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가 조금 넘는 기간을 정령성을 키우면서 보냈는데 흠...

대충 분위기가 루키서버에서 50랩 이상까지 키운 다음부터 조금씩 어비스도 가보고 pvp도 해보고 그동안 못했던

퀘스트도 해보고 아이템도 맞추고 하는 것 같습니다.

전 퀘스트 지향주의인지라 지역 안가리고 퀘스트에 몰두해서 본섭에 있는 시간이 더 많은데 본섭에선 제 랩대에

파티매칭은 거의 없고 대부분 55~60랩대의 매칭뿐이더라구요. 아니면 쌈팟...

가끔 정령성 채널에 질문을 던지기도 하는데 많은 분들이 정령성의 진정한 재미는 떼쟁에 있다고 하더군요.

소소하게 퀘스트하는 재미로 정령성 키운다고 하니까 그럴거면 마도성키우지 왜 키우기 힘든 정령성 키우냐고

반문도 하고....만랩되서 쌈팟을 안즐기면 정령성의 또다른 재미를 못느끼는거와 같다고 하는 분도 있고...

더불어 어비스템 아니면 방어구는 다 가져다 버리라는 분도 -0-

사실 PVP 는 이전에 했던 게임에서 몇년동안 해왔기때문에 아이온에서만큼은 가급적 피하려고 합니다만....

재미있다고 하니 또 관심이 가는군요 +_+

하지만 정말 어쩔 수 없는 경우라던지, 혹은 퀘스트상 해야만 하는 경우를 제외한다면 아마 PVP 에 몰두하는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PVP 에 집중할 생각이 없으니 굳이 어비스템을 맞출 필요도 없겠군요;;;;





뭐 여하튼 느긋하게 퀘스트나 땡기면서 키우고 있는 파라다이스였습니다. 

현재 데바니온 상의와 크메에서 먹은 불신파템 + 자유셋으로 입고 있는데....나중에 40랩 넘어서면 어떤 옷을 입

는게 좋을까요? 크메법서의 공속옵을 평타에서 체감하고 있긴하지만 항상 정령약화나 진공폭발의 나름 긴 (-ㅅ-?)

시전속도가 답답해서 시속옵 장갑으로 맞춰볼까 하는 생각이 강합니다.

은주화 법서와 합성하면 시속장갑 없어도 답답함이 조금 사그라질까요? 예전 글들을 보니 시속옵 챙겨봤자, 

체감하기 힘들고 공속옵은 20% 넘겨야 확 체감된다는 글도 있던데 그냥 확 공속옵으로 도배를 하는게 나으려나요?




PVP 안할거면 그냥 이쁜 옷 아무거나 입어도 상관없다고 하긴하지만 그래도 추천을 해주시면 감사해요 ㅋ_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