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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 기본 정보
   던전 소개 및 일반 정보
   던전 위치
   던전 내부 구조

던전 세부 진행
   보스 공략 : 로그란
   로그란에서 아가르타 까지
   보스 공략 : 아가르타
   아가르타 에서 코르누스 까지
   보스 공략 : 코르누스
   보스 공략 : 카프리콘


버려진 회당 유저 TIP 모음
  





던전 기본 정보



던전 소개 및 일반 정보

▶ 던전 위치 : 벨리카 동쪽의 동부가드, 절망의 섬 서남쪽

▶ 추천 레벨 : 60

▶ 네임드 몬스터 : 로그란, 아가르타, 코르누스, 카프리콘


버려진 회당은 아르곤의 여왕 패치와 함께 추가된 신규 던전으로 마지막 보스인 카프리콘은
여태까지 본 적 없었던 새로운 패턴과 강력한 공격력을 갖고 있다.


버려진 회당은 미트라 상단의 본거지로 이곳에는 고대의 잔학한 용 카프리콘이 잠자고 있으며
미트라 상단은 벨리카 아카데미에서 훔쳐간 부활의 서를 사용해 카프리콘을 깨워
동부 가드를 아수라장으로 만들 계획을 꾸미고 있다.


미트라 상단의 음모에 맞서 카프리콘을 쓰러뜨리고 동부가드를 지켜낼 영웅은 누구일까?








던전 위치

버려진 회당은 발키온 연합군의 수도인 벨리카 동쪽에 위치한 동부 가드 절망의 섬에 있다.


벨리카에서 페가수스를 타고 거친 항구로 이동한 후 그 뒤로는 군마를 이용해 뛰어가거나,
저 레벨 미션 퀘스트를 위해 한 번씩은 방문하는 곳이 절망의 섬이므로
사냥터 이동 관리인을 통해 빠르게 이동하는 방법을 사용해 던전 앞까지 이동하자.


던전 근처에는 몬스터들이 어슬렁 거리고 있으나 모두 저 레벨이라 입장하는데 걸림돌이 되진 않는다.









던전 내부 구조

버려진 회당은 미트라 상단의 본거지답게 상단의 용병들로 몬스터들이 구성되어 있고
전체적으로 허름하고 스산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던전이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1네임드 로그란이 기다리고 있으며
마지막 보스인 카프리콘 까지 총 4마리의 보스 몬스터가 대기하고 있다.


던전 진행로에 배치된 저주 받은 토템을 타임어택에 돌입하게 되는데
성공 시 몬스터 1마리를 덜 잡고 다음 네임드로 이동할 수 있는 메리트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던전 세부 진행



로그란



기본 정보 : 다크리퍼 형 중형 몬스터.

다크리퍼 특유의 맵을 휘젓고 다니는 패턴과 주기적으로 필드로 내려와
광역데미지를 주는 마법사 에그레시아와 같이 공략해야 하는것이 특징.



주요 기술


1) 양손치기 : 로그란의 주력 기술로 주로 적대치가 가장 높은 적을 상대로 사용하는 기술이다.

전방을 향해 넓은 각도로 두번에 거쳐 공격이 들어오기 때문에
로브 계열의 클래스가 피격시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2) 뛰어 다니기 : 양손 휘둘러 치기와 마찬가지로 다크리퍼형 몬스터들이 주로 사용하는 기술.

적대치가 가장 높은 적을 향해 돌진한 뒤 뒤돌아 돌아오면서 한번더 휘두르는 부메랑식 공격.


3) 포효 : 로그란의 눈이 붉게 빛난뒤 전방을 향해 포효하며 충격파를 발사한다.

전방 120도 각도로 넓은 각도를 보유하며 사거리도 제법 긴 편이지만
적대치가 가장 높은 적을 상대로 사용하는 기술이기 때문에 후방 혹은 측면에
위치한 딜러와 힐러는 맞을 일이 없다.


4) 검은 탄환 : 기술을 사용하기 전에 몬스터가 크게 울부 짖는 모션이 있다.

일직선으로 3발, 부채꼴로 3발의 검은 탄환을 발사한다.
마찬가지로 탱커 외엔 피격당할 염려가 없는 스킬


5) 에스레시아 소환: 카이둔의 여마법사 에그레시아가
전투시작 1분 후부터 매 1분 간격마다 지상으로 내려와 전체마법을 시전한다.

에그레시아의 마법은 보스방 전체를 뒤덮을 정도로 범위가 넓으며,
피격시 로브 계열 뿐 아니라 전 클래스가 즉사할정도로 강력한 공격력을 갖고 있다.

에그레시아의 마법으로부터 살아남으려면 보스방 네 모서리에 있는
붉은 야수 제어장치를 제거해서 마법데미지를 감소시키는 보호막 효과를 받아야 한다.

하급 난이도에선 붉은 야수 제어장치가 3분 간격으로 리스폰 되기 때문에
1분에 한개씩 타이밍을 맞춰 사용한다면 제어장치가 부족해 파티원이 전멸할 걱정은 없다.

※ 상급 난이도의 경우 붉은 야수 제어장치가 리스폰되지 않느다.


버려진 회당에 진입하자 마자 길을 막고 있는 첫번째 보스 로그란.


로그란 과의 전투가 시작되면 보스룸으로 들어가는 문이 닫힌다.
미처 방으로 진입하지 못한 딜러 혹은 힐러가 생기지 않도록
독단적으로 로그란을 향해 돌진하지 말고 파티원과 같이 진입해 보스전에 돌입하도록 하자.


로그란은 익히 봐왔던 다크리퍼형 몬스터로 보스 자체 패턴은
기존 야수형 몬스터와 크게 다르지 않아 탱킹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다.


다만 보스룸의 3시 지역 망루위에 대기하고 있는 에그레시아가 주기적으로 지상으로 내려와
광역마법을 시전하는데 이것을 막지 못하면 파티가 전멸에 이르는 결과가 도래한다.


1네임드는 로그란과의 대결이 아닌 아그레시아의 전멸 패턴으로 부터의 생존 싸움이라고 할 수 있다..



▲ 망루위에 대기중인 에그레시아 1분간격으로 지상으로 내려와 광역공격을 쓴다



에그레시아는 보스전에 돌입하고 1분이 지난 시점부터 일정한 간격으로 망루에서 내려온다.


내려올 땐 "에그레시아가 지상으로 내려옵니다."라는 경고문이 팝업되며
지상으로 내려온 뒤엔 강력한 마법을 사용해 보스 룸 전체에 광역 데미지를 입힌다.


