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17&l=30586

이 글에 많은 분들이 도움을 받으셨을거라 생각하는데 몇가지 개념상 혼란이 있고 잘못된 정보가 있기에 추가설명합니다.




저 제일 밑에 있는 custom lag tolerance는 리플로 달린 몇몇분들과의 말과는 달리  

모든 지연시간을 딜레이시키지 않습니다.오직 전역 재사용시간동안 입력된 키의 예약대기에만 사용됩니다.

스킬 바로 나가게 할려고 하면 그 위의 '단축키를 누르는 즉시 행동 실행' 활성화 만으로 충분합니다.


그리고 custom lag tolerance 를 비활성화 시켰을 경우의 

 /script print(GetCVar("reducedLagTolerance")) 스크립트로 뜨는 수치는 0 입니다.
 그런데 이건 즉시시전이고 뭐고 그런게 아니라 전역대기시간 예약 입력 수치 디폴트 수치입니다.

 그리고 이 디폴트 수치는 0.4초 입니다.즉 저 custom lag tolerance 를 활성화 시키고
 이 게이지를 최대치로 올려 400ms에 맞춘다면 

  /script print(GetCVar("reducedLagTolerance"))  로 확인시 수치는 1이 뜨겠지만 위의 0과 동일한
 입력시간예약을 가집니다.

 그리고 왜 이 예약시간을 길게 가지는 것이 더 많은 딜링을 할수 있게 되느냐 하면 원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버튼을 적당히 연타한다고 가정할경우
                                                                                  (글쿨로스)
  (지연시간 설정이 없을 경우)  ---(키입력:씹힘)------글쿨완료(미발동)---------(키입력:이제야발동)-----
  (지연시간 설정을 할 경우)    ---(키입력:예약완료)----글쿨완료(발동)-------(키입력)----
                                                                
 사람은 알파고가 아니기 때문에 예약입력 시간이 없다면 글쿨끝나고 아무리 빨리 눌러도 누르기 직전까지
 딜레이가 있지만 이 지연시간을 길게해두면 아예 시스템적으로 예약이 되기 때문에 글쿨이 끝나자마자 시전이
 됩니다.

 이 디폴트 수치가 0.4초이며 글쿨끝나기 0.4초전에 스킬한번 눌러놔도 글쿨끝나자 마자 시전이 되는것이죠.

 그럼 무조건 저 설정을 끄거나 최대치인 0.4에 맞춰두는것이 좋은가? 하면 반드시 그런건 또 아닙니다.

 버튼을 막 눌러주는 스타일일 경우 의도치않게 스킬이 연속적으로 시전되거나 짧은 시간이지만 버튼을 눌러놨을
 때하고는 다른 상황이 전개되었기 때문에 추가적인 스킬시전이 불필요한 경우가 있을수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버튼을 누른지 제법 시간이 지난후에도 스킬이 나가기 때문에 버튼 딱딱 맞춰서 스킬이 나가는 타격감을
 즐기는 유저라면 반응이 둔해졌다고 느낄수도 있습니다.(실제로 둔해진건 아닙니다.오히려 나가는건 글쿨
 끝나는대로 딱딱 나갑니다.다만 체감상...)

 그렇기 때문에 이 점이 부담스러운 유저라면 디폴트치인 400ms 대신 150~200ms로 맞춰놔도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