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헤기의 스태미너 회복 버프는 비수와 단검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6단계 기준으로.. 단검버프의 초당 스테미너 회복은 3 비수는 5입니다.

본 서버의 경우 피격에 대한 패널티는 다음과 같습니다
조각 보유시, 조각 전부 증발(갯수에 따라 일정 비율로 데미지 감소), 비수 버프였다면 비수버프 유지

조각 미 보유시, 비수버프였다면 단검 버프로 바뀝니다.

그런데 테스트서버의 경우..
조각 보유 여부와 관계 없이 피격시 무조건 단검 버프로 변하고, 조각을 갖고있다면 그 중 한개가 없어집니다.

말하자면, 본섭에서는 스테회복이 감소하거나 스매시 1회분이 증발하거나 둘 중 하나의 경우인 반면,
테스트서버에서는 스테미너 회복은 확정적으로 감소하고 딜량도 소폭 감소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조각을 어떻게든 갖고있기에 기존에는 피격에 대해서 리스크가 스매시 1회분 정도의 딜 손실이었다면, 테스트 서버에 적용된 내용은 레이드 전투 전체적 관점에서의 딜 손실일것입니다.
게다가 시즌3에서도, 비수버프를 유지하여도 스테미너가 부족한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스테미너가 부족하면 적절한 때에 회피를 사용하지 못하게 되고 그로 인하여 피격당하면 다시 회복력이 떨어진 채로 머물기에 부정적 순환이 계속됩니다.

모든 레이드를 아인라허, 발로르 막페처럼 노피격을 전제로 진행하는게 가능한 유저가 경우에 따라 존재 할 수 있으나, 분명 그 과정은 너무나 피곤하고 소모적일것입니다.

피격에 대한 패널티가 존재하는것을 부정하고 싶지는 않지만, 현 테스트 서버에 적용된 패널티는 너무나도 과하여 조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영전 2차무기, 캐릭터를 통틀어서 제가 알기론 피격 패널티로 딜 감소(스테 회복 감소로 인한 간접적 딜 감소가 아닌 스매시 배율이나 뎀증 버프의 감소), 스테 회복 감소 두 가지 모두 갖고 있는 캐릭터는 없는것으로 알고있는데 현재 레이드들의 히트박스 상태를 보았을때 테섭에 적용된 패치가 본섭에 적용된다면 이는 위에서 언급하였듯, 상당한 문제를 야기할것으로 예상됩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지금 본섭의 체계가 더 나은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