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장장 1시간 30분가량에 걸쳐 장문의 글과 영상을 올렸었는데 페이지 오류로

모두 날라가버리는 바람에 영상 올리고 잠들어 버렸습니다.

영상밖에 없는글에 많은분들이 추천과 댓글을 달아주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그래서 조금이나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다시 한번 글을 적어보기로 하였습니다.

 

우선 3인공략을 하게된이유는 포화란만 3인으로 잡는 동영상은 많이 올라왔었지만 

포화란 전구간을 3인으로 공략하는 동영상은 아직까지 못본거 같아서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고,

거기에 제가 키우는 소환사가 꼭 들어가 있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소환사 게시판을 둘러보면 많은분들이 소환사는 분명 좋은캐릭인데 파티가 안된다는 하소연을 많이들  하십니다.

저도 분명 소환사가 좋은 캐릭이라고 생각하지만 타직업들이 소환사를 바로보는 인식은 역사가 안구해지면

역사대타로 구하거나 딱히 없어도 되는 캐릭으로 여겨지는게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부족한점은 많으나 3인공략 영상으로 소환사의 장점을 많은분들이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소환사를 끼고 3인으로 바다뱀던전을 모두 공략할수 있는 조합을 생각해 보았을때

제 머리속에는 두가지가 떠올랐습니다.  검암소or기암소

1넴을 타임어택전에 공략하기위해서는 연막이 2개 필요했고,  2넴을 타임어택전에 공략하기위해선 원거리출혈과

원거리딜링이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1넴을 제외하곤 모든구간에서 기암소가 좋았으나  1넴에서의 안정성이 검암소보다 떨어진다고 판단하여

검암소로 결정하고 오전9시경부터 11시까지 2시간가냥 지역창으로 열심히 광고하여 검사와 암살님을 구하게 되었습니다.

(이른시간이라 친분있는분들도 안계셨고 포화란풀템 기준으로 구하려고 하니 꽤 오랜시간이 걸렸습니다.)

한 소환사의 무모한도전에 동참해주시고 성공할수 있게 도와주신 경국지색서버

작렬(암살자), 봉자c(검사) 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마이크는 저와 검사님 두분이 사용하였는데 설정이 잘못되었는지 동영상에는 검사님 목소리만 나옵니다.

 

 

 

1넴 발라라

 

 

많은분들이 아시겠지만 발라라 4인공략에 경우에는 보통 검사나 권사가 쫄2마리를 탱을 하고

나머지 3명이 발라라를 잡다가  발라라가 점프하게되면 모여서 연막을 깔고 발라라포효할때

기공사가 얼꽃을 사용하고 자신은 결빙공을 사용하여 데미지를 받지 않는 공략을 많이 사용합니다.

 

검암소 조합으로 3인공략을 하게될경우  문제가 되는 부분은 발라라포효때 기공사가 없기때문에

데미지를 완벽하게 흡수할수 없다는 부분과 3인으로 공략하기 때문에 타임어택에 걸릴수 있다는 부분이였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발라라포효는 데미지가 3번 들어오는거 같지만 실제로는 두번으로 나눠서

들어오는점을 이용하여 첫번째는 민들레를 사용하여 흡수하고 두번째 데미지는 ss를 이용하여

회피하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물론 발라라포효때 만피에서 맞을경우에는 다맞아도 죽지 않았으나

항상 만피를 유지하기는 힘들기 때문에 최대한 데미지를 줄이고자 하였습니다.

여기서 문제는 연막안에 있어도 민들레가 쫄이 쓰는 원거리 평타에 반응하여 검사님에게만

발라라포효데미지가 들어오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최대한 포효데미지가 들어오기 직전에 민들레를

써주시는것이 이런 문제를 조금이나마 줄일수 있습니다.

그리고 소환사의 경우에는 민들레로 흡수가 안되기 때문에 한대는 무조건 맞아야 된다는 슬픈점이 있습니다 ㅠㅠ

 

두번째 문제인 타임어택에 대한 부분은 딜로스를 최대한 줄이고자 쫄이 돌진해올 경우에만 검사님이

살짝빠져서 막기해주시고, 쫄이 가까이 붙어 있지 않은 경우에는 원거리 공격만 한다는점을 이용하여

암살과 소환사가 연막을 계속 번갈아 깔면서 검사님도 발라라한테 붙어서 세명이서 극딜을 넣었습니다.