이런 전멸패턴에서 살아남는 방법은 전투 지역 모서리에 각 1개씩 있는
붉은 야수 제어장치를 타이밍에 맞춰 파괴하는 방법 뿐이다.


붉은 야수 제어장치를 파괴하면 일정 범위 내의 플레이어에게
30만 데미지를 흡수시켜주는 방어막이 5초동안 발동한다.


에그레시아가 마법을 사용하기 직전에 붉은 야수 제어장치를 파괴해서
모든 파티원이 보호막으로 피해를 흡수하는 방법으로 생존해야 한다,



▲ 방의 모서리에 있는 붉은 야수 제어장치를 파괴하면 마법 보호막이 5초동안 생긴다



붉은 야수 제어 장치는 체력이 높은 편이라 에그레시아가 내려온다는 경고문을 본 후 딜을 시작했다간
제어 장치를 파괴하기 전에 광역 공격을 맞고 파티가 전멸할 우려가 있다.


따라서 원거리 딜러 혹은 데미지가 좋은 근거리 딜러가 붉은 야수 제어 장치를 미리 공격해
체력을 상당부분 깍아 놓았다가 에그레시아가 지상으로 내려오는 타이밍에 맞춰 파괴해서
파티원이 전멸 패턴으로 부터 생존할 수 있게하자.


위와 같은 패턴을 조심하면 로그란은 공략하는데 큰 어려움이 있는 보스는 아니다.
에그레시아의 광역마법을 조심하면서 보스 몬스터를 처치하고 다음 네임드로 향하면 된다.



▲ 미리 붉은 야수 제어장치의 체력을 깎아 놓으면 쉽게 공략 할 수 있다




상급 난이도

상급 난이도 에서 로그란은 완전히 다른 타임어택형 보스로 바뀌게 된다.
하급에서 3분마다 리스폰 되었던 붉은 야수 제어 장치가 상급에선 리스폰되지 않기 때문이다.


파티의 화력부족으로 인해 로그란과의 전투가 길어져 보스방 모서리에 있는
붉은 마석 제어 장치 4개를 전부 사용해 버렸다면, 그 뒤로는 에그레시아의 광역 마법 공격을
막을 수단이 없어서 파티는 전멸하게 되고 공략은 실패로 돌아간다.


또한 하급과 달리 상급의 경우 에그레시아가 지상으로 내려온다는 경고문이 팝업되지 않아서
망루위의 에그레시아를 주시하지 않고 있다간 광역공격을 사용하는지도 모른채 전멸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므로 탱커나 힐러는 전투를 진행하는 와중 틈틈히 에그레시아의 동태를 주시하다
지상으로 내려온다 싶으면 미리 체력을 깎아 놓은 붉은 야수 제어 장치를 파괴해
파티원이 급사하는 사태를 방지하자.


에그레시아는 1분 마다 지상으로 내려오기 때문에 상급의 경우 총 5분의 시간이 주어진다.




※ 로그란 요약 공략


◆ 팁

- 로그란은 다크리퍼형 몬스터와 크게 다르지 않은 패턴을 갖고 있다.


- 보스와 전투가 시작된후 1분이 지나면 망루위에 대기하던 에그레이사아 내려와
보스방 전체에 광역 공격을 시전한다.

전투 지역의 모서리에 있는 4곳의 붉은 야수 제어 장치를 파괴해 파티원에게 보호막을 걸어
광역 공격에 의한 피해가 없도록 하자.


- 보호막을 걸어주는 붉은 야수 제어장치는 순식간에 파괴가능한 체력을 갖고 있지 않다.
에그레이사아 지상으로 내려왔을때 바로 파괴할 수 있도록 딜러 한명을 배정해 체력을 깍아놓자.



◆ 공략 진행


1. 탱커는 보스룸에 진입 후, 로그란을 도발하여 어그로를 획득한다.


2. 탱커가 자리를 잡으면 힐러는 측면에 위치해 딜러와 탱커 모두를 시야에 잡아두고
딜러들은 후방으로 자리잡아 딜을 시작한다.


3. 딜러중 한명은 에그레시아가 지상으로 내려올때를 대비해
붉은 야수 제어장치의 체력을 일정부분 깍아놓는다.


4. 에그레시아가 지상으로 내려오면 미리 체력을 깍았던 붉은 야수 제어장치를 파괴
파티원에게 보호막을 걸어 광역 마법 공격으로 부터 피해를 받지 않도록 한다.

※ 상급의 경우 에그레시아가 지상으로 내려온다는 경고문이 나오지 않는다.
힐러 혹은 탱커가 망루위의 에그레시아를 주시하고 있다가 지상으로 내려올때
파티원들에게 알려주어 신속하게 붉은 야수 제어장치를 파괴할 수 있도록 한다.



5. 1~4번의 패턴을 반복한다.


※ 상급과 달리 하급의 경우 붉은 야수 제어장치가 3분 간격으로 리스폰 되기 때문에
제어장치가 부족할 일이 없다.

하지만 상급의 경우 한번 파괴한 붉은 야수 제어장치는 다시 리스폰 되지 않아
4개의 제어장치를 모두 사용한 뒤에는 에그레시아의 광역 마법을 막을 방법이 없다.

최대한 화력을 집중해 5분안에 로그란을 녹이도록 하자.








로그란에서 아가르타 까지


2네임드인 아가르타 까지 가는 길은 두갈래 길로 되어있다.
어느 길을 선택하든 도착지는 같으니 각자 취향에 맞추어 던전을 진행하면 된다.


길목을 막고 있는 데바 용병 검투사는 검투사 답지 않은 높은 체력과 발군의 공격력
그리고 빠른 공격속도를 자랑한다. 그러니까 되도록이면 두마리씩만 상대하도록 하자.


미트라 상단 수렵견과 저주 받은 토템을 지키고 있는 미트라 상단 상인은
크게 어려울 것이 없는 몬스터다. 창기사의 신규 기술 작살사슬을 사용해
몬스터를 한곳에 모으고 광역 공격으로 빠르게 녹인뒤 공략을 진행하도록 한다.





2네임드로 가는 길에 '저주 받은 토템'이 있는 구간이 있다.
이 저주 받은 토템을 파괴하면 화면 오른쪽 상단에 타이머가 나타나고 타임어택이 시작된다.


타임어택 구간은 2네임드가 지키고 있는 보스 룸 바로 다음 방까지며
시작할때 처럼 도착지에 있는 저주받은 토템을 파괴하면 타이머가 사라진다.


