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이슈 갤러리 같이 보고 싶은 유머 글이나 이미지를 올려보세요!
URL 입력
-
계층
일본이 남의 것을 뺏어 먹는 방법
[34]
-
유머
애기옷이 비싸도 잘팔리는 이유
[35]
-
계층
인생 망하는법
[19]
-
유머
현재 심각한 한반도 멸종위기종
[25]
-
유머
아파트 사전점검 서비스에 건설업체들 불만
[28]
-
계층
ㅇㅎ 유튜브 알고리즘이 미처 날뛰고있어요...
[53]
-
계층
치트키 다 때려박았던 드래곤볼 에피소드
[25]
-
계층
백종원이 세팅하고 간 이번 춘향제 야시장
[24]
-
계층
17살 여고딩이 너무 사랑스러웠던 원장 선생.
[19]
-
연예
아이브 레이, 르세라핌 은채
[12]
URL 입력
콩원영
2020-01-17 21:05
조회: 5,028
추천: 0
김성태-KT 2인자 저녁식사 '카드 내역', 무죄 불러냈다Q. 정리하면 딸이 특혜 채용된 건 맞지만 처벌은 못한다는 거잖아요. 재판부가 이렇게 판단한 이유가 뭔가요? [이현정 기자 : 뇌물죄라는 게 뇌물을 준 것과 받은 것 다 입증이 되어야 하는데요. 지금 김성태 의원과 이석채 회장은 서로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검찰이 중요한 증거를 확보한 게 KT의 2인자였던 서유열 사장의 증언인데요. 서유열 사장이 얘기하기를 2011년에 여의도의 한 일식집에서 우리 세 사람이 모여서 저녁을 먹었고 그 자리에서 김 의원이 자신의 딸에 대한 청탁을 했고 이후에 이 회장이 자신에게 채용을 지시했다는 겁니다. 그런데 이제 재판에서 확인을 해보니까요. 서 사장이 카드 사용 내역이 2011년이 아니라 2009년에 그 식당에서 밥을 먹은 걸로 되어 있었거든요. 그런데 그때 당시에는 김 의원 딸이 대학생이었기 때문에 채용을 청탁하기가 시기적으로 맞지가 않죠. 시기가 이렇게 뒤죽박죽 꼬이다 보니까 재판부는 서 사장의 진술을 믿기 어려워서 뇌물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을 했습니다. 특혜채용맞지만 뇌물은 아니다?
EXP
164,285
(17%)
/ 185,001
인벤러 콩원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