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 쓰는 사람은 이 계정의 주인이 아닌 모 게이머 입니다.!

아마 글을 읽다 보시면 제가 누군지 아는 분들이 생길듯..

본인은 이 게임을 초기부터 지금까지 지켜봐온 사람이며, 시비를 걸거나, 누군가를

욕하기 위해 글을 작성한게 아닙니다. 해당 부분이 본인에게 기분나쁜 부분이 있더라도

글의 전개를 위해 적은 내용이므로 오해마시길..

 

 

 

 

테라는 어떤 문제를 가졌던 게임인가 ? 알아봅시다.

 

2011.01.11 (화) 테라온라인 오픈

- 여기에서 부터 쭉 게임을 하신 분들은 알고 계실겁니다.
여러분이 처음 본 장면은, 페가수스를 탄 테라온라인의 캐릭터들이 말을 나누며
여명의 정원에 도착하는 영상을, 이건 프롤로그 영상이였습니다.

근데 재미가 없었죠...........

 

 

우수한 그래픽

캬~ 접속하고 게임 내 화면을 보니 그래픽이 정말 끝내 줍니다. 쭉쭉 빵빵한 여캐들
로리로리한 엘린들 끝내주는 여캐들과 함께 게임을 시작하는군요? 좋습니다!
끝내줍니다!

 

 


오픈당시 게임 초반의 mp 부족현상

드디어 레벨 6 이 되엇습니다!

스킬은 익혓는데 쓰기가 너무 힘들군요 ? (MP부족현상) 타게임에서는 초중레벨에서나 나타나는 현상인데?

1렙업하기가 고통스럽군(부분 클래스)

 

 


배경과 캐릭터들의 비조화


배경의 그래픽에 비해서 몬스터와 캐릭터의 퀼리티가 떨어지는 군요 ?

또한 와우나 여타게임처럼 난폭한, 이딴 호칭이 붙는걸 보면 몹재탕은 이미 예측 한 우리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게임을 계속합니다. 아무래도 개발비가 부족했겟지 하면서

 

 

 


논 타겟팅 게임

놀랍게도 이 테라온라인은 몬스터의 공격을 피하고 공격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몬스터는 플레이어의 공격을 피하거나 막거나 하는 능동적인 행동을 하지 않는군요

지루함을 유발합니다. 그 누가 아르가스나 여타 일반몹을 잡으면서 박진감 몰입감을 느낍니까..

 

 

 

게임스토리

이거 지금 다 외우고 재밋게 즐기신분 테라에 1%는 되시나요 ?

물론 전 알고있습니다만 역시 재미 없습니다.

아 재밌는 분들 많으면 취소..

 


너무 유용했던 옵션들

예전 피흡 옵션을 기억하십니까.

심각했죠 -_-; 3%라는 체력 흡수 수치는 테라에서는 너무 개막장처럼 높은것 이였습니다.

데미지 반사는

1:1 결투에선 너무나도 필수적 이엇고..

문제는 이 옵션들이! 전부 중복되어 붙을 수 있엇다는점

 

 


와우를 따라가는 게임

몬스터앞의 호칭이라던가.. 아라시 전장이라던가(명전) 개발먼저 해놓고나서 생각한다던가..
착귀 획귀 시스템이라던가, pve, pvp 템 갈라놓기 라던가..

근본적으로 시스템 자체가 틀린 이 게임에서 대체 무얼 생각하고 있는지 알 수가 없음

 


더 이상 설명하기에도 귀찮을 정도로 많으므로 개발진에 와우빠가 많은걸로 생각하고 이건 끝


그나마 필드 돌아다닐만한 캐릭터들이 죄다 벨리카 박혀있는 것도 이 밑에서 서술하게 될 버그
패치
이후로 아이템 상점가가 개 쓰레기가 되면서 유저가 필드에서 몹잡을 일이라곤
드문일이 되어버림.

 

 

 

덜된 테스트

 

기억하고 계시나요? 미지의 아이템 시리즈를 ?

 


오픈 베타시절 이카갈리쉬 보스몹에게 드랍되엇던 미지시리즈는


미혹아이템으로 이름이 변경되고, 거래불가 아이템으로 바뀌어 버렸을까요?

