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테라입니다.

 

6월 26일 신규 서버 ‘카이아의 긍지’ 오픈 이후,

유저 여러분들께 그 동안 일부 스크린샷을 통해
올 여름 진행될 업데이트에 대한 정보를 조금씩 공개하였습니다.


지난 여름 ‘마법사의 요새’ & 겨울의 ‘비상’ 업데이트에 이어,

거대한 성장과 새로운 세계를 상징하는 이번 여름 업데이트 역시

유저 여러분이 깜짝 놀랄 만한 대규모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번 G.O 통신에서는 그 동안 공개된 내용만으로는 알 수 없었던

내용에 대한 유저 여러분들의 궁금증을 풀어드리기 위해,

과연 어떤 컨텐츠들이 추가될 것인지에 대해 간략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최고 레벨 65로 확장 및 신규 스킬과 문장 추가

 

2012년 3월 아르곤의 여왕: Part I 업데이트 이후 최고 레벨이 60인 상태에서 오랜 시간이 흘렀습니다.


더 많은 경험, 그리고 성장의 쾌감을 느끼고 싶은 분들의 성원에 응답하기 위하여
캐릭터의 최고 레벨을 65로 확장하였습니다.

 

캐릭터의 성장과 함께 하는 신규 스킬과 문장 역시 빠질 수 없겠죠?


클래스 고유의 특징을 살린 스킬과 문장 역시 레벨 60 이후 모든 클래스가 습득할 수 있습니다.

 


 

 

2. 북부 아룬 대륙의 등장

 

아르보레아 대륙의 북동쪽, 좀처럼 알려진 정보가 없어 많은 모험가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던
북부 아룬 대륙이 드디어 그 베일을 벗게 됩니다.

 

제 4의 대도시이자 지식을 탐구하는 바라카들이 숨어서 모여 살고 있다는 ‘이르카’ 를 중심으로,
바라카니아 가드에 포함된 4개의 신규 사냥터가 공개됩니다.

 

 

 

3. 신규 인던 및 전장 추가

 

업데이트의 단골 손님, 신규 인스턴스 던전 역시 이번 업데이트에서 새롭게 추가됩니다.

 

아크데바 무기고

 

데모크론 실험실

 

하르키아의 안식처

 

오르카의 신전

 

이 외에 팀을 구성하여 상대 팀보다 더 많이, 더 빠르게 등장하는 몬스터를 잡으면 승리하는,
인던의 몬스터 사냥과 전장의 경쟁 요소가 결합된 새로운 전장인 역전의 수련장이 추가됩니다.

 

역전의 수련장

 

 

4.시스템 개편


유저 여러분들이 더욱 더 게임을 편리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몇몇 게임 내 시스템이 개편됩니다.

 

 

 

1. 길드경쟁 및 창공요새의 등장

 

아르보레아 대륙에서는 오늘도 수많은 길드들이 각자의 명예를 드높이기 위해
치열한 전쟁과 화해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길드 간의 힘싸움을 더욱 치열하게 만들기 위해,
보다 더 나은 전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길드경쟁 시스템이 추가로 등장합니다.

 

드넓은 아르보레아의 하늘을 자신의 것으로! 길드전 개편과 더불어
길드만의 아지트 역할을 수행하는 창공요새 역시 새롭게 추가됩니다.
 
창공요새는 다양한 게임 컨텐츠를 플레이하여 획득한 점수경쟁을 통해
상위 등수를 차지한 길드에게 시즌 별 보상으로 주어집니다.

 

창공요새에 부착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부품들을 획득하여
자신의 길드가 소유한 창공요새를 더욱 멋지게 꾸밀 수도 있습니다.

 

(위 스크린샷은 현재 개발 중인 사진이며, 최종적으로는 더욱 멋진 모습으로 공개될 예정입니다)

 

 

2. 신규 인던 추가


첫 번째 업데이트에서 공개된 4개의 인던 이외에, 또 다른 신규 인던이 공개됩니다.

 

▲ 엘카라스 호

 

 

 


(이 외에 보다 자세한 정보는 이후 공개될 스페셜 페이지에서 안내할 예정이며,
일부 항목은 차후 이름 및 내용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지난 겨울 ‘비상’ 업데이트 이후, 한 분 한 분이 보내주신 소중한 의견을 귀담아 들으며 이번 여름
업데이트 역시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그 땀과 결정체가 맺어진 올 여름의 대규모 업데이트!


작열하는 태양보다 더 Hot한 컨텐츠로 돌아올 테라를 많이 기대하고 계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오랜만에 아르보레아 대륙에 찾아온 거대한 성장을 직접 체험하고, 재미있게 즐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업데이트는 7월 23일을 시작으로, 단계별로 차례차례 적용될 예정입니다.


테라의 변화는 끊임없이 계속될 것이며, 테라팀은 이를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