 

대략적인 공략은 4인팟과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에 1넴의 경우는 손쉽게 공략할수 있었습니다.

처음은 검사님이 쫄을 풀링하면서 시작하고 발라라만 빼네서 고양이 웅크리기가 들어가는 순간부터는

어글 걱정이 없기 때문에 다같이 고양이 반대편쪽으로 붙어서 극딜을 넣으면 되겠습니다.

검사님도 쫄돌진을 한번 막고 바로 발라라에 붙어서 딜을 하시고

검사님이 발라라한테 붙는순간부터는 연막을 최대한 안끊기게 암살과 소환이 연막을 번갈아가며 깔아주시고

중간중간  쫄 돌진이 올때만 검사님이 본진과 살짝 떨어져서 돌진을 막고 다시 합류하여 딜을 넣으시면 됩니다.

발라라 점프후에는 적당히 거리를 벌리시고 연막을 계속해서 이어까신후 물대포를 막고 발라라포효는

민들레와 ss를 이용하여 회피한후  소환와 암살은 살짝 쫄의 반대편으로 이동하여  발라라의 돌진을

암살의 나무토막으로 막았습니다. 암살이 내력이 없을경우에는 소환사가 민들레로 막으셔도 됩니다.

발라라가 넉백이 되면 소환수를 빠르게 붙여 제압을 넣고 제압이 끝나자마자 바로 웅크리기를 하여 고양이탱을 시킵니다.

고양이탱이 시작되면 다시 다같이 고양이 반대쪽으로 발라라한테 붙어서 연막을 번갈아 깔면서

발라라를 극딜 하시고 이패턴을 3회정도 반복하시면 발라라를 공략하실수 있습니다.

 

2넴 태장금

 

 

우선 4인공략을 알아보면 소환사패턴으로 잡을경우 소환사만 완벽하게 패턴을 돌릴줄 알고

원거리딜만 조금 받쳐주면 포화란에서 이보다 쉬운 보스가 없습니다.

기본적인 패턴을 살펴보면 어글자가 10미터 안에 없을경우

지뢰를 깔고 수리검4회 -> 연화난무 -> 풍독술 -> 수리검4회 -> 연화난무 -> 풍독술 -> 지뢰깔고 수리검4회-> 반복

위패턴을 3회반복후 섬광을 쓰고 랜덤한대상에게 시한폭탄을 설치합니다.

섬광을 쓰고 난후 태장금이 대사를 할때까지 멍때리기 때문에 시한폭탄만 피하시고 대사가

나올때까지 극딜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태장금이 대사를 하면 다시 10미터 이상 거리를 벌리시면 지뢰깔고

수리검4회를 던지는 처음패턴으로 돌아갑니다.

중간중간 한번씩 연화난무후에 풍독술을 안쓰고 지뢰를 깔고  풍독술을 쓰던지 아니면 풍독술을 건너뛰고

수리검4회를 던지는경우가 있는데 연화난무후 풍독술을 안쓰고 지뢰를 깐다 그러면 대기하고 있다가

수리검을 던지면 바로 연막을 까시고 풍독술을 쓰면 바로 강아지풀로 소환수를 불러 들였다가 다시 붙이시면 됩니다.

소환수 컨트롤하는 방법은 수리검을 2회던지는 타이밍에서 웅크리기를 사용하시면 연화난무를 소환수에게만 사용합니다.

연화난무가 끝나고 풍독술을 쓰는걸 확인하고 강아지풀로 불러들이신후 다시 붙이시고  

수리검을 2회던지면 다시 웅크리기 하시는걸 반복하시면 됩니다.

주의할점은 중간중간 연화난무 후에 풍독술을 안쓰고 지뢰를 깔경우 당황하지 마시고

다음스킬을 확인 하시고 풍독술일 경우에는 강아지풀을 쓰신후 빠르게 붙이시면 고양이가 지뢰를 밟고 다운이 됩니다.  

고양이 망치돌리기를 사용하여 바로 기상시키신후 수리검을 던지면 웅크리기 하시면 됩니다. 