타임어택에 성공하면 왼쪽 길로 진행 할 수 있으며 그렇지 못하면 오른쪽 길로 진행해야 한다.


오른쪽 루트는 왼쪽 루트보다 중형 몬스터 1마리를 더 처치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으니까
되도록이면 타임어택에 성공해서 조금더 빠른 클리어를 노려보자.



▲ 두군데에 있는 저주 받은 토템을 모두 파괴하면 타임어택 시작이다!






아가르타




▶ 기본 정보 : 아간티 형 중형 몬스터.


▶ 주요 기술


1) 두번 찍기 : 아간티형 몬스터의 전형적인 공격패턴이다.

적대치가 가장 높은 적을 향해 두번 집게발을 휘두르며 공격한다.


2) 양손 가르기 : 양 집게를 전방으로 가르듯이 휘둘러 부채꼴 모양의 충격파를 발생시킨다.

역시 적대치가 가장 높은 플레이어 에게 사용함으로 탱커만 주의하면 크게 문제되진 않는다.


3) 점프 공격: 하늘로 높이 뛰어 오른뒤 내려오면서 낙하 데미지를 주는 공격.

아가르타 주위의 근접 딜러들은 빠르게 회피 하지 않으면 사망에 이를수 있는 위험 스킬이다.


4) 드릴 찌르기 : 아가르타를 다른 아간티 전사들과 다르게 만들어주는 패턴.

보스와 전투가 시작되고 아가르타의 체력이 95%가 되면 보스룸의 양쪽 벽에 드릴을 소환한다.

이 드릴은 총 2개가 소환되며 1분 주기로 번갈가 아며 튀어나와 플레이어를 공격하며
피격시 어떤 클래스든 즉사하게 되는 아가르타 고유의 즉사 패턴이다.

이 드릴 찌르기를 피하기 위해서는 드릴이 없는 빈공간으로 이동하거나
보스 몬스터인 아가르타를 방패삼아 데미지를 입지 않는 두가지의 경우의 수가 존재한다.


※ 상급의 경우 좌우 4개의 드릴이 튀어나오며 하급보다 넓은 피격판정을 갖고 있다.

또한 좌우의 드릴이 번갈아 가며 등장하는 하급과 달리 상급난이도는 드릴이 랜덤으로
발동하고 아가르타의 드릴이 움직이기 시작한다는 경고문이 팝업되지 않는다.




보스룸에 도착하면 익숙한 형태의 중형 몬스터 아가르타가 플레이어를 기다리고 있다.


아가르타 자체는 상대하기 어려운 패턴의 보스 몬스터가 아니지만
주기적으로 소환하는 드릴을 피해가며 공략해야 하기 때문에 까다로운 공략 난이도를 갖고 있다.



▲ 아가르타를 상대하는데 반드시 피해야하는 스킬 드릴 찌르기



보스 룸으로 진입해 전투에 돌입하면 방문이 닫히고 방 외곽에 가시함정이 리스폰되어
아가르타와의 전투를 중앙에서 치르도록 유도한다.


방 외곽의 가시함정은 넉백 효과가 있긴 하지만 빈사 상태에 빠질 정도의 높은 데미지를 주진 않는다.



▲ 전투 시작과 동시에 방 외곽에 가시 함정이 스폰된다



보스의 체력이 95%가 되면 양쪽 벽에 아가르타의 드릴이 2개씩 소환되며
1분 간격으로 튀어나와 플레이어를 공격한다.


피격시 모든 캐릭터가 죽게되는 즉사패턴인데 이 아가르타의 드릴에 죽지 않는 방법은 3가지다.


1) 보스 몬스터를 방패 삼아 데미지를 입지 않는 방법

드릴이 튀어나온다는 경고문이 팝업되면 탱커가 아가르타를 드릴이 튀어나오는 방향으로 유도해
플레이어와 드릴 사이의 방패막이로 삼아 데미지를 무마시키는 방법이다.

드릴의 강력한 공격은 보스 몬스터인 아가르타 자신에게도 적용되며
보스가 드릴에 피격되면 대략 3%가량의 많은 체력이 깍인다.



▲ 이렇게 아가르타를 방패삼으면 드릴 데미지에 죽지 않을 수 있다



2) 가시 함정의 데미지를 감수하고 외곽으로 피하는 방법

보스룸 외곽을 병풍처럼 두르고 있는 가시함정은 넉백 확률이 있긴 하지만 데미지 자체가 크지 않다.
따라서 체력이 소모되더라도 가시함정이 있는 외곽지역으로 이동해 드릴에 의한 즉사를 막는 방법이다.


3) 드릴과 드릴 사이로 피하는 방법

2개의 드릴 사이엔 피할 수 있는 공간이 존재한다. 아가르타의 드릴이 가동된다는 경고문이 팝업되면
플레이어는 활성화 된 드릴의 반대편으로 이동해 드릴과 드릴 사이에 자리잡아 피격을 피할 수 있다.



▲ 드릴과 드릴사이에 안전지대로 피할 수도 있다.



※ 상급 난이도는 하급과 다르게 4개의 드릴이 등장하고 하급 난이도 보다 피격판정이 넓어져
드릴과 드릴 사이로 피하는 방법은 사용할 수 없다.
또한 아가르타의 드릴이 움직인다는 경고문도 팝업되지 않는다.


탱커 혹은 힐러는 네임드를 상대하면서 양쪽 벽에 등장한 드릴이 움직이는 것을 눈여겨 보고 있다가
드릴이 가동되기 시작한다 싶으면 재빨리 파티원에게 알려 가시함정이 있는 방의 외곽으로 빠지던가
아가르타를 방패삼아 데미지를 입지 않는 방법으로 보스몬스터를 상대해야 한다.


보스를 방패 삼는 방법을 선택했다면 딜러와 힐러가 보스 근처로 이동하게 되는데
창기사 역시 드릴의 데미지를 맞지 않기 위해 드릴의 반대편으로 이동해야 하기 때문에
전 파티원이 아가르타의 전방에 모여있을 수 밖에 없게 된다.


아가르타의 평타와 집게발 공격은 패턴은 단순하지만 데미지는 강력하다.
때문에 딜러와 힐러가 드릴을 피하려 아가르타의 뒤로 모였다가
보스의 평타 혹은 점프 공격에 사망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아가르타의 뒤로 숨는 공략법을 선택했을 때엔 이런 위험을 염두해두고 무빙해야 하며
근접딜러 혹은 탱커의 스턴등으로 아가르타를 날뛰지 못하게 하는 방법도 한가지 방안이다.




