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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21 12:25
조회: 327
추천: 2
전장 컨텐츠 권장글전장 관련된 제 주관적인 생각의 긴~글이니 뒤로가기 누르셔도 되시고 태클도 환영하며 반박시 님이 맞습니다.
한줄 요약하면, 전장도 컨텐츠니 할거없을땐 한번 트라이해보자~입니다. 오랜 기간동안 여러 확장팩 거칠때마다 매번 저희 길드가 사라졌으며, 우연인지 필연인지 그 길드 마지막 멤버중엔 항상 제가 끝까지 있었던거 같아요. 지금 생각해보면 길드원들 한두명씩 접기 시작하는 과정이 비슷해보이더군요. 인던/레이드 열심 --> 인던은 지겹고 레이드는 다 묶임--> 다배럭 또는 앵벌 --> 이것도 질리면 대도시 런닝 및 점프 --> 접속 저조 (물론 현생크리나 타게임 출시 때문인것도 있겠죠) 그당시 저는 레이드는 적당히 즐기면서 갈데가 없는날은 전장만 하는 날도 있었구요. 그래서인지 세기말쯤 매번 길드원 접기시작해도 마지막까지 남았었던거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물론 전장은 길에서 1:1 대치상황이 있을수도 있겠지만 거의 다대다 전투입니다. 서로 팀원 살려주고 팀웍을 기본으로 하는곳이죠. 레이드처럼 힐채워주고 점사도 하구요. 철권처럼 대전액션 고인물이 뉴비 1:1로 줄빠따 학살하는 것과는 좀 다르죠. 소규모 대규모 필쟁 또는 전장을 다들 한번쯤은 경험해보셨을거에요. 심장이 벌렁벌렁하고 손 떨리고 땀이 많이 나죠. 이게 적성에 안맞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실거에요. pvp 초보라 그러는게 아니라 전장 20년 즐겜유저인 저도 손발떨리고 땀나는건 마찬가지입니다. 전장에서 죽는거에 대한 익숙함과 떨림의 정도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굳이 장점이라고 한다면 전장에서 살기위해 아둥바둥 대면서 온갖 기술들 다쓰면서 익힌 수많은 단축키와 무빙과 컨들을 레이드에서도 잘쓰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왼손은 단축키만 누르게 되며, 오른손은 이동과 컨만 하게 되더라구요. 스킬에 대한 이해도도 좀 다르게 보이구요. 블쟈도 전장 및 pvp 컨텐츠를 새롭게 선보이고 있어서, pve 컨텐츠 더이상 즐길게 없어 은행앞에서 점프만 하신다면 한번쯤 전장도 고려해보세요. 한섭 전장이 흥하길 바라면서 몇자 적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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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매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