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위버 온리유 콘서트 행사장 풍경]

넥슨은 15일(토) 신촌 버티고 빌딩 지하 2층 콘서트홀에서 테일즈위버 가족들과 함께하는 1st OST 간담회 ‘온리유 콘서트(ONLY U CONCERT)’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넥슨의 인기 RPG ‘테일즈위버’ 유저들을 초대해 그 동안 주옥 같은 명곡들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테일즈위버’의 OST를 공연하는 콘서트로 진행되었다.

약 200명이 테일즈위버 유저가 모인 ‘온리유 콘서트’에서는 인기 VJ 송아름씨가 진행자로 나서 레크레이션을 맡았으며 첫 시간, 전문 코스프레 팀이 나와 테일즈위버의 다앙한 캐릭터를 선보이고 유저들과 함께 사진을 함께 찍는 등 다양한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두 번째 시간으로는 KBS 개그콘서트 ‘두근두근’ 팀 문호재, 장효인씨가 나와 깜짝 콩트와 함께 행사 진행을 맡아 분위기를 이끌었으며 재치있는 입담과 다양한 이벤트로 관람객들의 호응을 높였다. 깜짝 이벤트도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테일즈위버 유저 2명이 직접 디자인한 케이크가 등장해 관심을 받았으며 케이크를 제작한 유저들의 소감도 함께 들을 수 있었다.

[▲여성 유저 두 명이 직접 디자인한 케이크]

[▲케이크 제작기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테일즈위버 개발팀 심기훈 개발실장은 무대 인사말에서 “테일즈를 맡은지 4년 정도 되었는데 콘서트 준비는 처음이다. 많은 유저들이 모인 사람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며 “작년에 10주년이었고 업데이트도 하면서 많은 사랑을 해주셔서 검색순위 1위에도 오르고 평가가 좋았다. (유저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보답하고자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 행사 재미있게 즐겨주시고 다음주 업데이트가 있으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행사 메인무대는 역시 테일즈위버 OST 콘서트였다. 가수 이유림, 두번째달, 하우스룰즈 등이 출연해 '테일즈위버'의 다양한 곡을 연주했으며 테일즈위버 작곡가 박지훈씨가 등장해 곡에 대한 소개도 함께 들을 수 있었다.

첫 번째 공연에 참석한 '두번째 달'은 'White Fantasia+빗속에서', '세컨드 런', '서드 런', '출발자+월야의 환상곡+Trurh is' 등 다양한 곡을 연주에 관람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두 번째 시간엔 가수 이유림씨가 나와 'First Date', 'Memories~서툰 날개의 기억'를 불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세 번째 시간에는 하우스룰즈가 출연해 오리지널 '서든 런'을 비롯해 'Earth', 'Final fantasy' 등을 연주했으며 특히 '서드 런'은 두번째달의 연주와 전혀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게했다. 아래는 이날 진행된 OST 콘서트 현장 풍경이다.

■ 테일즈위버 OST 콘서트(ONLY U CONCERT) 현장 풍경기


[▲테일즈위버의 다양한 캐릭터로 코스프레한 모델들]











[▲남녀노소 많은 유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테일즈위버 작곡가 박지훈씨가 나와 작곡한 곡에 대한 컨셉을 이야기하고 있다]

[▲두번째 달의 공연 진행 모습]


■ 테일즈위버 OST 콘서트(ONLY U CONCERT) '두번째달' 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