※ 아가르타 요약 공략


◆ 팁

- 아가르타는 중형 꽃게형 패턴을 갖고 있어 탱킹하는데 어려움은 없다.

- 보스와의 전투가 시작되면 보스방 좌우에 드릴 창이 2개씩 소환되며
1분 간격으로 "아가르타의 드릴이 움직입니다." 라는 경고문과 함께 튀어나온다.

※ 상급에선 4개의 드릴이 등장하며 경고창이 팝업되지 않는다.
탱커나 힐러는 아가르타 공략을 진행하는 틈틈히 양쪽 드릴중 어느쪽이 활성화 되는지
확인한 후에 드릴이 움직인다 싶으면 파티원에게 알려 신속하게 대피하도록 하자.




◆ 공략 진행


1. 보스룸에 진입후 탱킹과 딜링 힐링에 주력한다.


2. 아가르타의 체력이 95%가되면 맵의 양쪽 벽에 거대 드릴을 소환하며
1분간격으로 튀어나와 플레이어르 찌른다. 어떤 클래스든 피격 한번이면 사망한다.


※ 상급 난이도에선 드릴이 총 4개가 등장하며
아가르타의 드릴이 움직인다는 경고 문구가 팝업되지 않는다.



3. 탱커는 드릴이 움직인다는 경고문이 뜨면 아가르타를 유인해
보스와 플레이어 사이에 위치하게 만들어 방패막이를 시켜 데미지를 입지 않도록 한다.


4. 딜러들은 탱커 근처로 이동해 아가르타 뒤로 숨어 데미지를 받지 않거나
체력을 잃을것을 감수하고 방 외곽에 스폰되어 있는 가시함정 뒤쪽으로 이동해
드릴에 의한 즉사를 피하도록 한다.


5. 1~4의 패턴을 반복한다.







아가르타에서 코르누스 까지


아가르타를 처치하고 다음 네임드인 코르누스 까지 가는 길목은 미트라 상단 수호사제가 지키고 있다.


덩그러니 길 한가운데 있는 몬스터라 멋모르고 풀링했다간 낭패를 보기 일쑤인데
풀링과 동시의 4기의 데바 용병 검투사를 소환하기 때문이다.


데바 용병 검투사는 발군의 공격력 그리고 빠른 공격속도를 자랑하고 있어 자칫 하다간
파티가 전멸할 수 있으니 탱커는 각종 군중제어기를 통해 빠르게 적대치 획득작업을 마치고
4기의 데바 용병 검투사와 1기의 수호사제에 대한 적대치를 놓치지 않는것에 주력해야 한다.



▲ 검투사 답지 않은 몸빵과 공격력을 갖고있다 조심해서 상대하자







코르누스



기본 정보 : 인간 창기사 형태의 중형 몬스터.

체력이 감소할 때 마다 소환장치를 소환하며 에그레시아가 또 다시 등장해 플레이어를 방해한다.


주요 기술


1) 연속 공격 : 창기사형 몬스터의 기본공격이다.
다단히트 하진 않지만 짧은 주기로 쉴새없이 사용한다.


2) 돌진 : 잠시 적대치가 가장 높은 대상으로 부터 멀어졌다 돌진하며 공격하는 스킬.


3) 방패 치기 : 들고 있는 방패를 사용해 전방으로 밀어치는데 스턴을 걸리지 않는다.


4) 맹렬한 돌진 : 창을 앞세워 적대치가 가장 높은 적을 향해 돌진하며 다단히트 한다.
창기사 고유의 스킬과 별다를바 없다.


5) 수호 사제 소환 장치 가동 : 코르누스의 체력이 일정 부분(20%) 소모될 때 마다
주기적으로 사제 소환장치를 설치 한다.

수호 사제 소환장치에선 미트라 상단 수호 사제가 소환되는데
수호 사제 소환 장치를 파괴 하지 않을 경우 끊임없이 수호 사제를 소환한다.


6) 에그레시아 소환 : 코르누스의 체력이 70%/35% 일때 전투가 벌어지는 방이 아닌
옆방으로 소환되며 일정 시간내에 처치 하지 않으면 보스룸 전체에
운석을 떨어뜨리는 마법을 사용하는데 맞을시 방어력이 깍이는 디버프에 걸리며
데미지도 무시못할 정도라 파티가 전멸할 수도 있는 패턴이다.



3네임드인 코르누스는 전투와 동시에 힘 10%, 이동속도 5%가 향상되고 맷집이 5%씩 감소하는
전사의 분노 버프
를 자신에게 거는데 45초 간격으로 1중첩씩 증가한다.
점점 높아지는 힘 때문에 공략 시간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보스가 점점 강해진다.



▲ 전사의 분노 상세 툴팁과 코르누스의 버프가 중첩될때의 이펙트



전사의 분노 버프 때문에 초반 극딜을 통해 보스를 녹여버리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공략을 진행하다간 수호 사제 소환아그레시아 소환패턴에 전멸할 가능성이 높다.


결국 3네임드 코르누스는 공격의 집중도와 코르누스 -> 수호 사제 소환장치 -> 코르누스간
타겟 전환을 얼마나 빨리하느냐 그리고 고유 패턴공격에서 생존하느냐의 싸움이라고 할 수 있다.



▲ 코르누스 공략의 키 포인트 수호 사제 소환장치



코르누스와 전투를 시작하면 플레이어는 일단 코르누스의 체력을 80%까지 극딜한다.
전사의 분노 버프가 쌓이기전 이라 이동속도가 빠르지 않아 쉽게 체력을 감소시킬 수 있다.


보스의 체력을 80%까지만 깎는 이유는 HP가 20%씩 깎일때 마다 (80%, 60%, 40%, 20%)
수호 사제 소환장치를 소환하는 코르누스 고유 패턴 때문이다.


코르누스가 소환하는 수호 사제 호환 장치는 등장 후 15초 가량이 지나면 수호사제를 소환하며
그 이후로도 제거되지 않는다면 30초 마다 지속적으로 수호 사제를 소환한다.


소환된 미트라 상단 수호사제는 등장 이후 보스인 코르누스에게 방어력 버프를 사용하며
낮은 확률로 코르누스의 체력을 회복시키는 등 보스에게 추가 효과를 부여한다.


게다가 소환 장치를 공격하는 딜러 혹은 힐러에게 달라붙어 지속적으로
징벌의 빛을 난사해 딜러와 힐러의 공격을 방해하기까지 한다.



