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비입니다 창기를 하고있죠

그래도 할거하면서 적당히 민폐끼치고 있는 뉴비입니다

스샷을 못올리는게 정말 아쉽네요

"사건의 시작"

1. 방막이안돼는 기절스킬을 맞았습니다.

그리고 보스에게 콤보를 맞고 죽어버렸죠 어그로관리도 잘하고 아직 패턴이 익숙하지않아 2번째 보스한테 처음맞은 스턴입니다.

근데 스턴맞은지 좀지나도 정화가 안들어와 콤보에 맞아 죽어서 저는 딱

"정화 안주시나요" 라고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느닷없이

"누군데 그렇게 말을 못되게함?"

이라는 답변이 돌아왔습니다. 어이도없고... 던전도는 중이니 아무말 안하고 돌았습니다

그리고 아스란을 잡으면서...

스턴맞은 나도 잘못했고 정화가 안들어온것도 사실이고 서로 잘못이 있다고 판단하고 그냥 아무말없이 끝내려하던 찰나

아스란의 피가 딸피가 되니 기다렸다는듯이

몇마디를 더 꺼내는 우리의 정령사 "칸희"씨...

누군지 모르겠다는둥... 본캐를 모르겠다는둥...

아마 보스 중간중간 가만히 서있던게 저의 닉네임으로 신상정보를 서치하고 있었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뉴비인걸 확인하자 무섭게 딜을 넣으시는데

"스턴맞고 죽을 장비면 미안하다고 하는거다."

라고 말하더라구요

네 물론 뉴비가 민폐끼치는거에 눈살 찌푸리시는 분들도 많으신거 압니다.

근데 저정도말까지 들어가며 게임을 해야하는지 모르겠네요

던전을 나가며 끝까지 한숨까지 푹쉬면 나가시는 "칸희" 씨에게 너무분노하여

귓말로 

"서로 잘못한것이 있어 가만히있었는데 그런식으로 자기잘났다고 몇마디 더하고다니지 말아라" 라고했더니

"스턴맞고 죽을 장비면 미안하다고 하는거다." 이말과 "쪽팔린줄 아셈 그나이처먹고" 라는 말을 또들었습니다.

저는 20대 초반인데말이죠... 허허 많이늙었다니 거참

뭐 어느 rpg나 뉴비는 좋은 취급 못받지만 지가 만든 게임도아니고 갑질이 너무심하네요

네 맞아요 여기다가 고자질하는거에요 몇사람이라도 저사람을 보고 인상을 찌푸리고 못된사람이라고 지적해줬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