지뢰를 깔고 풍독술을 건너뛰고 수리검을 던질 경우에는 연막을 깔고 수리검을 2회를 던지신후 웅크리기 하시면 됩니다.

이것까지 완벽하게 마스터하셨으면 이제 태장금 자리만 잘 잡아주시면 되는데

위의 패턴을 계속해서 반복하시면 태장금이 최초자리에서 점점 뒤로 이동하게 됩니다.

그리고 섬광을 사용하고 난후에는 뒤로 크게 이동합니다.  그러다가 뒤쪽에 자리가 없어지면 이제 좌측으로 이동합니다.

계속해서 패턴을 반복 하시면 맵의 10시방향 모서리까지 이동합니다.  

이경우 좌측끝에 지뢰가 깔리기 시작하면 고양이가 계속해서 다운되기 때문에 패턴을 반복하기 힘들어집니다. 

그래서 태장금의 자리를 다시 잡아주셔야 하는데 자리 잡는 방법은 수리검을 던질때 소환수를

웅크리기 안쓰시면 태장금이 연화난무를 본진쪽에 사용합니다.

이때 소환사가 연화난무로 다가오는 태장금에게 바로 넝쿨을 사용하여 태장금의 발을 묶고 본진을

10미터뒤까지 이동하시고 바로 연막을 써주시면 됩니다.

태장금이 연화난무 도중 넝쿨로 인해 발이 묶이면 그자리에서 연화난무를 쓰고 바로 수리검을 4회 던지기 때문에

연화난무가 끝나기전에 10미터 이상 거리를 벌리고 암살이나 소환이나 연막이 잇으신분이

바로 연막을 까시고 수리검을 다 던지기전에 소환수를 붙여 웅크리기를 사용하시면

다음 연화난무를 소환수한테 사용하면서 패턴이 리셋됩니다.

여기서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나중에 지뢰가 깔렷을때를 생각하면 태장금 자리를 잡으실때

맵의 가운데 위치시키는게 가장 이상적이기 때문에  소환사가 태장금 자리를 다시 잡겠다고 말을하면

소환사쪽으로 뭉쳐 달라고 하고 소환사는 맵의 가운데서 살짝더 우측으로 이동해서 자리를 잡습니다. 

그래야 태장금이 연화난무를 쓰고 본진으로 날라왔을때 딱 가운데 위치하기 때문에 그때 넝쿨을 묶고 빠지시면 됩니다.

고양이도 자리를 다시 잡을때는 말벌데미지를 넣지 말고 강아지풀로 미리 불러 놓으시고 공격을 잠깐 멈추시면

본진쪽에 대기를 시킬수 있기 때문에  본진은 뒤로 빠지시고 고양이는 그냥 그자리 있다가 수리검 던지는걸 확인하고

바로 웅크리기 하시면 소환수를 다시 붙이는 번거로움을 줄일수 있습니다.

글로 설명하려니 엄청 긴데  실제로 해보시면 결국 웅크리기 강아지풀 타이밍만 정확히알고 태장금 자리만 잘잡을줄

아시면 쉽게 가능한 공략입니다. 

 

태장금에서 검암소 3인공략을 할경우 문제는 타임어택 밖에 없었습니다.  4인공략과 완전히 똑같은데

원거리 딜이 모자라서 타임어택에 자꾸 걸렸습니다.  아무래도 원거딜로만 공략하는데

기공이 빠지다보니 딜로스가 너무 컸습니다.

그래서 암살이 붙어서 딜할수 있는 타이밍에 최대한 들어가서 근딜 넣고 빠지기를 반복하였습니다.

근딜이 들어가서 딜할수 잇는 타이밍은 소환사가 연막깔 차례때는 풍독술쓰기 시작할때부터 수리검을

던지고 연화난무를 쓰기전까지 입니다.

연화난무는 고양이한테 쓰지만 고양이 근처에 있으면 어글과 상관없이 연화난무가 팅기기 때문에 고양이한테

연화난무를 쓰기전에 본진으로 빠지셔야 합니다. 그리고 암살이 연막을 깔차례때는 풍독술때만 딜을하고

수리검던지기전에 빠져서 연막을 까셔야 됩니다.