▲ 미트라 상단 수호사제가 날뛰기 시작하면 여간 힘들어 지는게 아니다



한기의 미트라 상단 수호 사제가 나왔을땐 소환장치를 처리하는 데 무리가 없는 편이지만
수호 사제가 두기 이상 나올 때엔 상황이 달라진다.
여기저기 날뛰는 수호 사제에 딜러와 힐러가 죽어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소환된 2번째 수호 사제를 탱커가 끌고가 코르누스와 함께 탱킹 하는 방편이 있을수 있지만,
보스인 코르누스는 랜덤 타겟 스킬이 없는 대신 끊임없이 탱커에게 공격을 퍼붓는 특징을 갖고 있고
전사의 분노가 중첩될수록 강한 공격력을 갖게되어 탱커가 방어에 소홀하다간 급사할 위험이 있다.


따라서 모든 딜러는 보스의 체력이 80%가 되어서 사제 소환장치가 소환되면
하던 모든 행동을 중지하고 보스 방에 등장한 수호 사제 소환장치를 최우선적으로 파괴해야 한다.


수호 사제 소환장치를 공격하는 데 있어 주의점은 소환장치 주변에 생기는 다곤의 정화 디버프다.


수호 사제 소환장치는 약 10m 반경으로 자기장을 형성하는데 그 자기장 안에 들어가 있으면
자신을 제외한 주변 2m 반경 파티원의 MP를 지속적으로 감소시키는 다곤의 정화 효과에 걸린다.


수호 사제 소환장치를 빨리 파괴하겠다고 옹기종기 모여 딜하다간
순식간에 MP가 말라버려 오히려 두 번째 수호 사제가 나올 수도 있으니
딜러들은 서로 2m 간격을 유지하고 수호 사제 소환장치를 공격하는 것을 잊지 말자



▲ MP를 마르게하는 주범 다곤의 정화. 개인간격 2m를 지키면서 딜하도록 하자



수호 사제 소환장치와 소환된 미트라 상단 수호 사제를 처치했다면 다시 코르누스 딜을 시작하는데
정확하게 10%의 체력만 깎아서 70%의 체력을 만들어야 한다.


코르누스의 체력이 70%가 되면 1네임드를 상대할 때 보았던 마법사 에그레시아
옆방에 등장하기 때문이다. 여마법사 에그레시아는 총 5기의 데바 용병 사제와 같이 등장하며
소환된 방은 스킬 사용 불가 지역으로 변한다.


플레이어 중 한 명이 해당 방으로 입장하면, 데바 용병 사제가 발사체로 플레이어를 공격하며
발사체는 플레이어를 쫓아다니는 유도탄으로 매우 강력한 데미지를 갖고 있다.


스킬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플레이어는 무빙으로 이 유도탄을 유인하여 방 제일 끝에 있는
에그레시아에게 명중시키는 방법으로 에그레시아를 처치해야 한다.


만약 에그레시아가 소환되고 20초 안에 죽지 않는다면 코르누스가 있는 방 전체에
운석이 낙하하며 데미지를 입히고 방어력 감소 디버프를 플레이어에게 부여한다.



▲ 옆방의 에그레시아를 쫓아내지 못하면 보스방에 운석이 떨어진다



※ 상급은 데바 용병 사제가 발사하는 발사체의 속도가 빠르고 데미지 역시 더욱 강력하다.
하급으로 충분히 숙련된 파티원에게 구슬 드리블을 맞기는 편이 좋다.




▲ 소환된 에그레시아 뒤에 자리잡고 좌우에서 날아오는 유도탄만
살짝살짝 피하면 쉽게 에그레시아를 처치 할수 있다.



소환된 에그레시아를 유도탄으로 처리 하는 동안 나머지 딜러들은 코르누스를 딜링하되
코르누스의 고유 패턴인 수호 사제 소환장치 패턴이 등장하기 직전인 60%까지만 딜하도록 한다.


드리블하는 딜러가 옆방에서 유도탄을 드리블하는 사이 수호 사제 소환 장치가 등장할 경우
수호 사제 소환장치를 파괴하는데 화력이 부족해 두 번째 수호 사제가 소환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드리블을 전담한 유저가 에그레시아를 처치하고 완전히 본진으로 복귀하기 전까지는
코르누스의 체력을 60% 이하로 만들어 두번째 수호 사제 소환 장치 패턴에 돌입 해선 안 된다.


드리블을 전담했던 플레이어가 무사히 에그레시아를 처치하고 본진으로 복귀했다면
코르누스의 체력을 60% 이하로 낮춰 수호 사제 소환장치를 소환한 뒤 공략을 계속 이어나가자.


코르누스의 체력이 35%가 되면 옆방의 에그레시아가 다시 한번 소환된다.
발사체 드리블을 전담하는 유저는 다시 옆방으로 이동하여 같은 방법으로 에그레시아를 처치하고
나머지 딜러는 수호 사제 소환장치가 소환되기 직전인 보스의 체력 20% 직전까지 깎아놓는다.


마지막 4번째 수호 사제 소환장치를 처리했다면 화력을 집중해 코르누스를 딜하는 것밖에 남지 않았다.
공격을 하다 말다 하는 바람에 쌓였던 스트레스를 극딜로 날려버리면 코르누스 공략은 끝나게 된다.



▲ 코르누스 와의 전투 택틱



※ 코르누스 공략 요약

◆ 팁

- 코르누스는 전투 시작과 동시에 힘과 맷집, 이동속도를 증가시켜주는 버프를 점점 중첩시킨다.


- 코르누스는 랜덤 타겟 공격이 없는 대신 적대치가 제일 높은 대상을 끈질기게 공격한다


- 체력이 20%가 감소될때마다 수호 사제 소환 장치 패턴이 등장하며
장치를 빨리 파괴하지 않으면 소환된 수호 사제가 딜러와 딜러에게 붙어 공격한다.

수호 사제가 두 마리 이상 불어날 경우 힐러나 딜러가 사망하는 경우가 생길 우려가 있으므로
수호 사제 소환 장치를 파괴하는것을 가장 우선순위로 놓아야 한다.


- 코르누스의 체력이 70%/35%가 되면 옆방에 마법사 에그레시아가 소환되며
이를 저지 하지 못할때 는 보스방 전체에 운석을 소환해 광역 데미지를 입힌다.

에그레시아를 전담하는 딜러를 정해놓고 에그레시아가 소환될때 같이 소환된
수호사제들 5명의 유도탄으로 처리하자.



