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

내 개인적인 견해로는 일단 긍정적인 비중이 크지.

물론 비판적인 의견이나 긍정적인 의견이나 다 일리가 있지만, 앞 날이라는 게 그렇게 확정할 수 있는 걸까?

미래는 역사가 아니니만큼 IF가 얼마든지 통용될 수 있지.

저 일본을 봐. 일제 암흑기 때 그 지랄발광을 하다가 핵 2방 맞고 금방이라도 죽을 듯이 골골거리던 것들이

한국전쟁 발발로 강대국 중 하나로 발돋움 했지. 누가 예상이나 했겠어? 그 당시에....

 

전쟁에 관해서 얘기하자는 게 아니야.

미래는 예측불가능하단 말을 하고 싶은 거지. 그리고 또 하나 개인적으로 난 북한애들이 그렇게

능력 없다고는 생각 안한다. 그렇게 능력 없는 놈들이 어떻게 대포동을 만들고 핵을 관리하며 일본의

머리 꼭지위로 날아가게 할 수 있을까? 월북했다는 양반이 월북하고 1년 만에 스텔스 USB는 어떻게 만들며

한미 연합 합동 훈련 중에 대관절 어떻게 모두의 눈에 띄지 않고 천안함을 격침시키고 유유히 사라졌을까?

물론 난 천안함은 여전히 자체 침몰이라는 쪽에 비중이 커. 바로 위에 쓴 이유 떄문이지.

한국의 레이더망이야 어떻게 비켜 지나갔다고 해도 그 당시는 한미 '합동' 훈련 중이었다고.

난 미국의 레이더망이 그렇게 호락호락하다고는 생각하지 않거든.

 

북한의 일부 교육받은 애들만 가지고 얘기한다고?

우리 중에서도 잘 나가는 놈들은 1%밖에 안되잖아? 나머지는 거의 가축과 다름없는 생활아냐?

솔직히 이 나라처럼 선진국 지향한다면서 서민 무시하는 나라가 어디있어?

 

통일이 된다면......

물론 힘들기도 하겠지만, 난 일단 우리의 땅이 다시 하나가 되서 넓어진다는 데만도 애쓸 가치가 있다고 본다.

땅이 넓어진다는 거 이거 그렇게 간단한 문제가 아니거든. 그리고 그러한 고생을 우리가 못 견딜거라고 생각하는

것 또한 상당히 좁은 시야라고 생각해. 우리가 그 동안 솔직히 편하게 산거 아니잖아? 수능은 수능대로,

취업은 취업대로..... 편하게 산 놈들이야 저기 상위 1% 뿐이지. 우리 기득권층의 논리에 놀아나는 우를 범하지 말자.

 

지금까지 우리민족의 고생과 역사를 생각해 보면. 통일 후의 일시적 고통? 충분히 감내할 수 있다고 본다.

저 상위 1%야 내 알바 아니고..... 그냥 내 생각이 그렇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