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롤챔스에서는 용스택을 많이 쌓는 팀 입장이나 아닌 입장이나 용에 크게 메이지 않는 조합 운영을 하고 있다

아마 내 생각은 용 중에 화염 드래곤 중첩만 아니면 나머지 드래곤은 장로드래곤만 견제하면 한타에서 큰 차이가 없다고 여기는 것 같다

물론 화염 드래곤 외에는 한타에서 크게 영향을 미치는 버프는 아니다

문제는 그 한타를 하기 전 운영을 봐야 한다

일단 바다 드래곤은 5초간 피해를 입지 않으면 퍼센트로 체력과 마나가 찬다

이 중 가장 중요한 게 마나가 찬다는 점이다 이 말은 마나 챔프가 스킬을 아까지 않아도 된다는 말이다

한마디로 라인 관리할 때 스킬 써서 라인을 쭉 밀어놓고 집을 안 가도 되는 수준이라는 것이다

그럼 결국 상대는 라인 관리 때문에 운영이 안 된다 이 것이 바다 드래곤의 최대의 이점이다

두번째로 대지 드래곤이다

대지 드래곤은 타워 에픽 오브젝트에 공격력 마력에 비례해서 퍼센트로 추가데미지를 준다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바로 오브젝트 컨트롤과 스플릿 운영에 주도권을 가진다는 것이다

방금 전 진에어 롱주의 2경기에서도 결국 3바다 2대지를 챙긴 진에어의 131 운영을 막을 수 없었다

예전같으면 충분 막을 수 있지만 계속 차는 마나와 타워 데미지 때문에 이제는 막을 수 없다는 것이다

물론 바람 드래곤은 비전투시라는 조건이 붙는 이상 여전히 큰 의미없는 드래곤이다

하지만 바람 드래곤이 나올 확률은 용이 4가지나 되기 때문에 바람 드래곤이 중첩으로 나올 확률은 낮다

그럼 그것만 보고 롱주처럼 버티는 한타 조합을 짜는 것은 이길 확률이 극히 낮다는 것이다

용은 바람 빼고 모두 중요하다 그 하나때문에 MVP는 주도권을 잡을 수 있었지만 대지가 없어서 지는 변수도 있었던 것이다

이런 변수를 없애는 방법은 내가 가져가는 것이다

따라서 모든 프로들은 용 잘 가져가는 초반 운영이나 조합을 해야 한다

이번에 롱주나 저번 락스나 CJ처럼 한타로만 극복할려고 하면 하위권이 될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