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적으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또한 모바일이니 이해부탁드립니다.

최근 프리시즌으로 넘어오면서

원딜들의 캐리력이 어마무시하게 강해졋습니다.

시즌2때는 안해봣지만. 지금 보다 더 햇다더군요.

여튼. 지금 원딜의 캐리력은 꽤나 중요합니다.

거기에 AP딜러들과 AD캐스터들이

템 격변으로 허우적 거리고, 원딜을 끔살시키기 힘들어지면서

맞으면서 원딜을 죽일수있는 문도와 람머스픽이 떠오릅니다.

그러면서 정면에서 진열을 가다듬고

그리고 최근 블리츠가 아직도 픽률대비 승률이 높긴 하지만

저번 시즌의 승률 원탑 서폿은 아니게 되엇습니다.

특성은 블리츠에게 딱히 나쁘지 않고. 로밍에 강한 블리츠를 더 강하게 만들어주는 이속특성이 생기면서

오히려 특성면에서 너프먹은건 적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천둥군주와 영겁의 힘때문에 버프를 받앗다고 생각합니다.

그 외에 간접너프라고 한다면 빙장 가격과 마나포션 삭제라고 볼 수 있겟네요.

그런데 말입니다. 왜 블리츠가 승률이 떨어졋을까요?

마나? 그건 다른애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원딜의 캐리력 증대라고 생각합니다.

블리츠는 옛날부터 서폿보호에 별로 않좋다는 이야기를 들엇습니다.

물론 작정하고 보호할려면 보호할수있죠.

그러나 다른 서폿에 비교하면 정도가 약한축입니다.

아무리 광역 침묵이 있다고 해도 블리츠의 보호력은 단일타겟에 국한되고. 이는 다른 서폿보다 약한보호력이 됩니다. 침묵은 비교적 약한 하드CC중 하나고요.

대새 탱커형 서폿과 비교해봅시다.

쓰레쉬는 광역 넉백과 광역 90%대 슬로우, 원딜에게 도주기를 제공 할수 있습니다.

알리스타는 한놈은 멀리 밀어버리고, 여러명은 광역 에어본에 자신이 대신맞으면서 생존을 도모할수있는 궁이 있고.

레오나는 광역 스턴과 속박, 단일스턴과 딜링보조로 딜러를 지킬수 있습니다.

특히 저번시즌부터 떠오르는 노틸러스의 경우엔 말 안해도 잘아실거라고 믿습니다.

탐캔치 또한 원딜보호력은 뒤떨어지지 않고요.

이렇게 블리츠는 비교적 원딜 보호능력이 떨어지는데

통계에서도 알수있듯이, 전엔 픽,승률이 둘다 깡패엿다면

지금은 레오나와 노틸러스에게 어느정도 양보를 하고.

쓰레쉬 또한 픽률대비 승률이 좋아져 갑니다.

즉, 서포터 포지션이 원래 하던 원딜보호 말고 다른걸 잘하던 블리츠 입장에선 저번 시즌까지는 원딜의 캐리력이 비교적 적으니 그 장기가 화려하게 발동햇지만.

이번 시즌은 원딜 캐리력이 높아지면서 보호가 중요해지고 승률이 비교적 낮아지게 된겁니다

그렇다고 블리츠가 약한게 아니에요.

스키 잘타던 사람이 있는데 겨울이 아니면 능력을 발휘 못하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