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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31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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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커에게 파장을 넘기는 관습의 숨은 이유밑에 글들 보다가 재밌는 댓글을 봐서 생각남.
외국 애들은 파장이 계속 파장 권한 잡고 있는데 왜 우리는 탱커에게 파장을 넘기는가? 이거 엄청 어이없고 단순한 이유임. 오리지널 시절 다들 매크로를 제대로 사용 못 하던 때, 파티 힐 하는 방식이 스킬 클릭 + 타겟 클릭 / 타겟 클릭 + 스킬 클릭 / 타겟 클릭 + 파티원 단축키(F1~5) 푸시 였음. 다시 말하자면, 힐러 입장에서 자기 초상화 바로 아래 있는 위치가 가장 잡기 편했고, 그래서 탱커에게 파장 줘서 힐러 화면에 탱커가 두번째로 오게 했던 관습이 아직도 남은 거임. 추후 버전에 파티장 챗 글씨 색깔 다르게 해줘서 리딩의 의미가 생기긴 했지만 파장 넘기는 관습의 시작은 단순히 힐러 편하라고, 였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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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힐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