대부분 아시겠지만 당시 심각한 버그가 존재했기 때문입니다.
이카갈리쉬의 피를 0.1% 남겨놓은뒤 분신 패턴상태에서 본체를 잡으면 
놀랍게도 분신이 다시 본체가 되며 똑같은 드랍률을 자랑하며 아이템을 뿜고 사라졌기 때문이죠.

즉 이렇습니다

 

 

입던 -> 몹을 조패서 이카갈리쉬까지간다. -> 개피만들고 분신사바 놀이 -> 본체잡음 -> 분신이 다시 본체가됨

-> 개피만들고 분신사바 놀이 -> 본체잡음 -> 무한반복

세상에 이렇게 돈벌기 쉬울 수가 !

 

이 알고리즘을 통해 얻은 재화의 수는 상당했는데요, 이중에 위에 기술한 피흡템만 비싸게 팔리고

나머진 안팔려서 상점에 처분하여 골드를 획득한 사람들도 많습니다.

무려 당시 현금가치로 30만원씩이나 하던 골드량을 하루마다 수확했죠.

이게 무슨짓일까요..  

 

 

 

또한 아카샤의 은신처 부분..


개발진: 이거 아카샤 던전이거든 존나 어려워서 사람들 못깰듯 

 

QA: 던전을 순삭한뒤

이 아카샤의 은신처는 50만레벨 최종던전 답지 않게 난이도가 쉬워서

금방 클리어 할거다. 아무래도 더 어렵게 조정해달라.


개발진 : (다시 재조정 중) 이제 못깨겠지 ?


QA : 순삭 -> 쉽다


개발진 : 에랏 피틱이나 올려놔야지 원킬패턴 만들어야지(돌진)

결론이 몹 피틱올리기 .....................................
원킬 패턴 만들기 -_-;


QA : 한숨을 쉬며, 잘만들엇네요..

(패턴이 달라지지 않앗는데 몹 피통을 늘린다고 게임이 재밋어지나

피틱이 올라감으로써 파티의 유지력이 더 중요해지거나 분노구간을 몇번

더본다는 경우가 생기겟는데 그래봐야 결국 동일한

패턴의 몹을 오래친다 밖에 안되는데..

아카샤 스토리상 신 아니었던감..? 아 모르겠다 이만하면 됐지 그만 말해야지 나도힘들다)


개발진 : 흐뭇


QA님이 게임사에서 퇴장하셧습니다.

 

해당 내용은 실화를 기준으로 편집한 내용이다.

 

 

 

 

 


네임드 전쟁


카나쉬 샤샤라크 네임드 셋트.

 

이건 말 다했다. 당시 네임드 몬스터를 무조건 선타치는 방법이 존재했다(검투사 필요)

 

하지만 이 방법을 모르는 사람들은 리셋하지 못하는한 영원히 네임드 선타를 칠 수 없었는데

 

그 방법은 몹이 리젠하는 시간쯤에, 검투사 캐릭터로 몹 리젠구역에 놓고

게임 매크로 프로그램을 통해 뒤잡기만 광클하고 있으면, 몹이 리젠되는 모습이 보이기도 전에

데미지가 들어가며 몹 선타를 칠 수 있엇다.

 

결론은 다른 유저들이 아무리 기를 써도 보이지 않는 몹을 선타 칠 수는 없지 않는가 .

 


그 이후의 네임드 전쟁의 발발은 그 당시의 유저라면 전부 알고 있을 것이다
굳이 더러운 정치 게임 이야기 꺼낼 것도 없이 훌륭한 컨텐츠 중 하나였다.


그것이 더럽든 더럽지 않든 유저들이 게임에 불타오르게 해줄만한 컨텐츠 였으니까

 

 

 

 

심각했던 예전의 벨런스 문제.


종족별 모션차이
(이미 말이 필요 없는부분)
하이엘프 남 창기사는 예전에 평타에 이감이 들어가지 않앗던 좉같은 버그가 있엇다.

 

결국은 애써 만들어놓은 종족이고 나발이고 해당 클래스에 해당 종족의 획일화가 이루어지게 된다.

