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물이 있을 정도로 오래된 게임이지요. 

6년인가 7년 정도 된 게임으로 아는데 온라인게임 시장에서 이 정도 운영 했으면 그래도 오래 간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문제는 이제 마영전이라는 게임 자체가 질린게 문제라는 생각이네요.



이미 1,2년 전에 끝났어야 할 게임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이제 마영전이 다시 제2의 전성기를 맞이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마영전 2.0 급의 패치가 있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마영전 2.0 은 무슨 패치일까요? 시즌 하나급의 던전을 추가하면 마영전이 살아날까요? 뭐 이건 아무도 모르는 답이지만, 그래도 각자 생각이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이부분에 대해서 여쭈어 보고 싶네요.


현 마영전이 제 2의 전성기를 맞이 하기 위한 패치는 무엇일까요?

단순하게 신선하고 새로운 컨텐츠라고 막연한 답 보다는 구체적으로 신던전의 추가라든가, 컨딸 심화 던전이라든가 이렇게 자세하게 말씀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단순한 신던전 추가 보다는 아인라허가 방향이 맞지 않나 싶고, 추가적으로 사람간의 커뮤니티를 강화 시키는 패치가 필요하다 생각하네요. 이를테면 길드원끼리 가면 단순히 버프나 주는 정도가 아니라 길드 퀘스트를 추가 하고, 길드 전용 던전, 길드 대항 던전, 기타 길드 단위로 할 수 있는 컨텐츠의 추가가 절실하지 않을까요?

게임은 혼자 컨딸 치는 것도 나쁘지 않지만, 마영전은 온라인 게임이고 온라인 게임의 장점은 같이 하는 것이고, 같이 하는 즐거움은 혼자하는 즐거움과 또 다르니까요.

마영전 던전 자체가 혼자만 잘하면 게임 클리어가 되는 게임이라 서로 협동한다는 느낌보다는 딜 경쟁 한다는 느낌이 더 강하죠.

이 부분을 더 강화시켰으면 하기도 하네요.


짧게 쓴다는게 주저리주저리 썼는데 하여간에 이런 패치가 있으면 살아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이젠 늦었을지도 모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