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의문mvp선정때마다 이해못하겠다는 게시글들이 올라와도
탑이슈와 칼럼엔 올라오지않아서 글을써봄


먼저 내 주장은 왜 의문의 mvp선정이 자주일어날까? => 게임보는눈이 낮은 투표권자들의 비중이 높아서

MVP 선정방식이 지금까지 잘못됬다고봐 

현재 mvp투표는 해설자+기자단+스탭(스포TV만)인데

게임보는수준이 높은 해설자만 뽑게하거나 첼린저,마스터들에게 투표권을 줘야된다고 본다



게임보는눈이 낮거나 티어가 낮은 기자or스텝들은 바론스틸이나 라인전,국지전 킬장면 등

눈에 쉽게 보이는 장면들만 점수를 체크할수있지만 사실 가장중요한 중반이후 한타에선 

누가 어느포지션에서 잘잡고있는지, 누가 중요한스킬을 피했는지, 정교한타이밍합류 

누가 중요한타이밍에 스킬을 위협적으로 꼽아넣었는지 등 세세한 요소들이 중요한데

그걸 스텝들과 기자단은 한번보는것만으론 캐치못하는게 문제인거야. 

몇번반복해서보면 누구라도 '아 이때 이렇게해서 이렇구나' 이해할수있어도 현장실시간 mvp집계는 그럴틈이없지.



프로단계의 게임에선 정교한 한타와 수준높은 운영이 가장중요한데 

수준높은 게임을 해본적도없고 볼줄모르는 브실골이 mvp를 투표하니까 이런 문제들이 생기는거라고봐

물론 라인전도 중요하지만 LCK의 롤은 운영과 한타가 훨씬 더 중요하거든

근데 mvp뽑는 기자단들 눈이 낮아서 라인전 킬, 바론스틸만 점수매기고 

정교한운영과 한타부분에서 그냥 눈뜬장님 마냥 점수체크를 못한다면??

실제로 바론스틸하나만 잘하고 그전까지 라인전 똥을싸고 한타구도에서 못하고 포지션 못잡고 시야없이짤리고 등등

많은 -마이너스 요소가있어도 무조건 바론스틸하나로 mvp주는경우도 여러차례있었지.. 

그 상황자체가 만들어진 원인을 생각 못하고말야...

스포티비는 어떤지 모르겠는데 ogn은 한번 논란 사례가있어서 스텝들은 투표권한에서 뺏지

기자단들이 보통의 대다수 일반인처럼 티어는 낮을거야. 

롤이 좋아서 롤기자가 된거지, 기자자격에 티어제한 다이아+마스터 이상으로 롤기자가 된게 아니니까.




브실골이 mvp를 선정한다고 생각해봐, 자기 게임에서도 누가잘하는지 파악못하고 누가못했다고 정치질하는곳이야

특히 낮은티어에선 상대편이 끝나고 점수창에서 못했던사람이 정치하며 누구탓으로 몰아가는 분위기를 많이볼수있지?

그냥 게임보는눈 상황판단들이 부족한곳이야 그래서 그티어에있는건데 그런사람들이

자기솔랭도 누가 잘했는지 못했는지 구별못하면서 프로들의 경기에서 MVP를 뽑는다?? 이게 ㄹㅇ웃긴거지

지금 프로경기 시대는 시야싸움, 운영싸움, 한타싸움, 포지션 이것들이 가장 중요한데

해설자를 제외한 mvp투표권자들이 이런 정교하고 세세한 중요한부분들을 볼줄몰라..




최근엔 이런경우도 많았어

스포TV에서 mvp를 뽑을때 게임보는 눈이높은 OGN 해설자들이 확신에찬어조로 만장일치로 어떤 MVP선수를 예측하면, 

잠시후 스포TV에선 다른선수가 mvp를 받았던적이 많았었지ㅋ(대부분 눈에보이는 라인전 킬한번 나온선수로 말야)

자 이걸통해 해석을 해보자면, 게임보는눈이 높은 OGN해설자들이 예측한 선수는 

게시판 반응처럼 대부분이 공감하는 선수였고, 기자단들은 방송사가 틀려도 기자단은 같아. 

그렇다면 결론은 기자단들은 게임보는눈이 낮으면서 MVP 투표비중은 높다는거야.

이러니 의문의 MVP 가 많이 탄생하는 배경이 되는거지.

(요즘엔 클템이랑 동준좌가 둘 생각이 똑같아도 스포TV mvp선정이 항상 갈리니 조심스럽게 말을하더라고ㅋㅋ)



그럼 게임보는 수준높은 사람들이 MVP를 뽑으면 어떻게 될지보자

첼린저+마스터가 1000명인데 이 사람들이 MVP를 선정하면 99% 만장일치로 한사람을 지목하게될꺼야

왜냐하면 게임을 잘하기에 천상계에있고 게임보는눈이 높으니 

프로단계의 한타와 운영을 정교하게 해석하고 누가 어떻게 잘했는지 체크를 확실히 할수있기 때문이지

근데 브실골이 프로단계의 경기를 보고 MVP를 투표하니 

복잡한 한타와 운영을 보고도 점수를 못주고 눈에쉽게보이는 킬같은 퍼포먼스만 점수를 주는거야.. 




결론은 이런 이유로 서폿 혹은 서포팅류의 챔피언을했던 프로들이 mvp를 잘 못받게된거야. 

최상위권 서포터들이 예술적인 스킬활용과 슈퍼세이브, 마킹들로 팀캐리를해도 MVP를 못받았었지..

왜냐하면 그들은 한타에서 정교한 움직임과 스킬활용, 타이밍, 마킹, 포지션 등 복잡한걸 눈에못보고 체크못하거든

그래서 브실골은 프로경기를봐도 각각 해석이 갈려서 의아한사람을 mvp로 많이 뽑는거야. 

반대로 만약에 첼마스터 유저들 + 다이아1 상위포인트만되도 프로경기의 mvp 뽑으라고하면 

의견일치로 동일한 선수를 지목할걸? 게임수준이 높으니까 중요한부분을 캐치하고 보는 눈도 똑같은거지.




무튼 이런 의문의 mvp를 해결할 방법은 

첼린저+마스터 유저중 온라인으로 경기를 시참하고 mvp를 투표권한을 주는거지

롤공홈이나 롤인벤에서 첼린저+마스터 계정을 인증한사람을 선출하고 로그인해서 바로 실시간 투표할수있게하는거야 


만약 챌마스터에 있는 타프로들+아마추어들의 투표를 받는과정을 실행하는게 어렵다면,

두번째 방법으로 해설자들의 mvp주는 표의 비중을 50%이상으로 높이는것만으로도 

이해안되는 mvp선정 문제는 해결될거야


지금 제시한 방법말고도 해결방법은 다양하게 나올수있어

중요한건 현재의 방식으로는 프로경기에 타당한 MVP를 뽑아주는 사람이 해설자들 말고는 없다는게 문제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