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이야기를 연결해서 계속할게~


낭만혈에서 서버를 장악을 하고 보스를 통제를 하면서 일주일 넘게 보스는 낭만에서 독식하게 되었어.


보스 주변엔 항상 낭만,로망,소망인원 뿐이었지. 거기다 섭최초로 크루마도 잡고, 여왕개미도 낭만에서 잡았을꺼야.


그당시에 템도 많이줘서 빨강템이 2개씩 떨어지고 파란템은 5개씩 떨어질때도 있었어.


전창에선 부러움의 목소리만 들렸지..


허나 평화와 독식이 꼭 좋은것만 아니였어.. 내부에 분열이 시작된거지.. 그 속을 들여다 보면..


보스템 분배가 가장 큰 문제였어.


보스를 잡으면 보스템의 룻은 보스에게 가장 큰 데미지를 준 파티만 룻팅권한이 있어.


파티는 4명이 한계인데, 보스를 잡으러 가는 인원은 10명이 넘으니 결국 한파티만 템을 먹게 되는거야..


그럼 그 문제를 낭만 운영진은 어떻게 처리를 했을까?


바로 희귀템은 룻한 파티에서 먹고, 영웅템만 1/n로 분배를 한다는 거였어.


이 방법의 장점은..


룻분배를 거의 할 필요가 없어. 왜냐면 먹는 딜파티(딜이 가장 높은 파티)는 분배가 귀찮아서


분배를 랜덤으로 하거든.. 거기다 다른파티는 분배를 해줄필요가 없지.


그런데 단점은 멀까..?


바로 독식과 소통단절이야.. 보스를 잡으러 갈때 딜팟들은 파티원을 가려받아, 경쟁가가 없는데도 말이지..


아니다.. 경쟁자는 같은 혈원이 되려나? 보스를 잡으러 가면 항상 딜팟이 정해져있어서 그 파티만 보스를 먹었어.


그 딜팟에 들지 못한 혈원들은 하나둘씩 보스에게서 떨어져 나갔지.. 딜팟 인원이 보스를 잡지 않는 시간을 노려보는


인원들도 있었지만 그 인간들은 자질 않았어.. 정확히는 돌아가며 케릭을 돌렸겠지? 한사람이 여러케릭을..


그리고 보스젠시간 공유방엔 일반혈원들이 컷시간과 다음 젠시간을 열심히 체크했지만..


결국 먹지 못하는 보스엔 사람들이 가지 않게되고, 결국 보스 시간이 끊기는 상황까지 됐지만..


딜팟은 여전히 보스를 먹었지.. 그들만 시간을 공유했던거야..


여기서 혈맹 분위기는 어땟을까? 머 사실 나쁘지 않았어.. 우리혈원이 먹는거고 랭커들 키워주면 혈에 이득이 된다고


대부분 생각 했을꺼야.. 사실 리니지에서 보스는 컨텐츠의 일부일뿐이잖아? 다들 지인으로 들어온 사람들이다보니


불만도 크게 말하지 못했을꺼야..


그렇게 모두 보스에게서 멀어질때쯤.. 그들이 나타났어.. 바로 레튜브와 YHD야


그 둘은 낭만이 통제를 하기전부터 보스를 먹었었고, 낭만딜팟들이 보스 딜경쟁에서 따라가지못할만큼 강한 랭커였어.


사실 통제를 건것도 이 둘에게 보스를 계속 뺏겼기 때문이었을꺼야.. 그런데 그 둘이 낭만혈에 들어오게 되었지..


머 라인혈에서 강한 혈원을 스카웃해오는건 당연한 일이잖아? 그런데.. 그게 불만인 인원들도 있었지..


바로 흥분과 깡패 기타 딜팟인원들이었어.. 왜냐면 보스를 독식하다가 강력한 경쟁자가 들어온거지.. 거기다 설상가상


으로 그렇게 보스를 독식해서 먹은 아이템으로도 그둘에게 딜경쟁에서 밀리는 거야..


그렇게 그 둘이 들어오자마자 이틀만에 딜팟인원 7명이 혈을 탈퇴를 햇어.. 흥분, 깡패, 신사, 아린, 샷, 데스, 겜플 


혈에서는 난리가 났지.. 그동안 쉬쉬했던 부분과 같은 혈을 위해서 랭커가 크는게 맞다고 생각했지만.. 그들은 혈을


생각하지 않았어.. 그저 자기를 위해 혈을 이용했던거야.. 그렇게 그들이 혈을 나간후 혈에선 그 인원에게 무필이


떨어졌고.. 혈 카톡은 난리가 났어.. 욕으로 도배가 됐지.. 그러자 그 내용들이 혈에 남아있던 저들의 지인을 통해


저들에게 전달됐고, 낭만혈에선 온 카톡방을 뒤지며 저들의 지인 색출작업을 해서 20명이 넘는 인원을 추방했어..


낭만, 로망, 소망 연합혈중에 소망이 사라지게 됬지..


그리고 보스이벤트 동안 보스를 신나게 독식했던 흥분은.. 통제 타도를 외치며 귀신혈로 들어갔어.. 자신들로 인해


추방당한 지인들을 데리고서.. 그렇게 귀신혈과 2차전이 시작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