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자주 써서 미안한데 본캐 오드 다 소진하고 배럭돌리기 귀찮아서 그런다 이해바람

아래 내글에 댓글들을 보다가 갑자기 괜찮은 생각이 들어서 적어봄

내가 검성기피현상 없애기 위해서 파티딜증가 버프 주면 어떻겠냐고 했지?
찬성도 있고 반대 의견도 있었는데 

그럼 이건 어때?

방어구 파괴: 검성의 특정 스킬에 보스의 물리/마법 방어력을 대폭 감소시키는 디버프를 추가

수호랑 가면 편하지만, 검성이랑 가면 보스가 녹아내린다"는 인식을 심어주는거지
단, 파티에 딜적인 부분을 부여하는것과 반대의 발상임

디버프로 클리어 타임을 10~20% 이상 강제로 단축시킬 수 있는 능력을 부여해
'피로도'보다 '시간 효율'을 선택하게 만드는 전략인데

검성이 탱을 설 때, 단순히 버티는 게 아니라 보스의 방어력을 깍아내리는 존재가 되는거지



검성이 수호성의 하위 호환이 되지 않으려면 불안정함을 화력으로 보상하는 구조가 되야 된다고 생각함

"수호성과 가면 커피 한 잔 마시며 클리어하지만, 검성과 가면 담배 한 대 피울 시간을 벌어준다."

컨셉 자체가 저렇게 되면 어떨까?

지금에서 바뀌지않으면 우리는 애매한 위치가 계속될 수밖에 없음

개발진이 검성에게 '수호성만큼의 단단함'을 줄 게 아니라면, 
'수호성이 절대 줄 수 없는 파괴적인 속도' 를 검성에게 쥐여줘야만 기피 현상이 해결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