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GN LCK 독점 해지에 대한 분석

1. 독점권을 주었나
이야기를 시작하기 시작하기에 앞서 라이엇이 과거에 OGN에게 독점권을 주었나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3년전 한국의 E-sports 산업이 상당히 약화되어있었고 롤의 인지도도 낮은 편이였습니다 롤의 E-sports 높은 궤도에 올리기 위해서는 상당한 마케팅 관련 투자가 필요하였습니다. 하지만 기업이 투자를 하여 롤의 인지도를 높여도 투자한 기업이 배제성을 가지고 수익을 올리기 어렵습니다. 인지도를 힘들게 올려도 다른 투자를 하지 않은 후발기업이 너도나도 무임승차를 하여 투자의 혜택을 받을 있었습니다. 고로 기업이 투자할 인센티브가 없는 거죠 (집합행위이론 게임이론 참고). 하지만 만약 독점권을 준다면 배제성을 가지게 되고 기업도 투자할 이유가 생기게 됩니다. 고로 라이엇 입장에서는 특정기업에게 독점권을 통헤 적당한 기간(계약기간) 동안의 수익을 보장시킨 인지도가 오른 계약기간 이후에 다른 기업이 들어올 있도록 독점권을 해지시키는데 이상적이었습니다. 결국은 해지시킬 권리였다는 거죠. 참가할 기업, 여기에서는 OGN, 입장에서는 독점권 기간과 실익을 따져서 계약하는 것이겠죠.


 

2. 독점권 해지의 효과

간단한 시장원리를 사용하여 설명할 있죠. 하지만 이전에 요번 독점권 해지에 관해 정의하여 부분이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분할방송이라 하셔서 조금 조사했던 결과 다채널 방송인 것을 있었습니다[1]. 분할방송은 강제성이 있는 반면 다채널 방송은 방송하고 싶다면 방송해라 식이 되겠죠. 여러분들이 우려한 LCK강제적 쪼개기가 아니라는 거죠, 시청자가 알아서 골라먹어라가 되겠죠 (물론 OGN입장에서는 울며 겨자 먹기지만).  만약 경쟁자가 들어온다면 당연 이로운 혜택은 소비자에 돌아오게 되어 있습니다. 질의 개선이라던가, LCK 이벤트의 양이던가[KMJ1] .   대충 그래프를 그려도 시장은 커지게 됩니다. 지금 후보에 있는 경쟁자들이 보잘것없다? 그럼 굳이 관람객 시청자가 다른 경쟁자로 넘어갈 일이 없고, OGN 독점은 독점권 없이도 계속될 것이고 시청자 입장에서는 계속 OGN 보면 됩니다, 고로 시장에 변화는 없을겁니다.  많은 경제학자들은 투명손이 이끄는 대로 라고하죠. 만약 여러분 우려대로 개선은 없고 경쟁자가 LCK 숟가락 얹는 다라고 생각한다면 시장이 그거에 답할 겁니다하지만 굳이 독점권이라는 제약을 LCK 걸어둘 필요는 없다고 느낍니다.  단기적으로 혼란할 있어도 시장이 결국 정리하지 않을까 합니다.


 

3. 이번 사태에 대한 회사들에게의 영향

이번 사태에 영향받는 회사는 라이엇, 케스파,OGN, 그리고 후보 경쟁자들이 있겠죠. 독점권이 있었을 시에는 리그에 대한 의결이 라이엇, 케스파(팀들), OGN 삼자합의 하에 의결한다 하였습니다. 라이엇, 케스파 입장에서는 가장 리그인 LCK 독점하고 있는 OGN 협상력을 낮추기 좋은 기회이기도 했던 거죠. 하지만 요번 사태에서 커뮤니티 반응이나 여러 외국 전문가를 통해 OGN 인지도를 확인시켜줄 있었습니다. 만약 후보경쟁자가 시장에 변화를 가져온다 가정하였을 , 오히려 OGN 협상력을 높일 기회가 될수있습니다. 라이엇이 이상 독점권이라는 카드가 없기 때문이죠. 오히려 OGN입장에서는 약을 미리 삼킨 있는 상황입니다. 물론 만약 경쟁자가 변화를 가져온다면, OGN 협상력에 심대한 타격을 받을 있죠. 혹은 후발 경쟁자들과 연대할 수도 있습니다만, 과거 게임방송사들이 보여주듯 조금 어려울 합니다. 후발 경쟁자들 입장에서 현재 LCK 롤리그 지분이 절대적으로 높은 상태임으로, 만약 LCK중계진입이 성공적이라면 자신들의 롤리그 인지도를 높일 있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인지도를 바탕으로 OGN 마스터즈나 케스파컵 같은 새로운 리그를 만들고 흥행시키는데에 훨씬 수월할 합니다. 개인적으로 과거 2팀체제 삭제 보여주듯 너무 라이엇이 협상력에서 강력하다 생각하기에, OGN이나 KESPA 협상력 강화를 기대하고 싶네요.



 

4.결론
글의 요지는 결국 독점권 해지를 응호 하는 되었죠? 최소한으로 가봤자 시장에 변화 없이 OGN 협상력 증강이고 시장에 변화가 있다면 이로운 변화일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결국은 해지되어 야할 거이기도 하기 때문이죠. 다만 전제는 뉴스에 나와있듯 분할이 아닌 다채널 중계입니다. 분할은 라이엇이 너무 심하게 시장에 개입하는 사태를 초례 한다 생각합니다. 현재 LCK 롤리그 지분이 너무 절대적으로 높음으로 후발주자들이 자신들의 리그만든다고 하여도 성공하기 어렵다고 봅니다. 케스파컵이나 NLB 그리 흥행하였다 보기 어려운 데에는 롤리그 인지도=LCK인지도= OGN인지도 라는 공식이 지금 존재하기 때문 아닐까 합니다. 여러분들이 OGN E-sports 공여하는 봐가 크다고 생각하신다고요? 그럼 계속 OGN 사용하시면 됩니다, OGN에게는 도움이거든요. 하지만 저는 독점권 해지에 관해서는 도둑이나 피해자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기업은 자신들의 이윤을 따지고 결정하는 곳들이니까요.

 



[1]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e_sports&ctg=news&mod=read&office_id=236&article_id=0000132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