◆ 공략 진행


1. 보스 룸에 진입후 모든 화력을 집중해 코르누스의 체력을 80%까지 낮춘다.
코르누스는 적대치가 가장 높은 대상에게만 공격하며 후방 공격 패턴이 없으니
전 딜러들은 보스에 후방으로 자리잡고 시즈딜을 펼친다.


2. 코르누스의 체력이 80%가 되는순간 보스룸 한 구석에 수호 사제 소환 장치가 나타난다.
딜러들은 보스 딜을 중지하고 스폰된 수호 사제 소환장치를 빠르게 처리한다.


3. 수호 사제 소환장치를 처리한 후엔 다시 코르누스의 체력을 70%까지 낮춘다.


4. 코르누스의 체력이 70%가 되는순간 옆방에 에그레시아가 소환되는데 지정된 딜러는
옆방으로 진입해 수호사제들의 유도탄으로 에그레시아를 처리한다.


5. 에그레시아 처리를 전담한 딜러가 빠진 사이 나머지 딜러는 코르누스를 딜링하는데
보스의 체력이 60%가 되기 직전까지만 공격한다.


6. 옆방의 에그레시아가 무사히 처리되었다면 코르누스의 체력을 60%까지 낮춰
수호 사제 소환장치 패턴에 돌입
한다.


7. 수호 사제 소환장치를 파괴했다면, 코르누스의 체력을 40%까지 신속하게 깎는다,
전투가 꽤 진행되어서 전사의 분노 버프가 중첩된 상태라 피격시 데미지가 막강하게 들어오므로
탱커는 최대한 피격 당하지 않도록 방어에 신경쓰자.


8. 보스의 체력이 40%가 되면 또다시 수호 사제 소환 장치가 등장한다.
여태까지 했던 것 처럼 전 딜러가 달라붙어 수호 사제 소환장치를 파괴한다.


9. 수호 사제 소환장치를 파괴하고 코르누스를 공격해 체력을 35%로 만들면
마지막 에그레시아가 옆방에 소환된다.

70%때와 마찬가지로 전담 딜러가 옆방으로 넘어가 에그레시아를 유도탄으로 처리하고
나머지 딜러들은 코르누스의 체력을 20% 직전까지만 약딜한다.


10. 옆방의 에그레시아가 무사히 처리되었다면 코르누스의 체력을 20%로 만들어
마지막 수호 사제 소환장치를 불러낸 뒤 신속하게 파괴하고 보스역시 극딜로 마무리 한다.









카프리콘



기본 정보 : 거대한 낫을 들고있는 신규 중형 몬스터


주요 기술


1) 평타 : 거대한 낫을 적대치가 가장 높은 적을 향해 휘두른다.
모션이 빠르며 칼날을 사용한 공격이기 때문에 피격 시 출혈 상태 이상에 걸린다.


2) 칼날 찍기 : 카프리콘이 손에 들고 있는 낫의 칼날로 적대치가 가장 높은 대상에게 사용한다.
모션이 크기 때문에 탱커의 경우 방어기술과 회피기술을 사용해 막는데 무리는 없다.

하지만 후속 타로 이어지는 서로 다른 두 개의 패턴이 모두 똑같이 칼날 찍기로 시작되기 때문에
근접 딜러들은 눈을 크게 뜨고 주시해야 할 스킬이다.


2 - 1) 칼날찍기 - 전방 3연타 : 적대치가 가장 높은 적을 상대로 칼날 찍기를 사용한 다음
바닥에 찍혀있는 낫을 뽑아들며 전방을 한 번 더 베고 일직선 상으로 불보라를 일으킨다.

3번의 공격 모두 전방에 사용하는 공격이라 탱커에 비해 딜러와 힐러들에겐 위험도가 적다.


2 - 2) 칼날찍기 - 후방 찍기 : 칼날 찍기와 같은 모션에서 시작하는 기술로
땅바닥에 박힌 칼날을 꺼내 든 뒤 직 후방의 적을 칼등으로 공격한다.


3) 칼등 찍기 - 후방 회전 베기: 카프리콘이 칼등으로 적대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상대를 공격 후
뒤로 돌아 360도 회전공격을 한다.

칼날 찍기가 전방 3연타와 후방 회전 베기 2개의 선택지를 갖는 반면
칼등 찍기 이후에는 반드시 후방 회전 베기 패턴이 등장하므로 딜러들은 눈을 크게 뜨고 있다가
카프리콘이 칼등으로 탱커를 공격하는 순간 신속하게 15m 이상 멀리 떨어져야 한다.


4) 회전 베기 : 카프리콘의 눈이 붉게 빛난 뒤 제자리에서 크게 낫을 들고 회전하며
약 15m 반경에 광역 공격을 입힌다.

칼날로 공격하는 기술이기 때문에 높은 확률로 출혈 상태 이상에 걸리며 발동 모션이 빠르다.


5) 화염구 : 카프리콘이 뱀 모양의 왼손을 높게 들어 랜덤한 타겟에게 화염구를 발사한다.


6) 공중 포격 : 카프리콘이 공중으로 올라가 랜덤한 타겟에게 충격파를 발사한다.

타겟으로 지정된 플레이어는 발밑에 붉은 원이 생기는데 타겟으로 지정되자마자
충격파를 발사하는 게 아니라 3초가량의 시전시간 후에 충격파가 날아온다.


7) 육망성 패턴 : 카프리콘의 유망성 패턴은 크게 3가지로 나뉘는데 모두
바닥에 육망성 모양의 마법진이 펼쳐지며 광역공격을 펼치는 것이 공통점이다.


7 - 1) 날파리 같은 놈들: 카프리콘이 낫의 손잡이를 지면에 찍으며
"날파리 같은 놈들" 이라는 외침과 함께 별모양의 마법진을 그린 뒤 광역공격을 사용한다.

육망성 공격 중에 제일 많이 피격되는 공격인데 바닥에 그리는 마법진보다
훨씬 넓은 범위까지 충격파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탱커는 회피기를 사용하고 딜러들은 25m 이상 멀리 후퇴하거나
아예 보스와 겹쳐서면 데미지를 입지 않는다.


7 - 2 ) 귀찮은 것들 : 카프리콘이 낫의 손잡이를 지면에 찍으며 "귀찮은 것들"이라는 외침과 함께
별모양의 마법진을 그리고 잠시 후에 광역공격을 사용한다.