 


테라의 전장

초기 전장 -> 캐릭터 리파인 전까지의 각 클래스별 반응


창드라 : 여러분 저좀 데려가주세요!! 제발!! 창기 들어가면 신뢰받을 수 있어서 좋아요!
         님들 이러면 인던갈때 안데리고간다?  나삐진다 ?
         검투님 전장가실 ??
         누가 대답이라도좀 ㅠ,.ㅠ,.ㅠ,ㅠ.,ㅠ.ㅠ(절규)


 
검닥불 : 끄흐흑 모닥불 이상의 신세가 되고싶어!!
         님들 같이 인던 갓엇잖아요 ㅠㅠ
         뭐라구욧 ? 업어준거라구욧 ? 아니 내가 그때..
         끆.. 게임 접어야지
         뭐냐 창기썌꺄 말걸지마라 그래도 너랑은 안감 뒤잡기도 없는 스토커사절요 ㅋㅋ
         아악 사제님의 힐을 피해버렷어 ㅠㅠ

 

무신 : ㅎㅎ 창기사 너 이새끼 나 인던에서 파티지원 거절했엇지 썌끼 내 대검맛을 보여주지
       ㅋㅋ 캬 테라는 무사전용 꼠 아닌가요 ? ㅋㅋ 어딜 감히 천민새끼들이 ㅋㅋ 그냥가려고? ㅋㅋ
       분격한대 맞고가야지 임마 ㅋㅋ
       꼽냐? 캐삭빵하실 ? ㅋㅋ
      


궁수 : 원탑 원딜 데리고 가셔야죠 ㅎ 무사님 무는거만쏨 헉헉
       창기 검투 말걸지말아주세요 ㅋㅋ 사람이신가

 

팡전사 : 캬 제가 찍으면 그냥 아주 한방이죠 ㅎㅎ^^ 무사님 힐러님 같이 전장가셔야죠 ㅎ
         궁수썌꺄 그자리내꺼다 ㅋㅋ 님들 저랑가야죠

 

사제 : 무사님 광전님 궁수님 어디계세요 ?
       아 오늘도 물약값 개오지겟네 ; (5:5 전장은 물약이 먹어졋음, 참고로 현금 5만원 이상 약값나가는
       사제들도 있엇으니 흑X 라던가..)
       힐피하는 검레기 새끼는 같이 안갑니다. 아 무사님말고요 ㅋㅋ
       창기사님은 좀있다 인던이나가요, 인던 완전체시면서 무슨 전장을 하신다고 ㅋㅋ       

 

법사 : 아 힘들다, 그래도 데리고 가주는게 어디임 ㅎㅎ
       아 같이가자니까요

 

정령신 이프리트 : 힐안주고 도트쏴도 돼지 ? 어딜 노예 천민 계급들이 힐러님앞에서 ㅎㅎ
         난 킬먹을꺼다 ㅎㅎ 근데 물약값은 싫다

 

놀랍게도 물약일부전장에서 먹어졋습니다. 이런 정신나간 방법을 고안하는건..
순간딜이 낮은 캐릭터는 하지마세요 이런 부분인가요?
볼때마다 당초 기획보다 괴이한 시스템의 게임으로 변모해가는 모습이란;

 

 

 


인던 벨런스 문제

 

당시의 실정

이하 짤로 요약합니다.

 

 

 

 

 

제2의 테라 시스템 격변

 

각종 모션에 경직추가 다운기 추가

pvp 데미지 적용치 변경

 

소외 클래스의 전장 참여율 인상 및 3:3 전장 매칭 시스템 방출

결과는 신규 전장에 레이팅 아이템을 추가하여 성공적인 효과를 거둠 (핏빛템)

무사에게 눈물나게 서러운 상황들이 벌어지는데..

 

그렇게 외치고 외치던 무사상향만 해줬어도 사상 최대의 굿잡 업데이트라고 생각한다.

 


검은렉

 

검틈 포인트라는 이유만으로 아이템을 맞추기 위해 이걸 꼭 해야만 했던

유저들의 개고통은 이미 말할 필요도 없다.

