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무엇을 만들거나 행 할 때
설계도 즉 완성 되었을 때의 청사진이 있거든?

간단하게 예를 들면

요리도 재료를 넣으면서 어떤 요리를 만들지 정하는게 아니라
나는 김치찌개를 만들거야. 라고 목표를 정하고서
재료를 사오고 만드는 방법을 알아오잖아?

건물을 지을 때도 설계도 라는 것을 보면서
필요한 것을 채워나가면서 건물을 짓잖아?

근데 이 아이온2는 라면연구소마냥
이거 넣어봤다가 저거 넣어봤다가 그냥
지들 멋대로 테스트 하고 있다라는 느낌밖에 안듬.

이건 아이온2의 목표도 목표지만 세부적으로
직업들을 어떤 역할을 하게 만들고 싶다.라던가
원정,초월,성역 컨텐츠를 어떻게 만들고 싶다.라던가
이벤트를 열어서 누구에게 이득을 줄 것인가.라던가
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이 있는사람이 없다라고 생각이 됨.

뭐 개발진들이 생각은 하고 있을수도 있겠지만
그게 유저들이 느껴지지 않았다라고 한다면
개발력이 딸린다라고 밖에 말 할 수가 없고

업데이트 방향을 시시각각 180도 돌리고 있으니
정확한 목표가 있다라고 생각이 안들고
내가 테섭을 하고 있다라고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 수 밖에 없음.

만약 아이온2에 대한 청사진이 제대로 잡혀 있다라고 한다면
유저들의 의견 속에서도 거를건 거르고
강단있게 나아가야 할 시기라고 생각됨.

계속해서 테섭 느낌을 지우지 못하는 이상
아이온2는 내리막길을 걸어 갈 수 밖에 없다라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