이런식으로 근딜을 할수 있는만큼 하시고 소환사도 말벌을 쿨타임마다 써주시고 시한폭탄이 검사님한테 걸린경우에는

들어가서 태장금 대사가 나오기전까지 최대한의 딜을 넣고 다시 빠지시면 됩니다.

검사또한 최대한 어검딜을 넣을수 있는만큼 넣어야 타임어택을 겨우겨우 피할수 있습니다.

동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암살님이 무리하다 싶을정도로 들어가서 딜을해서 패턴이 중간중간 꼬였지만

그렇게 안하면 타임어택에 걸리기때문에 어쩔수 없는 선택이였습니다.

4인공략으로 하실경우에는 암살이 안들어가고 수리검으로 출혈유지만 해주시고 시한폭탄때 잠깐 들어가서 내력만

수급하시는 방법으로 하셔도 여유있게 공략하실수 있습니다.

 

3넴 막소보

 

 

막소보의 경우 암살탱 기공탱 고양이탱등 거의 모든캐릭이 탱이 가능하고 공략도 가지각색인 보스입니다.

그래서 그냥 제가 해봤을때 소환사가 있을경우 가장 무난하다고 생각하는 공략을 적겠습니다.

우선 막소보앞까지 가시면 방이 6개가 있는데 각방마다 첫쫄이 틀리다는것 말고는 똑같습니다.

각방마다 특색있는 첫번째 쫄이 나오는데

오른쪽 밑에방을 1번이라고 두고 위쪽으로 번호를 매겼을경우

1번 : 1쫄 : 막추 역(역사) / 2쫄 : 랜덤 / 3쫄 : 막다굴 (랜덤어글)

2번 : 1쫄 : 막추 소(소환) / 2쫄 : 랜덤 / 3쫄 : 막다굴 (랜덤어글)

3번 : 1쫄 : 막추 권(권사) / 2쫄 : 랜덤 / 3쫄 : 막다굴 (랜덤어글) 제보: 짐승왕

4번 : 1쫄 : 막추 기(기공) / 2쫄 : 랜덤 / 3쫄 : 막다굴 (랜덤어글) 제보: 히로익씨

5번 : 1쫄 : 막추 암(암살) / 2쫄 : 랜덤 / 3쫄 : 막다굴 (랜덤어글)

6번 : 1쫄 : 막추 검(검사) / 2쫄 : 랜덤 / 3쫄 : 막다굴 (랜덤어글) 제보:히로익씨

(펌: 블소인벤 팁게시판  작성자:아르미츠)

 

막추역인 경우에는 역사에게 어글이 고정이 되어 역사가 죽을때까지 역사만 따리다니면서 때리고

막추소인 경우에는 소환사가 죽을때까지 소환사에게 어글이 고정됩니다.

이런식으로 쫄의 끝글자에 해당하는 클래스에게 어글이 고정되는데 파티에 그 클래스가 없다 그러면

데미지를 줘서 어글을 가져올수 있습니다.

그래서 소환사 파티에 경우에는 파티원에 없는 클래스가 쫄로 나오는 방을 선택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러면 소환수의 웅크리기로 쫄탱을 시켜서 첫번째 쫄을 손쉽게 잡을수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1번방을 주로 선택하는데 그 이유는 가장 가깝고 역사랑 파티하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입니다.

 

막소보가 쓰는 스킬을 크게 6가지가 있습니다.

막소보 발밑에 까는 바닥, 어글자에게 까는 바닥, 충격파, 화련장,  흡공, 디버프쌓는 부적

막소보의 패턴을 보면 디버프를 5중첩씩 쌓아서 20중첩까지 쌓는 부적을 제일 많이 던지고, 

자기 발밑에 바닥을 깔거나 빨갛게 손을 들어올리면서 어글자의 현재위치에 바닥을 깔거나

파랗게 손을 들어올리면서 흡공을 하거나 근딜캐릭한테 충격파를 쓰거나 어글자에게 화련장(아도겐)을 2회 연속 씁니다.

여기서 제일 무서운게 뭐냐면 불씨 디버프입니다.  

불씨 디버프가 0일때는 막소보가 쓰는 어떤 공격을 맞아도 반피도 안빠집니다.

