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하고자 했던 이야기가 아닌 예시를 가지고 이렇게 많은 글들이 생길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ㅎㅎ 다시한번 수준에 감탄을 했습니다.. ㅎㅎ

다만, 추천수가 더 많은걸 보고 그래도 상상을 초월하진 않는구나 하는 안도를 느끼기는 했습니다.

저는 최소 기여도의 목적의 변질을 말한겁니다. 원정/초월 컨텐츠 별로 최소 아이템 레벨이 있습니다. 이건 그 컨텐츠를 클리어 하는데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최소한의 전투력과 같은 의미입니다. 템레벨이 100k인 사람이 데려움을 클리어할수 없으니 입장 자체를 못하게 해둔 것이지요.

그런데 이것만으로는 작업장이나 버스를 온전히 막을수가 없습니다. 입장 컷만 맞춰두고 보스 클리어에 기여하지 않는 경우에 대한 수단이 안되니까요. 그렇기 때문에 "최소 기여도"를 만들어둔겁니다.

여기서 해석 차이가 생기는듯 합니다. 저는 "최소 기여도"의 목적은 부정행위에 대한 허들이라고 생각하지 모바일, 비숙련자, 더 넓게는 딜을 잘 못넣는 유저들에 대한 방어 수단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 딜을 못넣어도 된다가 아닙니다 *

900k 딜러와 700k 치유는 이해를 돕기위한 하나의 예시일 뿐입니다. 저 예시를 든 이유는 900k나 700k나 데려움을 클리어할수있는 스펙임에도 그 유저들이 함께 했을때 최소 기여도를 못채우는 경우가 생길수 있다는 이야기를 한겁니다.

이걸로 계속 딴지 거시는 분들은 그렇다면 900k는 어느 전투력까지 같이가도 되나요? 890은 되나요? 850은 안되나요? 830은? 800은? 790은? 레기온 사람이거나 지인이라면? 새벽시간이라 사람이 너무 안구해지면? 그러면 약딜해가면서 딜지분 맞춰줘야되나요?

논점은 저 최소 기여도의 설정 목적과 다르게 정상적으로 게임하는 사람들이 게임에서 설정한 조건에 부합하게 게임을 함에도 생길수 있는 불편사항에 대해 이야기 한겁니다.

몇몇분들은 그러더군요. 700k가 900k와 가고 싶으면 10%이상 딜 넣으면 되지 않냐고.. 왜 그래야되나요? 현재 치유성과 살성이 동투력일때도 딜 지분은 명확히 차이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 둘의 DPS도 게임사에서 맞춰야되는거 아닌가요?

애초에 저 최소기여도 설정 목적이 개인별 최소 DPS 방어가 아니라는 겁니다;; 정말 만약에 그런 목적으로 간다면.. 이것조차도 유아틱한 해결법이지만 각 직업별, 컨텐츠별 최소 DPS를 정해야겠죠;; 그걸 왜 기여도로 합니까;; 내 전투력에서 충분한 DPS를 뽑았음에도 같이간 사람들의 딜 지분에 따라 기여도를 못채울수 있다는게 합리적인가요;; 정말 그 생각이면 이 게임의 파티 구성에 "최대 전투력과 최소 전투력은 50K를 넘어선 안된다" 와 같은 규정이 있어야합니다.  앞서말한 직업별 DPS도 맞춰줘야 되구요.

각종 커뮤니티를 보면서 항상 생각이 드는게 이게 저와 같은 성인들이 즐기는 게임이 맞는지 의심스럽습니다..

글쓴이 본인도 900K 딜러입니다. 저도 본케고 부케고 돌릴때 투력대비 DPS가 낮은 인원에 대한 스트레스가 많습니다. 뭔가 구분할 수단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많이 했구요.

하지만 그것과 최소 기여도는 별개라는 입장이고, 제 개인 생각이 아닌 게임사에서도 명확히 그 수단으로 설정하지 않았다는건 아실거라 믿습니다.

그리고 뭔가 반박이나 딴지를 걸꺼면 최소한 본문의 글은 다 읽고 이야기 해주세요. 본문에 적어뒀는데도 그걸 지적하는걸 보며 이럴꺼면 왜 반박을 하는지도 의문이였습니다.

더불어 여전히 핀트에 빗나가는 글들은 안본걸로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