 

이게 뭐하는 짓이지 ?

 

그것보다 꼭 이걸 돌아야 아이템을 맞출 수 있게 해놓은 사람들은 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 것일까?

 

 

 

 

사상 최고의 정신나간 짓이라 생각되는 아이템 업데이트 통수

 

초월자 통수

무철시즌 통수

찬전시즌 통수
+ 눈바타 통수치기

피전시즌 통수

 

이게 뭐하는 짓일까 ?

 

겨우겨우 아이템을 맞춰놧더니, 새로운 아이템을 업데이트 해놧다.


pvp 아이템은 파밍도 지옥인데다, 파밍해봐야

쟁 말고는 의미도 없던 암흑기가 도래하기 시작하는데..

 

게다가 강화수치까지 존재하니 이게임은 템을 맞춰봐야 의미가 없는 게임으로 전락 해가고 있다.

 

 

 


pve 유저만을 위한 게임 ?

 

최근 게임의 추세를 보아하면, 유저들이 만족하는 패치가 된 전장은 포화의 전장 뿐이다.

 

그렇다면 다른 전장을 재미있게 했던 유저들은 포화의 전장에 가서 포나쏘고 자폭이나

즐겨줘야할 상황이 온 것이다.

 

초보들도 함께 할 수 있는 포화의 전장은 참 좋은 전장이긴 하지만,

업데이트들 자체가, pve 유저들을 위주로한 인던 업데이트나 템 파밍 업데이를 고집하고 있다.

 

 


게다가 pvp 아이템은 맞추기가 더욱 힘든 조건을 가지고 있다.
맞춰도 그다지 의미가 없다, 동일 아이템을 전장에서 쓰게 만들어 줫기 때문에
(데체 이거 맞춰서 뭐에쓸래? 명전갈래?
그거 하나돌라고 이거 맞추는거야?)

 

그 조건에 비해서 즐길 수 있는 컨텐츠는 너무 적은 부분

무엇보다 마치 게임사에서 니들 맞추든 말든 관계없으니 알아서 해라~

테라는 컴퓨터와 싸우는 게임인 것인가?

 

보상도 적은 3 :3 전장은 이제 문을 닫기 직전이다.

생각해보라, 그 어떤 정상적인 게임에서 해당전장에 대해서

아 우리 매칭준비됫어요~ 님들도 매칭해요~ 하며 애타게 적을 찾아 부르짖으며 외치는가

 

이런식으로 매칭하는 게임은 대부분 망겜들 뿐이다.

아무리봐도 정상적인 매칭이라고 보기엔 어렵다

 

 

그리고 역전의 수련장은 왜 내놓은거냐..

아무래도 즐기다 보면 인스턴트 던전같이 공략이 나와버린 해당 컨텐츠는

 

결국 동일패턴 몹 때리기, 아니면 2인 클리어 같은 초 하드코어 모드로 밖에

재미를 느끼기가 어렵다. 물론 매일같은 리니지 노가다에 익숙한 분들은

 

돈모으는 재미가 쏠쏠하다고들 하니 이건 개인차 인것 같다.

이게 재미있다면 인정하는 부분이다. 리니지는 충분히 재미있는 게임이기 때문이다

다만 다이스 룰이라거나, 기존의 TRPG 식의 게임 전개 스토리 텔링은 테라에는 없는셈

 

 

몹 빨리 잡기 전장도 취지는 좋지만, 차라리 주기적인 대회 형식으로 내놓는게

인던 유저분들을 만족 시킬 수 있는 부분 아니엇을까 ?

 

실상은, 역전의 수련장이 요새 어뷰징에 이용 된 것 말고는 없다.

T모 길드라던가, L모 길드라던가, P모 길드라던가..

 

 

괴상한 컨텐츠의 개발

 

아무리봐도 타 게임 유저의 시선에서는 이상하게보이는


물약이 먹어지는 쩐의 전장이라던가 .. (기존 투지의 전장)

 

검은렉 이라던가, 검은틈 이라던가, 지옥의 검은렉 이라던가..

 

아무도 안갈 보상을 자랑하는 인던이라던가..