"날파리 같은 것들"과 모션이 같지만 충격파는 마법진이 생기는 범위까지만 발생하니까
원거리 딜러들은 살짝만 뒤로 빠져 공격을 계속 하자.


7 - 3) 작살 사슬 - 육망성 패턴 : 카프리콘의 눈이 붉게 빛나면서 파티원 전원에게
작살 사슬을 사용해 자신의 발밑으로 끌어모은다.

끌어 모은 뒤 마찬가지로 낫의 손잡이를 지면에 찍으며 별모양의 마법진을 형성한다.

갑자기 끌려온다는 것만 제외하면 "귀찮은 것들" 패턴과 동일한 범위의 충격파가 발생하므로
신속하게 원 밖으로 이탈하면 문제 될 것은 없는 스킬이다.


8) 육망성 제어 장치 파괴 : 카프리콘의 체력이 50%이하가 되었을 때부터
10%씩 줄어들 때마다 주기적으로 사용하는 전멸패턴이다.

카프리콘이 맵의 중앙으로 이동한 뒤 작살 사슬을 사용해 전 파티원을
자신의 발밑으로 불러 모으는 것으로 시작하는 육망성 제어 장치 파괴 패턴
카프리콘은 공중이 올라가 캐스팅을 시작한 뒤 전 필드에 광역데미지를 입히는 전멸패턴이다.

이 육망성 제어 장치 파괴 패턴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맵의 특정지역에 리스폰되는 뱀에게 잡혀 뱀머리 감옥을 소환하고 그 뒤에 숨는 방법밖에 없다.



카프리콘은 신규 중형 몬스터로서 광역 공격과 후방 공격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낫을 사용한 공격은 일반 중형 몬스터와 달리 전방 평타 이후 후방을 공격하거나,
전방을 다시 한번 공격하는 등 스킬 모션 자체에 페인트 모션이 있어 까다로운 패턴을 갖고 있다.


또한, 상급 난이도의 경우 전투가 시작되고 10분이 지나면 카프리콘은 광폭화하여
공격력과 공격속도가 대폭 상승해 파티 전체의 화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공략에 실패하게 되는 녹록지 않은 난이도를 갖고 있다.



▲ 멋모르고 덤볐다간 이런 화면을 자주 보게 된다




1페이즈 - 카프리콘의 체력 50% 까지

카프리콘은 버려진 회당 전체를 통틀어 근접 딜러들이 가장 상대하기 까다로운 보스다.


적대치가 가장 높은 유저에게 사용하는 칼날찍기는 후속타로 두 개의 선택지가 있으며
무조건 후방으로 전진하며 360도 회전공격을 사용하는 칼등치기 역시
뒤쪽에서 보기엔 칼날 찍기와 구분하기 어려운 모션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 칼등 치기 후에 반드시 나오는 후방 회전 베기 반드시 피해야 하는 스킬이다



카프리콘이 칼날을 사용해 탱커에게 공격했다면 이어지는 공격은 전방을 향한 3연타 공격 혹은
직후방 칼등 치기 공격을 사용한다. 두개의 공격은 똑같이 칼날 찍기 기술로 파생되므로
근접 딜러들은 가급적 카프리콘의 측면에 자리잡아 딜링하는 것을 추천한다.


카프리콘이 낫을 사용하는 공격으로는 칼날찍기 외에도 칼등찍기가 있다.


칼등으로 탱커를 때린뒤 뒤로 돌아 360도 회전베기 사용하는 칼등 치기는 칼날 찍기와 달리
분기점이 없는 단일 패턴이므로 카프리 콘이 칼등으로 탱커를 때렸다면
주저하지 말고 회피기를 사용해 뒤돌아 공격하는 카프리콘의 공격에 맞지 않도록 하자.



▲ 이렇게 칼날로 찍은 뒤엔


▲ 전방을 향해 3연타 공격을 하거나


▲ 직후방을 칼등으로 내려찍거나 2가지 행동중 하나를 랜덤으로 한다



근접 딜러들이 주의 해야할 또 하나의 스킬은 회전 베기 공격이다.


회전베기는 높은 확률로 출혈 상태 이상을 부여하고 데미지도 막강해서 근접 딜러뿐 아니라
로브계열의 캐릭터도 안전을 장담하지 못하는 위험 기술이니 카프리콘의 눈이 반짝이는 모션을 봤다면
마찬가지로 신속하게 회피기를 사용해 카프리콘의 공격을 맞지 않도록 하자.



▲ 카프리콘의 위력적인 회전베기



카프리콘은 낫을 사용한 공격 뿐 아니라 마법진을 사용한 공격도 사용한다.
하지만 낫을 사용한 공격은 항상 사용하기 전에 경고문이 팝업되므로 상대적으로 피하기 수월하다.


마법진을 사용한 공격은 경고문의 종류에 따라 크게 "날파리 같은 것들"과 "귀찮은 것들"로 나눌 수 있다.


손잡이를 지면에 찍으며 "날파리 같은 것들"이라고 외치면
바닥에 깔린 별모양의 마법진보다 훨씬 넓은 범위로 충격파가 날아오는데
25m이상 뒤로 완전히 빠져야 피격당하지 않는다.


"날파리 같은 것들" 공격은 보스 몬스터와 완전히 겹치면 피격되지 않는다.
그러니 근접 딜러들은 아예 카프리피콘에게 바짝 붙어서 피하는 편을 추천하며
원거리 딜러 역시 멀리 피하는 것이 여의치 않을 시엔 보스에게 붙어 피격당하지 않도록 하자.


하지만 카프리콘에게 붙어서 피할 경우 날뛰는 보스의 칼등 치기에 맞아 급사당할 우려가 있으므로
근접 딜러가 아니라면 되도록 25m 너머로 이동해서 피하는 것을 추천한다.



▲ 바닥에 그려진 마법진 보다 훨씬 넓은 범위로 충격파가 퍼진다 25m이상 멀리 도망치자



마법진 패턴은 "날파리 같은 것들"외에 "귀찮은 것들" 이라고 외칠 때에도 똑같이 적용되다.
하지만 "날파리 같은 것들" 패턴과 다르게 "귀찮은 것들" 패턴은 바닥에 생기는 별모양의 마법진 만큼만
충격파가 발생함으로 원거리 딜러들은 살짝만 뒤로 빠져서 딜링을 계속하도록 하자.



▲ "귀찮은 것들"이라고 외치면 마법진 만큼만 충격파가 발생한다




▲ 카프리콘의 스킬 개요도



칼등 찍기와 손잡이 마법진 공격보다 피하긴 수월하지만 강력한 데미지 때문에
피격시 로브 계열의 캐릭터 자주 사망하는 또 하나의 스킬은 공중포격이다.


