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애미에서 GTA 차량을 재현한 자동차들과 촬영 장비가 포착됨
• GTA6 실사 트레일러 촬영설이 나왔지만 공식 확인은 없음
• 촬영 허가 내역에선 마이애미 히트 홍보물일 가능성도 제기됨

마이애미에서 포착된 GTA 스타일 차량들

사진: @Samcrhme

분홍색과 하늘색으로 꾸민 스포츠카에 바이스 시티 경찰차까지. 게임 속에서 튀어나온 듯한 자동차들이 마이애미 도로에 등장했습니다. 여기에 촬영 장비를 단 차량까지 목격되면서, GTA6 실사 트레일러를 찍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습니다.

RockstarINTEL의 Aaron Trueman은 10월 21일, GTA 차량처럼 꾸민 자동차들을 촬영하는 카메라 차량이 마이애미에서 포착됐다고 보도했습니다. iGrandTheftAuto가 소개한 차량 사진에는 치타와 코켓 등을 연상시키는 스포츠카가 보이며, 해당 매체가 공유한 @FairlyGab의 영상에는 야간 도로의 촬영 장비도 담겼습니다.

마이애미 야간 촬영 현장 영상의 대표 이미지

현장 영상 이미지: @FairlyGab

다만 촬영 목적을 따라가면 다른 가능성이 나옵니다. 지역 매체 Miami Today가 공개한 촬영 허가 목록에는 제작사 305 Films의 ‘Social media for MH Vice’라는 항목이 있습니다. RockstarINTEL은 이를 마이애미 히트 관련 홍보물일 가능성을 보여주는 단서로 해석했습니다.

iGrandTheftAuto가 살펴본 별도 허가 내역에도 ‘Miami Heat - Vice’라는 광고 제작명이 등장합니다. 계획에는 스포츠카와 카메라 차량을 동원해 오션 드라이브를 촬영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습니다. 게임의 독립적인 실사 예고편보다는, 마이애미 히트와 연결된 홍보 영상일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현재 확인된 것은 차량 사진과 촬영 현장 영상, 그리고 관련 허가 내역입니다. 목격된 차량들이 허가서에 적힌 차량과 같은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해당 자료만으로 락스타가 GTA6 실사 트레일러를 제작 중이라고 단정할 수도 없습니다. 게임 속 자동차들의 현실 나들이가 어떤 영상으로 이어질지는 아직 미공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