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아는 지인분 신상가는데 인원이 부족하다그래서 도와줄겸 같이 갔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숙코나 다름없는 트롤짓을 처음부터 끝까지 해버렸네여...

죄송하다고 이야기는 하고 스스로 멘탈이 맛간 상태였지만...

다시 한번 신상 가자그러시길래 이번엔 잘해야지 하고 갔다가...

1넴은 그럭저럭 잘 넘겨서 이제 슬슬 감이 돌아오는구나 했다가...

2넴에서 한번 눕기 시작하고 그 뒤부터 멘탈이 부서져... 집중도 안되고... 연달아 사망을...

도저히 안되겠어서... 죄송하다 이야기하고 파탈후 테라도 접종하고 좀 쉬다왔내요...

신상에서 저런 트롤짓을... 내가 할줄이야... ㅜㅜ

테자타임 온지도 꽤 됐는데 목요일 레이드만 돌리고 인던은 룰렛도 요새 안가니 손이 굳은건지... 머리가 굳은건지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