공중포격은 공중으로 날아오른 카프리콘이 랜덤한 타겟을 설정한 후
대상의 발밑에 붉은 마법진을 생성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붉은 마법진은 플레이어를 3초가량 계속 따라다니기 때문에 당황한 나머지
회피기를 먼저 사용해 버릴 경우 정작 피해야 할 공격을 피하지 못해 사망하는 경우가 있다.


공중 포격은 타겟이 설정 되자 마자 피격되는 기술이 아니라 바닥의 붉은 마법진이 생긴뒤
3초가량 뒤에 공격이 날아오므로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기다렸다 피하도록 하자.



▲ 바닥에 붉은 원이 생겼다고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대처하자




2페이즈 - 카프리콘의 체력 50% ~ 0% 까지

카프리콘의 체력이 50%가 되면, 주기적으로 체력이 10% 깍일때 마다 사용하는
육망성 패턴을 피하면서 공략을 진행해야 하는 2페이즈가 시작된다.


육망성 패턴이 발동되면 네임드는 맵의 가운데로 이동한 뒤 스폰된 육망성 제어장치를 파괴하는데
그동안 카프리콘은 상태 이상 무적 버프 효과를 받게 되어 각종 스턴및 이동불가 효과에 면역이 된다.



▲ 녹색 원이 바로 육망성 제어장치다. 이 제어장치를 파괴하는 것으로 육망성 패턴이 시작된다



카프리콘은 육망성 제어장치를 파괴한 뒤 모든 플레이어를 전체 포획 스킬을 사용해
맵의 한가운데로 끌어모으고 하늘로 올라가 육망성 마법진을 그리고 캐스팅을 시작한다.


약 5초 동안의 캐스팅이 끝난 뒤 카프리콘이 지상으로 내려와 충격파를 날리며
육망성이 깔려있는 전 맵에 데미지를 입히는데 피하지 못할 경우 일격에 사망하는 즉사패턴이다.



▲ 육망성 패턴을 피하지 못해 즉사한 모습



이 육망성 데미지를 피하는 방법은 카프리콘이 하늘로 올라간 뒤
보스 방 네 군데에서 랜덤으로 생기는 뱀에게 붙잡혀 뱀 머리 감옥을 소환하는 방법뿐이다.


보스방 외곽에 생기는 뱀은 유저중 한 명을 끌어당겨 뱀 머리 감옥을 사용해 가두는데,
잡혀간 플레이어는 뱀 머리 감옥 안에 갇혀 있으므로 무조건 육망성 스킬에 피격되지 않고
뱀머리 감옥이 생겨나는 곳 근처에 있는 플레이어 역시 피격되지 않는다.


뱀머리 감옥이 생겨날 때 근처에 있지 못했던 플레이어는 당황하지 말고
생겨난 뱀머리 감옥 뒤편으로 이동하면 마찬가지로 육망성 스킬에 의한 피해를 입지 않는다.



▲ 맵의 구석에 이렇게 작은 뱀이 소환된다


▲ 뱀은 랜덤한 유저를 끌어당겨 집어 삼키는데
이 안에 있어야 육망성 패턴으로부터 살아남을 수 있다.



2페이즈는 보스의 체력이 10%씩 떨어질때 마다 (50%, 40%, 30%, 20%, 10%) 사용하는 고유 패턴이다.
총 5번의 육망성 패턴을 모두 무사히 넘기면서 카프리콘을 처치하면 공략에 성공하게 된다.


※ 상급의 경우 카프리콘을 10분 동안 처치하지 않으면 광폭화 상태에 돌입해
공격속도와 이동속도 그리고 공격력이 대폭 상승해 사실상 공략에 실패한다고 봐도 무방하다.


또한, 하급보다 카프리콘의 공격력이 강해지고 공격속도도 빨라져서
딜러의 경우 자칫 잘못하면 사망하는 경우가 비일비재 하고 딜러가 사망할 경우
사망한 딜러를 부활시키느라 소요되는 시간이 낭비되어 딜로스로 이어진다.

카프리콘을 처치하는데 딜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생존이라는 것을 명심하자.



※ 카프리콘 공략 요약

◆ 팁

- 카프리콘이 칼날 찍기 공격을 사용한 뒤엔 뒤로 돌아 회전 베기를 하거나
전방의 탱커에게 3단 공격을 한다.

두 가지 패턴 모두 측면에 있으면 피격되지 않으므로 딜러들은 측면에서 딜하는 것이 좋다.


- 카프리콘이 칼등으로 지면을 때리면 100% 회전 베기 공격을 이어 사용한다.
딜러들은 측면에서 딜하다 칼등 치기가 나오면 신속하게 회피기를 사용한다.


- "날파리 같은 것들"이라는 경고문과 함께 날아오는 광역 공격은 25m 이상 뒤로 후퇴하거나
아예 카프리콘과 겹쳐지면 데미지를 받지 않을 수 있다.


- 카프리콘의 체력이 50% 이하가 되면 전멸 패턴인 육망성 제어 장치 파괴를 사용한다.
사슬로 끌려간 뒤 침착하게 보스방 한군데에 등장하는 뱀을 찾아 뱀 머리 감옥 뒤로 숨자.



◆ 공략 진행


1. 보스 룸에 진입 후 탱커는 신속하게 적대치 획득작업을 마치며,
딜러와 힐러는 측면에 자리 잡고 딜을 시작한다.


2. 칼날 찍기는 측면에 있을경우 피격되지 않으므로 계속 딜을 하되
칼등 치기는 광역공격이므로 신속하게 회피기를 사용해 피격되지 않도록 한다.


3. "날파리 같은 것들"이라는 경고문이 뜨면 25m 이상 카프리콘에게 떨어져야 한다.

바닥에 생기는 원형 마법진이 작다고 무리하게 딜을 계속하다간
마법진 보다 훨씬 멀리 퍼져나오는 충격파에 사망할 수도 있다.


4.보스의 체력이 50%가 되는 순간 방의 중앙에 육망성 제어 장치가 등장하고,
카프리콘은 전 파티원을 작살사슬로 끌어온다.

당황하지 말고 맵의 외곽에 있는 뱀 머리를 찾아 이동하여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한다.


5. 50%부터 10%씩 체력이 깎일 때 마다 사용하는 육망성 제어 장치 패턴을 조심하며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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