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스 토론 게시판
|
2026-10-06 13:33
조회: 114
추천: 0
선행 서버가 존재하는 게임에서의 직업 인구수 해석에 대한 생각입니다.사실 호법 본체 체급에 꾸준히 조정이 들어왔다고는 해도, 바약 버프를 제외하면 불패 이후와 말쿠 암격 ON 적용 시점 이후부터는 두 직업 간의 실질적인 격차가 그렇게 크지 않다고 봅니다. 일각에서는 피흡 관련 너프와 버프 회수로 인해 치유의 성능이 압도적이라는 주장을 하시는데, 만약 그 주장이 맞다면 오히려 글로벌 서버에서는 치유성의 인구수가 더 많아야 하는 것 아닐까요?( 가장 저스펙으로 꿀빨 수 있고, 가장 필요한 직업이라는데 인구수가 적습니다.) 물론 지금 호법이 사기라고 말씀드리는 게 아닙니다. 오히려 역설적으로 선행 서버가 존재하기 때문에 기존 인식을 따라 호법 쪽으로 인구가 쏠리는 현상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즉, 현재 글로벌 서버에서 나타나는 호법의 높은 위상이나 입장은 순수 체급 문제라기보다는 구조적인 현상에 가깝습니다. 이해하기 쉽게 비유하자면, 북미 서버에서 먼저 오픈했을 때 좋다고 평가받은 A 직업이 있고 나중에 한국 서버가 열린다면, 과연 B 직업을 할 사람이 많을까요 아니면 A 직업을 할 사람이 많을까요? 당연히 먼저 검증된 쪽으로 사람이 몰릴 수밖에 없습니다. 결론적으로 지금 글로벌 서버의 인구 지표를 가지고 호법의 체급이 여전히 압도적이다라고 단정하는 것은 무리가 있습니다. 호법이 지금 사기라기보다는, 선행 서버가 있는 게임 특성상 후발 서버나 글로벌 환경에서는 선행서버의 검증된 인식이 직업 선택을 주도할 수밖에 없다는 점을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이상입니다. .
EXP
41,785
(92%)
/ 42,001
|
but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