 

완태봉 드랍률을 죄다 삭제해버린다던가 .. (그나마 돌리던 인던 돌 이유가없음ㅋ)

 

역전의 수련장이라던가..(그것보다 이거, 요새 어뷰징+포인트 어뷰징 전용이잖아 ㅋㅋㅋㅋ)

 

악신의 인장을 사서 소모해야만 할 수 있엇던 pk (누군가를 죽이려면 돈이 들다니,


아무리 인플레이션 때문에 골드 회수가 급하다고 했어도 해당 가격이나 시스템은 병맛이었다)


수많은 괴이한 컨텐츠들이 여러분을 기다리고있는데,


해당 컨텐츠들은 나온지 2주도 안되서 쓰레기 취급을 받는 엄청난 물건들 이엇다.
덩달아 수정하는데는 년 단위가 걸리는 것들도 매우 많앗다.

 

 

 

 

 

어뷰징 문제

 

무엇보다, 어뷰징이 왜 등장했는가.

 

 

이 문제의 핵심에 접근할 필요성이 있다.

 

어뷰징은 왜 생기는가, 이 부분을 생각해보면 간단하다.

어뷰징을 하지않으면 해당 타겟물품의 획득이 굉장히 어렵다던가

해당 어뷰징을 통해 좋은 것을 획득 가능하다던가. (영지, 요새)

 

1차적으로 5:5 투지가 주사위 어뷰징에 물들어 버린 이유는

 

이전같이 pvp 아이템과 인던 드랍아이템의 격차가 좁지 않앗기 때문이다.

 

해당 옵션은 무려, pvp 공격력이나 방어력이 % 단위로 붙엇는데.

 

이것을 둘둘하면 캐릭터가 하나의 벽돌이 되어 나타난다.

이미 비교할 수 없는 성능의 차이가 되어버렸는데,

 

결국 전장을 뛰거나 필드에서 적군을

 

상대하기 위해선 서로 5:5 전장에서 만나 쎄쎄쎄를 하며

주사위를 굴려 주사위가 높은 쪽이 이기는 식이거나, 서기를 둬서 한팀이기고 한팀 지는식의

훈장벌이에 바쁘게 되어버릴 뿐이었다는거다.

 

이 얼마나 심술궂은 일인가 ㅋㅋ

 

이미 역전의 어뷰징은 컨텐츠를 닫아버린지 오래다.

 

이제 포화의 전장이라는 초보자도 할수있고, 좋은 보상이 제공된 전장이 나오면서

재미도없고, 지루하기만한 어뷰징의 시대는 끝난것 같다.

 

 

 

 

 

유저들은 얼마나 고 컨트롤인가.

 

 

 

정말 대단하다. 일단, 영상을보자. 풀버전이 보고싶다면 이미 눈치챈 사람은 알겠지만 개인적인
연락을 부탁한다
. 그 외에는 공개하고 싶은 생각이 없다.

뒤잡기에도 선 모션이 있다.

 

잘하는 사람들은 이미 알고 있엇던 것이다.

 

 

심지어 뒤잡기만큼 모션과 판정이 빠른 기술들 (턱부라던가, 방연이라던가, 거의 즉발급의 경직, 다운기들)
정캔(정화모션은 경직 무시와, 다운 불가판정을 받는 무시무시한 모션인데, 경직무시 및 다운불가 판정
상태효과를 얻은 뒤 캔슬하여 정화 쿨타임을 돌리지 않는 방식)으로

무시하고 나가는

상상도 하지못한 스타일로 게임을 플레이 하는 유저들이 있다.

 

 

말도 안되는 경직 콤보 라던가, 정확한 타이밍으로 스턴이 풀리는 시기에 경직을 넣어
다시 팬다던가
..

 

이미 할줄 아는 사람들에겐 기본적인 부분이므로 더이상의 설명은 생략하겟다.

기존 유저와, 신규 유저의 차이가 너무나도 극심한 상태이기 때문에,

 

이번 마공사 패치는 오히려 신규유저의 접근성이 좋아지므로 에 대해서 환영하는 편이다.

