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복귀해서 테라하고 있는 유저입니다.
저는 정말 옛날 궁수 타입 때 주로로 했기 때문에
요즘 딜싸를 찾아보고 조금 놀랬습니다.

예전엔 잘 쓰지 않던 속사를 쓰더군요
(쓰면 라면궁 소릴 듣던 시절이라...)
확실히 속사가 크리율이 높아서 잘 쓰고 있습니다.
또한 돌차-폭덫-이탈 인던 딜싸에 안쓰는게 놀랍구요.


최근 궁수를 키워보다보니 조금 고민이 생겼는데
치유를 대략 280 정도 맞추고 게임하다보니
관통 사격 크리가 잘 안뜬다는 느낌이 많이 들더군요.
뭐랄까 로또 딜이라고나 할까


특성에 저게 없으면 고민이라도 안했는데
돌차 특성 중 쾌속의 덫과 연계 이탈 맹타보고
특성 초기화 물약 돌려서
중형 닥사(왠지 인던에서 이짓했다가 욕먹을거 같아서)
하면서 관사 대신 돌차-폭덫-이탈로 써보니 크리율이
괜찮은게 차라리 로또 딜을 포기하고 이렇게 쓸까 싶기도 하고...
(크리율이 안정적이더군요. 안정적이지 않았으면 고민도 안했는데ㅠ)

이탈이 무적 회피기로 되었다고 들었는데
그래봤자 대부분 물서라던지 정 안되면
죽척 특성으로 피해도 될거 같기도 하고
참 고민이 많네요.

치유를 더 많이 올리면 관사가 좀 더 나아지나요???
아님 차라리 진짜 예전 타입처럼 돌차-폭덫-이탈을 딜싸에 다시 넣어야 할까요?
그게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