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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안철수
2015-05-26 13:18
조회: 8,849
추천: 0
노건호씨 작심 발언이었군요.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5/25/2015052500162.html 노건호, 김무성에 "從北몰이하다… 불쑥 나타난 진정 대인배" 비아냥 건호씨는 "뭐가 뭐를 끊겠나 싶기도 하고" "오해하지 마라. 사과나 반성 필요 없다" "정치, 제발 좀 대국적으로 하시라"며 끝을 맺었다. 한 참석자는 "연설 중 '국가 권력 자원을 총동원해 소수파를 말살시켰다'는 것은 통진당 해산을 의미하는 것 같다"며 "'정치를 대국적으로 하라'는 말은 김재규가 10·26 당시 박정희 전 대통령을 암살하기 직전에 한 말이기도 하다"고 했다. 건호씨와 노무현 재단 측은 어떤 맥락에서 그런 표현을 썼는지에 대해 이후 추가로 설명하지 않았다. http://mnews.joins.com/news/article/Article.aspx?total_id=17875295 노무현재단 “건호씨 혼자 원고 준비” 노무현재단의 한 관계자는 건호씨가 내년 총선을 준비하는 게 아니냐는 일부 주장에 대해 “대꾸할 일고의 가치도 없다”고 부인했다. 그러면서 “NLL 발언으로 노 전 대통령을 비판했던 김 대표라면 적어도 유족에게 유감 표명 정도는 했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 "정치를 대국적으로 하라" 이 표현이 김재규가 10·26 당시 박정희 전 대통령을 암살하기 직전에 한 말이라는군요 ㄷㄷ 노건호씨는 6년간 쌓아놓은 불만을 그동안 정리했다가 우연한 기회가 오자 터트린 것으로 보입니다. 총선 출마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고... 0%는 아니라고 보이네요... 노건호씨 멋지긴 하지만, 참 무서운 사람이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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