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서버 업데이트로 2014년 라이브 당시 콘텐츠와 시스템으로 플레이하는 게 가능해졌다.
캐릭터는 마공사와 권술사, 인술사, 월광무사를 제외한 총 9개 클래스만 생성할 수 있으며 UI나 장비 강화 방식도 과거 서비스 당시 그대로의 모습인데 특히 그중에서도 지금은 더이상 플레이할 수 없거나 밸런스가 달라진 던전들을 그 시절, 그 모습 그대로 만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출시 당시부터 꾸준하게 유저들의 사랑을 받았거나 혹은 악명을 떨쳤던 샨드라 마나이아를 포함하여 켈사이크의 성소, 마법사의 요새 등은 물론이며 많은 이슈가 있었지만 색다른 재미를 줬던 쿠마스 월드 전장도 준비가 되어있다.
따라서 이전부터 계속해서 테라를 플레이해온 유저들이라면 희미해진 기억을 찾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겠지만, 비교적 최근에 테라를 시작한 신규 혹은 초보 유저들을 위해 그시절 던전들에 대한 공략을 모아 봤다.
※ 해당 공략은 과거 유저분들이 올려주신 던전 공략으로 현시점 클래식 서버 보스의 패턴이나 밸런스 등 일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최상위 던전
포악한 퀴르갈(5인), 카슈바르 협곡 상/하(10인)
퀴르갈의 동굴은 2014년 당시 최고 난이도를 자랑하던 던전으로 수많은 유저들에게 좌절감을 안겼던 악명높은 던전이였다.
맵 자체는 굉장히 단순하고 두 명의 네임드로만 구성되어 있었지만 빠르게 클리어하지 못하면 전멸로 이어졌기 때문에 당시 풀도핑이 필수였기도 했다.
반면 카슈바르 협곡은 일반몹 구간과 보스로 향하는 동선이 번거로운 편이었으나 무난한 난이도 때문에 부담 없이 공략할 수 있었던 10인 던전이다.
상위 던전 및 전장
샨드라 마나이아, 켈사이크의 성소, 마법사의 요새, 라칸의 제단, 어둠의 동굴, 거인의 숲
샨드라 마나이아는 설명을 하지 않아도 유저들 사이에서 가장 어려운 던전으로 기억되고 있으며, '켈사이크의 성소'는 최초의 20인 레이드 던전으로 폭주한 켈사이크 무기와 방어구는 당시 철기장과 함께 최상위 장비이기도 했다.
켈사이크의 성소는 켈사이크 둥지와 패턴이나 진행 방식이 유사하지만 난이도는 차원이 달랐는데 파멸의 업화와 냉기 관리, 누적 독 대미지, 어그로 인수인계 등 딜러와 힐러 그리고 탱커 모두에게 공평한 시련을 안겨줬었다.
이후 야심 차게 추가한 마법사의 요새는 여러가지 까다로운 기믹으로 구성되어 있었지만, 골렘방이나 마지막 보스의 석작업 등 재미있는 요소들이 많았던 던전이다. 이외에도 라칸의 제단이나 어둠의 동굴, 거인의 숲 그리고 쿠마스팀 3명과 보물원정대팀 10명이 대결하는 색다른 전장 쿠마스 월드를 포함하여 전체적인 전장 밸런스가 과거 기준으로 조정되어 있는 포화/명예의 전장, 그리고 이전 버전의 눈싸움 전장도 플레이할 수 있는데 공략이 필요한 던전/전장에 대한 정보는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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