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개발자 컨퍼런스(이하 NDC 2015)' 2일 차, 넥슨코리아 왓스튜디오의 양승명 개발자가 강단에 올랐습니다. 그의 강연은 '야생의 땅: 듀랑고의 시뮬레이션 MMO 샌드박스 만들기'로, 모두의 기대를 받고 있는 게임 '듀랑고'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죠.

샌드박스, 시뮬레이션, MMORPG라는 연관성 깊어 보이면서도 언뜻 융합하기 힘들어보이는 요소들. 이 모든 것을 사실적으로, 또 재미있게 게임 내에 구현하고자하는 노력들은 어떤 것이 있었는지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그야말로 심도있고, 다각도에서 접근하여 목표를 정하고 문제를 해결해나가려 하는 개발진의 고뇌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그 강연을 30분이 조금 넘는 영상으로 모두 담아보았습니다. '듀랑고'의 내면이 궁금했던 분들이라면 놓칠 수 없는 내용이겠지요?

☞ 관련기사: [NDC2015] '듀랑고'의 사실적이고 공정한 샌드박스 시뮬레이션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