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PVP를 잘하진 않지만 좋아하는 평범한 유저입니다.

이제 곧 11월27일에 시련의 장 시즌이 종료되며 '레드릭스의 브로드소드'의 입수가 더이상 불가능해집니다.
물론 다음 시즌이 되면 새로운 템이 또 나오겠지만 막차를 타기 위해서 달리고 계실 분들을 위해 부랴부랴 영상을 제작하였습니다.


먼저 이미 알고들 계실 레드릭스의 초기 입수 조건은,

1. 시련의 장에서 파동소총으로 200킬
2. 시련의 장 용맹등급 영웅단계 달성
3. 시련의 장에서 병살 75회 완료
4. 시련의 장에서 파동소총으로 정밀 처치 150회
5. 태양, 전기, 공허 각 속성으로 50킬 달성
6. 빠른 전투, 난투, 시련 경쟁 각 25판 완료
7. 샤크스 일일현상금 20회 완료
8. 시련의 장 용맹등급 5회 초기화
입니다.

추가로 7번의 경우 강제로 4일이 소모되므로 하루종일 시련의장만 붙잡더라도 최소 일주일 정도는 소모됩니다.
막차를 타실 예정이라면 서두르셔야 됩니다.

레드릭스를 처음 입수 할 때는 걸작에 고정퍽에 나오게 되지만 시련의 장 토큰을 통해 랜덤으로 입수 가능하며,
이렇게 입수한 레드릭스에는 랜덤퍽이 붙습니다. (레드릭스는 무작위 장비로 수집품에서 제작이 불가능합니다.)


저는 약 1000개 정도 소모해서 5개 정도 추가로 습득 하였습니다.
레드릭스 퀘스트를 완료 하기전에는 시련의 장 토큰 반납하지 말고 아끼시길 추천드립니다.
절대 잘 나오는 편이 아닙니다.


이렇게 입수한 5+1 종을 가지고 각 퍽을 비교해보며 테스트 후 실전 투입을 통해 얻은 결과입니다.


먼저 개인의견이므로 이견이 있을 수 있다는 점과 비슷한 세팅이면 퍽 하나 차이나 걸작이 엄청 큰 차이를 가져오지는 않으므로 굳이 종결 세팅에 목숨 걸 필요가 없다는 점을 강조 드립니다.

PVE : 긴 사거리 및 많은 탄창으로 딜로스 최소화 우선
총열 - 풀보어 > 망치 > 소구경 > 나선
탄약 - 연장 > 부가 > 철갑 > 경량
개조부품 - 추가 탄창 or 부하용 사양

PVP: 빠른 조작성 및 안정성 확보로 반동 최소화 우선
총열 - 화살촉 > 세로홈 > 나선 > 소구경
탄약 - 나팔 > 경량 > 도탄
개조부품 - 조준 or 개머리판

풀보어 및 걸작 사거리로 사거리에 목숨 거는 분들이 많죠?

레드릭스는 공격적 프레임으로 조작성이 매우 낮고 반동이 큰편입니다.

PVE 기준 물론 사거리 중요하지만 레드릭스는 에임어시스턴트가 39로 넌센스보다 낮고 데스페라도 발동시 반동이 커서 치명타를 계속 때리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풀보어는 사거리를 15 늘려주는 반면 안정성과 조작성을 둘다 떨어트려 디메리트도 큽니다.

PVP 기준 파동소총 자체가 이미 충분한 사거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매우 장거리 교전을 하게되는 특정 맵이 아닌 이상은 사거리 10정도의 차이로 엄청난 데미지 차이 절대 나지 않습니다. 훨씬 짧은 늑대의 발톱을 잘 쓰는 사람들도 많으며 짧다고 한들 핸드캐넌보다 깁니다.

적어도 PVP에서 만큼은 풀보어는 절대 쓰지 않는 것을 추천합니다.

자세한 비교 영상 및 설명은 영상을 참조해주세요.

늘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