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공사랑 권술사중 뭐할까 고민하다가

패왕색간지 케스타닉이 끌려서 마공사로 결정하고

순조롭게 렙업하면서 비운의 카이둔에서 잠시 애도..

미션퀘만 하면서 렙업이 쭉쭉되서 좋기도하고

복귀 전엔 못찍어봤던 60찍어서 더 좋기도 하고..

무엇보다도 미션인던 깰때 전창으로 헬프 외쳤더니

흔쾌히 지원해주시는 분도 있고..

감사한분들 도움 덕분에 미션전부 클리어하니까 64렙에 50퍼 찍고

나머지는 테라의 미덕인 중형닥사로 마무리~

만렙찍고는 포화의 전장을 돌기 시작ㅎㅎ

첫날에는 대놓고 욕 한사발 거하게 먹었지만

점점 익숙해지면서 1인분은 하면서 조금씩 즐기게 되고

엊그제는 좌비-석개돌 1인 특공으로 

두명 스킬로 치면서 아케인에너지 만땅 채우고 섬빛으로 마무리하면서 뜨거웠네요ㅎ

점점 재밌어지기는 하는데..

인던은 무서워서 못가고있습니다ㅋㅋㅋ

뭐 언젠간 돌게 되겠지요...?ㅎ

편안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