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이 정부는 그 어느정부보다 노동가치를 급락시켰다."

라는 점임.

이 정부의 타의인지 자의인지는 모르겠지만

근로소득은 그렇게 뛰진 않았고,

같잖은 수요억제 정책을 펼친다며

근로소득에서 자산가치 증가로 갈아탈 사다리인

대출은 역대급으로 조여놓은 상황에서

부동산 가격만 급격하게 상승해버리게 함으로서

근로소득 증가를 자산가치 증가로

연결시킬 수 있다는 희망을 없애버렸음.


이로 인해서 옛날에는

대출받아 집 사고

회사 다니면서 이자 원금 갚고

늙으면 그 집과 개인적인 축적재산,

그리고 국민연금으로 노후를 준비한다.

이런 사이클이 있었는데

요즘 완전히 박살이 났음.



그래서 벌어지는 행태가 뭐다?

일단 부동산의 패닉바잉.

그리고 고위험 주식, 무슨 코인 등 가상화폐 유행이야.



건전한 주식 투자 아 좋지.

근데 왜 젊은 애들이 비트코인이네 도지코인이네

주식도 초고위험 주식을 주로 할까?

저 사이클이 박살 났으니

당장에 큰 돈을 벌어

당장에 집 사야 한다.

결국엔 이런 인식변화 때문이야.

누구들은 뭐 2030이 돈 끈덕지게 모아서

아파트 살 생각 어쩌고 하는데

이게 현실적으로 되느냐? 하는 질문에

이 정부가 대답을 못하게 만들어버렸음.

이로 인해서 노동의 가치는 급락하고

이 후유증은 얼마나 갈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