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다 게임이라는게 난이도가 다르게 느껴지겠지만..
와우는 여러명이 합동으로 함께하는 분야가 많고,
한두번 실수로도 타인의 시간을 빼앗게 되는 결과가 나기 때문에
많이 조심스러운거 같습니다..

그런데 이번주 쐐기는 정말 어렵네요

폭군때 보스 자체가 난이도가 매우 높은데,
폭탄까지 있어서,
보스 피하는 것도 겨우 하는 저한테는..
너무 난이도가 급상승한 느낌입니다.

머리속이 새하애지는거 같아요~

그게 나 하나에서 끝나면 모르겠지만,
같이 가시는 분들께 다 피해를 주다보니,

그냥 쐐기 가는게 민폐같고 무섭네요..

멋모르고 평소 가던데로 티르너 9단 갔다가,
막넴 앞에서 이미 시간 초과되고 
막넴때도 힐러분들 왕창 고생시키고 잡긴 잡았는데..
멘붕이 오는거 같습니다..

잘하시는 분들이야 그래도 잘하시지만,
40넘고 틈틈히 게임하는 저한테는..
와우 난이도는 그냥 게임을 접으라는 것 같이만 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