 

저런 개사기 캐릭터가 아닌 이상 지금 하고있는 사람들을 잡을 도리가 없기 때문이다.

 

너무 잘하기 때문에, 심지어 북문에 서있는 초보 조차 초식 길드를 가면 결투왕이 되시니

이미 말 다한거다, 북문 신봉론이 아니라 그렇다는거다.

 

 

 

pvp 유저들은 버리는 패


사실 이 게임의 전장을 망친 대부분의 장본인들이 누구냐 하면, 블루홀과 pvp 잘하시는 분들일 것이다.

소위 육식 말이다

 

왜냐, 테라 오래하신 분들의 대부분은 한때 잘나가는 막피,(모 길드의 ㅁㄹ 라던가,

모 길드의 ㅁㄹ 라던가, 더 이상 설명할 필요도 없지만 무서운인간들;)

또한 어뷰징을 만드신 것도 육식 분들이 만드셧다.

 

 

작금의 업데이트들을 보자면, 아마 블루홀은 이런 고 컨트롤 유저들을 마치, 내다 버리는듯

소수를 위한 컨텐츠에 대한 개발을 중지한듯 하다.

 

간단한 업데이트 조차 해주지 않고, 잘못된 부분(개인 매칭에서의 아이템 방어력 이라던가)은

전혀 수정해주지 않으며, 보상도 매우 짜다.

 

또한 명예의 전장도 노잼의 전장으로 변해버린지 오래인데,

블루홀은 이런 해당 전장에 대한

패치는 전혀 해줄 생각이 없으며, 1년이 넘는 시간동안 매우 소소한 패치와 매칭 잘되라고

1힐러로 만들어놓은 5:5 전장을 시범적으로 내보이는 기겁할 행동을 하는데, 애초에 이건

 

 

테스트 자체를 거치지 않은 물건임이 분명하다. 사람들이 원하는건 2힐러의 안정적인 전장

그리고 고 컨트롤 유저들에 대한 보상(레이팅 아이템) 등이었는데 이 모든 부분은 묵살된지 오래다.

 

 

아무래도 블루홀은 잘하는 여러분들이 게임 운영에 방해가 된다고 생각 하는듯, 모든의견은

묵살되고있다.

 

또한 투지 확장 매칭 시스템을 괴이하게 조작해놔서, 버그에 걸린 한쪽파티가 해산하지 않는한 영영 팀매칭도

안되는 경우가 있다. 서로 매칭하기 위해서 레이팅도 조작해야하는 전장이란 ㅋㅋ

 

 


간단히 말해서 여러분 테라 열심히 해서 뭐함 ? 열심히 해서 잘한다고 얻는거라곤

남들보다 20% 정도 나아진 포화 승률 정도인데, 노력해봐야 나오는 것 없으니 즐겜모드 하시길~

블루홀은 여러분이 사라지길 원하는 것 같은데 그냥 즐겜모드 하심이..

 

 

 

유저들의 자승자박같은 행동들.


지금은 사람들이 반쯤 포기한 상태이지만,

한때 투지 매칭이 안된다고 레이팅 제한을 풀어달라고 개 아우성 치던 때가 있엇다.


그리고 항상 말했다. 너 잘났니 , 내가 잘났니,

넌 왜 이렇게 못하냐. 등의 대다수의 유입을 막아버리는 자폭같은 행위를

 

이게 대체 무슨짓일까, 이건 모두를 햇갈리게 하는 행동인데 간단히 설명하자면 이런것이다.

난 투지의 전장이 재미있지만 그래도 허접새끼들어오는건 용서가 안됀다. 쉽게말해 이말이다.


이게 뭐하는 짓일까. 웃기지도 않는 행위다.

 

해당 전장은 좋은데 유입들어오는 사람은 배척하는 그들만의 리그를 평생동안 즐기겟다는 주장과도

같은 행위인 것이다. 그러면서 지속적으로 벨런스 개선 방향에 대해 이야기 하고있다.

 

그것도 이젠 블루홀과 합작해서 망가트린 3:3 전장을 기준으로 ㅋㅋ

뭐 대부분이 그렇다는건 아니지만 그런 사람도 존재한다는거다.

