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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술사과거
2017-03-24 15:27
조회: 3,092
추천: 0
국내 반입된 브라질 닭 과연 안전한가?
국내 농림식품식품부가 브라질닭 파동이후 브라질닭 전면 판매중지 조치를 내렸다가,
불과 단 하루만에 이를 정정하고, 브라질 닭 판매중지 조치를 풀어버리고 다시 국내에 유통되게 했죠.
이걸 근거로 몇몇 오이갤러들이 농림식품부가 안전하다 했으니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고,
댓글로도 주장하고, 따로 글까지 파서 오이갤에 올리고 했죠.
과연 안전할까요?
농림식품부가 브라질 닭 판매중지 조치를 풀어버린 그 이유에 대해서 아시나요?
우리의 농림식품부는 국내에 들어와 유통된 브라질닭에 대해서 조사를 단 한번도 하지 않았습니다.
아래 기사의 내용을 봅시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421&aid=0002626663
" 23일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브라질 한국대사관에서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브라질 당국에 축산물 부정유통으로 적발된 육가공작업장은 총 21곳이다. 그중 한 곳은 국내업체들과 계약을 맺고 있는 BRF다.
정부는 직접 검사가 아닌 브라질 현지의 검사 결과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전달받아 발표할 정도로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 "
네. 농림식품부는 국내에 들어온 브라질닭에 문제가 있는지 그 어떤 조사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저 브라질 경찰 당국의 말 한마디만 철딱같이 믿고 제재를 풀어버린것입니다.
그런데 브라질 경찰 당국 말을 무조건 믿을수 있을까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421&aid=0002620292
(서울=뉴스1) 손미혜 기자 = 브라질의 대형 육가공업체들이 썩은 고기를 불법으로 유통한 것으로 드러났다. 다수의 공직자들이 뇌물을 받고 이를 묵인해준 것으로 밝혀지면서 파문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위 기사를 보면 알듯이, 뇌물받고 부패닭 유통을 눈감아준 브라질 공직자들이 무더기로 걸렸습니다.
다른 기사들에 보면 심지어 이를 감독해야하는 수사관들도 뇌물받고 눈감아줬다는 내용들이 있습니다.
이런 브라질 당국의 말만 철딱같이 믿고,
자체 조사를 일체 하지않고, 국내 들어온 브라질닭은 안전하다고 떠드는 농림식품부 말에 신뢰가 가십니까?
스스로 자체 조사를 해서 내려진 결론이라면,
저도 찝찝하지만 농림식품부의 말을 믿어보겠습니다.
근데 국민의 안전을 책임져야할 농림식품부가 자체조사는 아예 하지도 않고,
문제의 부패닭을 유통시킨 브라질 경찰 당국의 말 한마디에 바로 브라질닭 유통제한을 풀어버렸습니다.
또 다른 기사내용을 볼까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421&aid=0002626663
" 각 기업들과 전국 소비자들이 들썩일 정도로 사태가 확산되고 있음에도 정부가 안일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어 '도마 위'에 올랐다.
이 기사에서 마지막 문단이 눈에 확 들어오는군요.
관리당국 관계자에게 국내에 들어온 브라질 닭 유통에 문제가 생기지 않을 것으로 확신하느냐는 질문에
아무런 답변도 하지 못했다는 관리당국 관계자들.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확신하느냐는 질문에 대해 답변하지 못했다. "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확신하느냐는 질문에 대해 답변하지 못했다. "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확신하느냐는 질문에 대해 답변하지 못했다. "
찍소리도 못하고 버러우 탈 수밖에 없죠. 농림식품부는 국내에 들어온 브라질 닭에 대해 조사 자체를
아예 하지도 않았으니까요.
그러니 안전을 확신할 수 있냐는 말에 단 한마디도 못하는것이죠.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421&aid=0002626663
'치킨 포비아' 확산에도 안일한 정부…판매중단조치 外 대책無 기사입력 2017-03-23 06:20 최종수정 2017-03-23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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