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라스 기브넨 바지파편시절부터 등장한 물욕시스템이

진짜 오만가지 욕을 다 들어처먹었지만

얘는 그래도 

'득템 = 대박' 


이런 간단한 공식이 있었죠


이게 모르반에도 그대로 갔습니다

다만 물욕 요구량이 몇 배로 늘어나서

개쌍욕을 쳐먹었죠



그래도 아직까진
득템 = 대박

공식이 성립합니다.



이게 꺠진 게 덕빈이 말기부터죠

현 90제는 동스기와 덕빈이의 합작인데

기둥이나 인챈을 득하더라도

그 옵션에 따라 대박과 헛방이 갈리는 황당한 상황이 됩니다.



운빨ㅈ망겜에서 운빨^2 ㅈ망겜이 된 거죠




꼬락서니 보니까 90제식 조합시스템 그대로 갈 거 같은데

90제 모토가 성장하는 장비라매요
개뿔이
그냥 시작부터 최고옵션 처박아버리면 끝인데?
조합비 한두푼도 아니고.


그래도 똥고집으로 밀고나갈거면

드랍템 옵션부터 바꿔야 합니다.


지금은 아이템 드랍하자마자 수치가 정해져있죠.
이걸 그냥 드랍당시에는 수치가 없고 
조합소재로 박을 때
혹은 특수한 감정 절차를 거쳤을 때
수치가 결정되게 바꿔야 돼요
그리고 후자의 경우는 감정절차 거친 후에 거불로 바껴야 할 겁니다.


그래야 장비에 소재 집어넣으면서 성장시키고 소재값도 유지될 거에요




또 조잡한 드랍테이블 전부 손 좀 봐줫으면 좋겟네요


지금은 뭔 레이드에서 인챈도 나와 봉힘도 나와
에스시더는 고유 장비도 없는놈이 요상한 봉힘만 뱉고앉았죠

어떤 던전을 돌면 거기서 득할 아이템의 기대값을 대충 예상하고 가는데
지금 시즌3 전반적인 던전이 죄다 그 기대값이 개판이에요
그러니까 사람들이 점점 빠지는거죠 뭐
던전이 옛날처럼 재밋지도 않은데 돈도 안 되니까......


인챈트랑 봉힘부터 좀 분리시키고
쓰잘데기 없는 함정인챈 좀 격리시켰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