 

객관적으로 바라볼때 자신의 행동이 얼마나 웃긴 짓인지 본인은 모를듯 하니 안타깝다.

더 웃긴건, 기존유저들이 조용히 있던 5:5 전장, 웃기게도  

 

5:5 전장을 시범적으로 내놓앗을때, 처음 보는 사람들이 완장차고 대장노릇을

하면서 기존유저들과 똑같은 행동을 본인도 모르게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미 공개 되어있던 몇몇 노트들, 업데이트 내용들

 


놀랍게도 아래의 사진을 보면 개발자 노트는 이미 공개가 되어있던 실정,

짤첨부가 5개밖에 안되서 줄입니다. 궁금하신분은 역시 개인적인 연락

 

이미 업데이트 내용을 알고있는 유저들도 많이 있다.

 

해당 부분을 알려 주엇지만, 알려 줘서는 안되는 내용들이 많아, 적당히 진실과

거짓을 섞어 말한 부분이 존재한다(친한 몇몇 사람들에겐 미안하지만 어쩔 수 없엇음


여러분 대다수도 약속은 지키지 않앗으니 더이상 이 이야긴 제게 그만하시길!
특히 술자리에서 말하신 모분..)

 

참고로 업데이트 3개월전 공개 되엇던 개발자 노트의 원문은 이렇다.

 

. 빛나는 부유석 드랍률 상향
i. 탐욕의 카슈바르에서 100% 확률로 1개씩 2개 드랍으로 변경
B. 발더의 신전(1인,5인)입장 횟수 변경
i. 1일 1회(VIP계정 2회) à 1일 3회(VIP 계정 6회) 입장 가능으로 변경
ii. 오르피우스의 메달 드랍률 하향조정(100% à 40%)

C. 기타 버그 수정

2. 여름 업데이트 마케팅 계획 논의
A. 여름 업데이트 계획
i. 1차: 7/24일 à 성장 구간, 신규 인던
ii. 2차: 1차 업데이트로부터 4주 후 à 신규 상급 인던, 길드 경쟁 시스템
iii. 3차: 2차 업데이트로부터 2주 후 à 최상급 인던
-> 성장구간은 65레벨 까지 확장

B. 관련 마케팅 계획 및 이벤트에 대한 논의 필요 (아래 내용은 예시)
i. 6월
강력한 보상을 가진 이벤트로 NRU, 리텐션을 꾸준히 확보
NRU, 기존 유저 대상으로 이벤트 진행
Ex) 점핑 캐릭터 & 강력한 장비를 지급 (신규 지역이 나오면, 기존 장비는 쓸모 없어지기 때문)
루키서버 오픈 à 별도의 이벤트 진행
ii. 7월
루키서버 + 기존 서버 이벤트 진행
세기말 느낌이 나도록 강력한 보상을 지급
업데이트에 대한 암시, 홍보
스페셜페이지 오픈
iii. 8월
추가 컨텐츠 업데이트 암시
2차, 3차
스페셜페이지_2 오픈



궁금한게 있다면 개인적인 연락을 통해 물어봤으면 좋겟다.

 

 

 


영원히 맞춰질 수 없는 벨런스.


이 글을 작성하는 본인은, 장담하건데 이 게시판에서 99%의 사람들보다

훨씬 많은 양의 게임을 했으며, 벨런스가 데체적으로 잘 맞춰져 있는지 해당 캐릭터나

게임에 대한 접근성은 어떠한지에 대한 판단을 잘 내릴 수 있다고 자부한다.

패키지 게임부터 1천종이 넘어가는 게임을 두루 섭렵한 내가 본 주관적인 결론은 이거다

이 게임은 논타겟팅 게임이기 때문에, 몇몇 게임들처럼 완벽한 벨런스 자체가 나올 수 없다는 것이다.

마치 이런거다.


여러분이 요구하고 있는 개선안은 대부분이 모두에게 적용 될 수 없는 부분이다.

여기서 내가 잘 알고있는 pvp에 관해서 알아보자.

 

초보자가 쓰고 있는 무사와, 초고수가 쓰고 있는 무사는 같은 캐릭터라도 너무나 다른 위력을 보여준다.

