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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사이온 세 자매가 오시리스가 예전에 봉인한 해시계를 다시 가동함.



서광의 시즌 자체가 오시리스가 해볼까 하다가 안 되겠다 싶어서 봉인한 걸 이 세 자매가 깨워서 전개되는 시즌인 거 같습니다.

더불어서 오시리스도 이 기회를 활용해 세인트 14를 살려보려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해당 로어와 이전 로어에서 속삭임이 언급됩니다. 이거 때문에 아함카라와 연관에 있다는 떡밥이 있습니다.

아함카라는 소원을 들어주는 존재로 그것을 비틀어서 들어주는 존재입니다. 본체가 아닌 그 뼈만으로도 소원을 이룰 수 있는 존재입니다.

에리스 몬이 이 아함카라의 뼈에 소원을 빌어서 달에서 탈출했죠. (두 눈이 군체의 것에 됐지만)

여기서 소원은 아마 그 스케일이 클수록 이상하게 들어주는 것도 더 커지는 것 같은데 이게 맞다면 올 서광의 시즌으로 인해 올 여파는 생각보다 클 거 같습니다.

사이온은 붉은 전쟁에서 승리하고 자신들이 해방된 미래를 찾는 것.
오시리스는 세인트 14의 부활.

시즌 자체는 어찌 될지는 몰라도 그 다음 시즌은 뭔가 큰 일이 터지지 않을까 추측합니다. (마침 다음 시즌도 9번째 시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