAWK 등 상위공대들은 힘의 ~ 같은 녹템들도(목걸이, 반지) 검둥까지도 많이 끼고 했습니다.


5. 난타망치(쌍둥이)

쌍둥이황제 물딜러를 위해 요불대신(면역이므로) 난타망치를 통해 방어도를 600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