과연, 여기서 초보자가 알고있는 벨런스와 초고수가 알고있는 벨런스는 극명하게 차이가 난다.

무사를 예로 들어보자.


초고수 무사라면 상대 사제가 정화 캔슬 시 발생하는 위치렉에 대한 보정을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그리고, 사제들은 정말 잘하는 무사를 상대로는 힐량이 부족하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그런데 초보자들이라면 어떨까.

사제 못잡겟네~, 혹은 이겜 왜이렇게 어렵고 무사 왜이렇게 약하냐

또한 초보 사제 입장에선 아 무사 개사기다..

이러한 반응이 나오게 된다.

 

불만 사항 자체가 틀린 것이다.

 

그리고 이런 반응도 존재하는데, 몇몇 유저들의 상향안을 보면

개잘하는 몇몇 사람을 기준으로 벨런스를 잡고 있다는 것이다 ㅋㅋ
벨런스의 기준이 해당 몇몇을 기준으로 잡힌다니 이건 정말 웃길 노릇이다.
애초에 초보가 그만큼 이 게임을 잘해서 똑같은 고충을 가지게 될 여건 조차 안되는데 말이다.

이게 과연 먹혀들기나 할까 ?

 

즉 여러분이 생각하는 밸런스는 각각 틀린 시점이 존재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잘못된 벨런스 중에는, 유저들의 실력으로 커버한 부분도 상당 수 있고 만들어진 부분도있다.(기상혼돈의
끝없는 사제 굴리기 알고리즘.. 등등)

 

지금 이 게시판을 본 내 심정을 한마디로 요약해 오버하여 표현한다면 이런것이다.

 

마치 지금 중구난방 식으로 나오는 벨런스 글은 대부분이 이런 것이다

'나는 지금 이곳에 있는 사람들이 사는 이유를 모두가 납득 할 수 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이 테라라는 게임에 있어서 완벽한 결론이란 도저히 나올 수가 없는 부분이다.

 

논타겟팅 게임이나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처럼 수치를 동일화 한다고해서 테라에서마저 

똑같은 결론이 나오는게 아니다. 제군들도 이런 결론이 좋아서 테라를 즐긴 사람도 있을것이다.

 


간단한건 초보 고수 너나 할 것 없이 의견을 내놓고 싶은 사람을 최대한 많이 모아서 대부분이 합의할만한
합의점에 도달하는게 정답이 아닐까 ?

그래야만 여러분의 의견이 개발자 노트의 한켠에 적히지 않을까 싶다.

 

앞으로 토론할때는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자. 그사람이 잘하든 못하든 소중한 자기자신만의 의견을 가진

사람이고 내생각은 이렇다고 표현해주면 이 게시판은 참 좋은 게시판이 될 것이다.

 

 


간단하게 이거다.

 

현재 가장 큰 문제점은 소수인 전장 유저들은 이전처럼 의욕이 불타오를만한

게임의 매리트가 없다는 점, 이것은 기획의도인지 아닌지 먼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과연 지금까지 이 테라온라인이라는 게임이 소수인 여러분을 위해 무언가 해준게 있다면

그것이 어떤 것이며 이 게임에 아쉬운 부분이 없다고 뭐가 재밋는지 표현 해준다면 좋겟다.

1부를 쓰면서 가장 궁금했던건 이런 부분이다. 허심탄회하게 솔직하게 써줬으면 좋겟다.

 

지금까지 써져있는 이 항목들의 문제점은 앞으로 어떤 컨텐츠를 개발하든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중구난방식의 문제다.

 

그리고 제발 데미지 상향 하향외칠때 이점을 숙지 하셧으면 좋겠습니다.

공격력이 10만짜리 스킬이 있다고 해도 PVP 데미지 적용치만 바꾸면 그만입니다.

 

인던 데미지와 PVP 데미지는 별개라는걸 아직도 모르고 계신다면 환장할 노릇입니다.

 

모두가 다 아는 위치렉은 1부에 쓰기엔 짤첨부 용량이 안되니 2부로 옮겻습니다.

 

1부 끝

2부는 내일 올리겟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