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SI:7에 신고를 한 바람에 결국 영장이 날라왔습니다. 투랄리온이 영장에 승인한 모양입니다.

이로 인해 비밀리에 묻어두었던 처형장을 급히 철거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다행히 4차 세계 대전과 아쉬란에 있었던 공적 덕분에 처벌은 면하였고 대량의 보석금과 함께 금방 풀려났습니다. 투랄리온도 한밤때 성기사들에게 출전을 명하여서 저도 가게 될 수 밖에 없으니까요.

곧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아 그리고 그동안 거래는 감사했습니다 다리온 모그레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