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렙 어라이즈의 엔드 콘텐츠 중 하나인 광휘의 공방에 신규 스테이지 '태초의 땅'이 업데이트 됐다. 태초의 땅은 회한의 땅에 등장하는 도살자 하르스, 흐르는 불꽃의 땅의 타오르는 멸망 수르트를 지나 붙잡힌 태초의 숨결에서 태초의 군주 레기아를 처치하면 완료되는 구성이다.
이번 업데이트부터는 군단장과 군주 스테이지가 나눠서 업데이트 되는 것이 아닌 바로 군주 스테이지가 업데이트 되기 때문에 레기아의 편린을 바로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이용해 잔영의 힘 전투력을 바로 끌어올릴 수 있다. 특히 미로를 미처 돌파하지 못한 유저의 경우 잔영의 힘 전투력이 미로를 편성하는 것 보다 높을 수 있으므로 바로바로 잔영의 힘 레벨에 투자해주도록 하자.
난이도는 쉬움 기준 490~510만, 보통 기준 600~620만의 전투력을 요구한다. 150레벨에 700만 이상의 투력을 달성한 유저들이라면 넉넉하게 시간을 남기고 클리어 할 수 있다. 다만 성진우 모드의 약점 속성이 풍속성에 한정되어 있는데, 성진우가 기존 무기를 사용하는 경우 화력이 부족한 편이라 공략이 꽤 어렵다는 평이 있다.
공방 구조는 기존과 동일한 수직 상승 형태다. 중간 보스를 클리어 할 때 마다 곁가지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고 버프를 획득할 수 있다. 첫 번째 스테이지의 도살자 하르스가 등장한다. 헌터 모드로 전투가 진행되며 약점 속성은 화, 암이다.
하르스는 체력이 매우 많다. 기본 470여줄의 체력이 있고 이를 모두 깎아내면 2페이즈에 돌입, 다시 한 번 체력을 가득 채워서 싸우게 된다. 또한 2페이즈 부터는 락파사에서 만나볼 수 있었던 '투지' 게이지가 추가되기 때문에 스태커를 통한 속성 주입이 핵심 공략법이다.
이외에는 가끔 시전하는 브레이크/속성 주입을 통한 차단 외에는 아예 특수 패턴이 없다. 흔히 '피돼지'라고 불리는 것 외에는 별다른 공략을 요구하지 않는 보스이므로 헌터의 스펙을 잘 높여서 도전하면 된다. 스태커만 있으면 류즈캉이 아니어도 이번에 상향된 유수현이나 암속성의 성일환을 이용한 공략도 무난하다는 후기가 있으니 류즈캉의 육성도가 부족하다면 다른 헌터들을 기용해보자.
수르트는 2개의 특수 패턴을 보유하고 있다. 첫 특수 패턴에서는 거대화 상태로 화염 구체를 여러 발 투척하는 것을 반사해야 한다. 타이밍에 맞춰 F키를 눌러주면 구체가 수르트에게로 되돌아가며 스택이 쌓인다. 보통 난이도 기준 7개의 스택을 쌓아야하는데, 타이밍을 정확히 맞춰 Perfect를 띄우면 한 번에 2개의 스택이 중첩된다. 구체는 3개씩 2번, 총 6개가 날아오므로 꽤나 여유로운 편이다. 7개의 스택을 가득 채우면 보스가 그로그에 빠지니 프리딜을 꽂아주면 된다.
다음 패턴은 화염 브레스+홍염의 파편 패턴이다. 보스가 거대화하여 브레스를 좌우로 훑는 공격을 해오는데, 이 공격을 피하면서 안전 지대에 숨어 맵 곳곳에 비치된 '홍염의 파편'을 부수면 된다. 브레스는 보호막을 즉시 파괴하는 기믹이 있으니 최대한 피해서 움직이면 되며, 총 3개의 파편을 부숴야 하는데 파편간 거리가 꽤 멀어 피격당해 넘어지거나 동선을 낭비하면 패턴 파훼에 실패할 수 있다. 주의해서 움직이자.
이외 전투 중 계속해서 떨어지는 장판 공격이 꽤나 아픈 편이다. 보호막이 없는 상태에서 많이 맞으면 체력도 문제지만 캐릭터가 넘어지게 되는데, 과부하를 쌓다가 넘어지면 클리어 타임이 질질 밀린다. 극한 회피를 활용하며 공략하자.
특수 패턴은 개발자 라이브에서도 선보인 세 가지가 있다. 먼저 보스의 체력이 75%가 되면 중앙으로 이동해 밖으로 퍼져나가는 장판 공격을 한다. 이 공격을 피해 12시, 4시, 8시에 위치한 빛 장판으로 다가가 공중으로 날아오른 뒤, 중앙의 보스 위에서 내려 찍는 것을 3회(쉬움은 2회) 반복해주면 파훼된다. 내려찍는 공격은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시전 되니 공중으로 올라온 뒤에는 빠르게 보스 머리 위로 이동하면 된다.
두 번째 패턴은 기간틱 펀치로 거대화한 보스가 맵 끝에서 극한 회피가 불가능한 광역 공격을 시전한다. 극한 회피가 안되는만큼 달려서 피하면 되는데, 패턴이 고정이라 어렵지 않다. 보스를 바라보는 기준으로 오른쪽, 왼쪽, 오른쪽, 왼쪽으로 피한 뒤 마지막에 왼쪽으로 쭉 달려주면 된다. 칼같이 피하려고 하면 중앙선 너머까지 피해 반경이 조금 있으니 여유롭게 피해주자.
마지막 패턴은 마정석과 보스를 사슬로 연결하는 패턴이다. 이번엔 2시, 6시, 10시에 마정석이 위치해 있고 여기에 캐릭터가 붙으면 자동으로 사슬이 연결되는데, 이 상태에서 중앙의 보스에 다가가면 사슬이 자동으로 연결된다. 각 방향의 마정석에서 사슬을 3개 다 연결하면 간단히 파훼되며, 이동 중 계속해서 떨어지는 운석 공격만 주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