하지만 불씨 디버프가 10중첩 이상 쌓이면 어떤공격을 맞아도 한방에 죽습니다.

암살이랑 소환이 파티에 둘다 잇으면 연막을 무한으로 깔수 있다는 어마어마한 장점이 생깁니다.

이점을 잘 활용하시면 불씨 디버프를 쌓이는걸 막으면 스킬을 몇대 맞더라도 안전하게 막소보를 잡을수 있습니다.

물론 막소보의 바닥이나 공격등을 한대도 안맞는게 가장 좋겠지만 맞아도 죽지 않으면

손쉽게 공략이 가능한 보스 이기 때문에 죽지 않는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제가 주로 쓰는 공략은 이렇습니다.   처음 공격한 대상을 바로 흡공하기 때문에 탱을 제외한

아무나 선타를 쳐서 흡공을 뽑습니다. 흡공은 데미지가 없기 때문에 맞아도 크게 상관이 없습니다만

ss로 회피도 가능하고 오연베기나 연화난무 등으로도 흡수가 됩니다.

그리고 기공을 제외하고 다같이 들어가서 극딜을 넣습니다. 암살이나 소환이나 아무나 정해서

먼저 연막을 깔고 극딜 하다가 연막이 사라질때쯤 이어서 깝니다.

그러다보면 충격파를 몇대 맞긴 하는데 맞아봐야 불씨중첩이 0이라 데미지 2~3천 들어옵니다. 

극딜 넣다가 바닥 깔리면 빠지고 다시 들어와서 연막깔고 딜하고를 반복합니다.

그러다가 첫쫄이 나오면 소환사는 고양이를 강아지풀로 불러서 쫄나오는 위치에 대기하고 있다가

쫄이 나오면 바로 고양이를 붙여서 웅크리기 시킵니다. 그러면 검사님이 고양이반대편에서 쫄을 극딜합니다.

보통 이경우에는 바닥이 쫄처리를 하는분한테는 잘안깔립니다.  고정팟에 기공님이 하시는 말로는

막소보가 빨깧게 손을 들어 올릴때 딜을 가장 많이 넣는 캐릭한테 까는 것 같다고 하셨는데

그걸 제외하더라도 대부분의 바닥은 1~2어글자한테만 깔립니다.

그러니 쫄을 잡을때의 대부분의 바닥은 암살이나 기공님한테만 깔리게 됩니다.  

소환사는 바닥에 별 걱정이 없기 때문에 고양이 반대쪽에 자리를 잡고 쫄이랑 막소보랑 독5중첩 유지하시면서

딜을 하시고 고양이가 그로기 같은거 걸렸을때 쫄한테 넝쿨정도만 사용하시고 

암살님이 편하게 딜할수 있게 연막을 계속 막소보 주변에 이어서 깔아드립니다.

그래야 암살님이 실수로 충격파를 맞아도 한방에 안죽기 때문에 편하게 딜을 하실수 있습니다.

그리고 막소보쪽을 잘 보고 계시다가 방금 막소보쪽에 바닥이 깔려서 암살님이 ss를 사용하고 다시 붙었는데

또 바닥이 깔렸을경우 민들레를 사용해줍니다.  

소환사의 민들레의 경우에는 소환사 자신에겐 반격효과지만 파티원에겐 1회데미지 무적기로

적용되기 때문에 어떠한데미지도 한번 흡수해줍니다.  막소보 바닥도 마찬가지이기때문에 유심히 보시다가

파티원이 바닥을 못피할꺼 같다 싶으면 민들레를 써주시면 됩니다. 

예전에는 파티원에게 걸린 민들레저항 디버프를 볼수 있는 방법이 없었지만 지금은 소환수 버프창을 보시면 

민들레가 들어가는지 안들어가는지 확인하실수 있기 때문에 그걸 보시고 쓰시면 됩니다.

 

그렇게 첫쫄이 잡히면 또 연막을 번갈아 깔고 바닥만 피하시면서 막소보 극딜을 하시고

불씨 디버프가 쌓인사람만 빠져서 안전하게 원거리딜을 하시면 됩니다.

