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에 국한되지 않고

어느 분야던

최전선, 선봉에 서서 진두 지휘를 하는 사람이 가장 중요한데

아이온2 대장이라는 사람들이 저렇게 통솔을 못하고 이리 저리 휘둘려만 다니니

사기가 바닥으로 곤두박질치고 그 병사들도 속으로 대장을 깔보게 되는거지

이건 시대가 수십 수백 세기가 지나도 바뀌지 않는다.

본인 머릿속에서 이 게임의 미래를 어떻게 그려나갈건지 A to Z까지 전부 계획을 수립하고 있어야 하고

라이브 방송도 취지는 좋지만 향후 계획에 대해서 설명하고 고집을 굽혀 약간의 피드백을 수용하는 

정도의 용도가 적합한거지

윗 선들이 무섭고 대중들이 무섭고 악플이 무서워서 줏대 없이 

대장이라는 사람들이 게임의 전반적인 구조 설정을 유저들한테 투표나 해대며 맡기니

개가 주인을 주인으로 보는게 아닌 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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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선, 김창섭 디렉터가 그토록 찬양받고 민심이 좋은 이유는

대장으로써 지켜야 할 많은 덕목을 갖췄기 때문이지.

두 분의 스타일 차이는 당연히 갈리지만

본질은 항상 꿰뚫고 있었다는 것.

> 유저들이 화난 이유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있고 이 부분을 어떻게 개선할 것인지.

> 항상 몇 수 앞을 내다보고 시뮬레이션을 할 수 있는 사람.

> 이 선택과 결정이 항상 잘못 될 수 도 있다는걸 알고서도 매번 인력들을 배치시키고 
주변에서 상당수가 아니라고 외쳐도 그걸 그대로 밀고 나갈 수 있는 능력.

이 능력들은 원래 아무나 못하는거고 경력 쌓이고 돈 가지고 해결 되는게 아니니까 그냥 게임이 망하면 운이 없었다 라고 생각하는것도 좋습니다.

이 차이를 메꾸기 위해 집단 지성이라는게 있고 주기적 회의 등 다양한 장치 시스템이 있는건데

내부에서도 딱히 뾰족한 수가 없는거죠.

원래 영웅이란 사람은 쉽게 안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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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장이 ㅂ신이면 그 수장을 따르는 사람들은 같이 몰락하거나 배신하거나 기강이 해이해지는 것.

다시 말하지만 수십 수백 세기가 지나도 조직 구조 체계에선 절대 변하지 않을 진리에요.

그래픽 좋고 디자인 잘 깎이면 뭐해요 이걸 다룰 사람의 그릇이 안되는데.

오토바이를 125cc정도가 적합한 사람인데 800cc를 타면 그게 가다 안엎어지겠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