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6일부터 약 7개월간 리니지 재밌게 했습니다.

회사원이지만 라인생활하느라  잠도 하루에 4시간자면서  쟁터지면 모니터링하느라 원격으로 힘들게 게임을 했었네요..
서버에 적혈이 2개가 생겨서 회사에서 숨어서 원격으로 쟁하던게 생각나네여.. 과금은 3000정도 했습니다.
득템운도 좋았고 뽑기운도 나름 좋았어서 어제 700에 판매했네요.
그래도 약 4분의 1이라도 건진걸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현복하고 하루 지났는데 안보이던게 보이고  무엇보다 잠을 푹 잤어요.
아침에 일어나면  5시 리셋되는 것들 제작하고 사냥터 넣어두느라 눈 뜨자마자 출근 전에 컴퓨터에 달려갔는데.. 오늘 아침은 조금 더 자고 출근했네여..

그간 게임에 미쳐 소홀했던 와이프에게도 미안하구요..

리니지는 린2m이 처음이고 이렇게 과금하는 게임도 처음해봤습니다.
아마 다시는 손대지 않을 것 같아여.

정말 완성도 있게 잘 만든게임인데 회사원들이 따라가기 힘들정도로 매달 나오는 과금 패키지에 질려버린게 가장 크구요.
컨텐츠도 턱없이 부족하구요...

뭐 누군가는 패키지 안사면 되지않냐 하시겠지만  일정 상위 라인 랭커에 들어가면 패키지 안사면 바로 뒤쳐지게 되고 그 동안 과금한게 무용지물이 되버릴 정도죠.. 안살 수가 없습니다.


현실복귀 1일차고 그 동안 재밌게 게임했습니다. 여러분들도 득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