두번째 쫄은 막추암이 나오는경우를 제외하고는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막추기 막추소는 워낙데미지가 약하니깐

맞으면서 잡을만하고 막추검의 경우에는 검사님이 막기 찌르기만 반복하시고 소환사가 딜지원 조금만 해주시면

쉽게 잡을수 있고 막추권이나 막추역의 경우는 고양이 웅크리기로 탱하시면 됩니다.

막추암은 데미지도 쌘데다가 암살이 탱캐릭이 아니라 버티기가 힘듭니다. 암살은 최대한 은신하면서 버티고

암살이 은신을 하면 웅크리기가 들어가기 떄문에 웅크리기 시켜서 탱을시키고 파티원들이 최대한 빨리 막추암을

다같이 잡아주시는게 좋습니다.

막소보의 경우에는 어떤식으로 공략하던지 간에 결국에는 쫄을 안쌓일정도로만 잡아주시면서 

개인생존만 잘하시면 손쉽게 공략이 가능한 보스입니다.

 

검암소 3인공략도 크게 다를게 없습니다. 

연막이 2개라는걸 최대한 활용해서 불씨 디버프를 안쌓이게 하시면서 바닥 잘피하고 쫄은 검사님과

고양이한테 맡기고 소환사는 쫄에 독5중첩만 유지하면서 막소보 딜하고 연막만 잘깔면 쉽게 잡을수 있습니다.

동영상 찍는거 깜빡 하고 있다가 중간부터 찍은점 양해부탁드려요.

 

4넴 포화란 

  

 

포화란도 공략이 근딜탱 어검탱 기공탱등 다양한 방법이 있겠지만 소환사에게 가장 무난한 방법인

기공탱&어검탱 방법으로 적겠습니다.

우선 포화란 원거리탱 기본 패턴(10미터이상 거리를 유지할시) 을 살펴보면

폭탄 4발 단발 -> 오호호호대사하면서 전방에 기관총난사 -> 폭탄 4발 뭉태기 -> 뒤로 백스텝하면서 부채꼴 모양으로 그로기거는 총을 쏘고 -> 오호호호대사하면서 전방에 기관총난사 -> 랜덤으로 어글자에게 키스쓰고 날라가서 공중폭격 그리고 중간에  거리조절을 잘못해서 10미터안에 들어가면 바로 박치기해서 띄운후에 바베큐로 쏘게 됩니다.

합격기가 들어가는 타이밍은 오호호대사치고 기관총쏠때나 뒤로백스텝하면서 그로기기 쏠때 들어갑니다.

보통 역사가 있는 파티는 오호호호때 다운후에 장악이 들어가고 기공사가 랜덤키스를 뽑으면서

패턴을 반복시키는 방법을 많이 씁니다.

소환사는 장악이 없습니다. 그렇지만 기공사가 키스를 뽑을줄 모르고 거리조절에 미숙해도

공략을 가능하게 만듭니다. 장악이 없기 때문에 폭탄을 자주써서 바닥에 불이 많이 깔리는

단점이 있지만 웅크리기를 통해 강제로 키스를 뽑고 패턴을 리셋시킬수 있습니다.

또한 민들레를 사용해서 거리조절에 실수해서 기공사가 뜰경우에 셀합 같은거 없이도 살릴수 있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패턴을 살펴보면(검암기소나 권암기소 조합일때)

폭탄 4발 단발 -> 오호호호 기관총난사때 검사나 권사님이 셀합을 넣습니다 -> 폭탄 4발 뭉태기던질때 고양이 웅크리기 -> 고양이에게 키스 공중포격 박치기 -> 폭탄 4발 단발 -> 반복

이렇게 됩니다.  저는 주로 이렇게 리셋을 시키지만 어느 타이밍건간에 리셋을 시킬수 있습니다.

포화란은 어글이 튀면 무조건 키스를 쓰기 때문에  패턴이 꼬였다든지 리셋을 시켜야겠다 싶으시면

웅크리기 하시면 됩니다. 그럼 다시 처음패턴으로 돌아갑니다.  근딜들은 고양이 반대편에서만 딜하시면 됩니다.

그래야 공중포격을 같이 안맞습니다.

90만 80만일때 불지뢰 피하는 방법은   불지뢰가 빨갛게 변하면 고양이를 웅크리기 시키시고

(이때 웅크리기 하시면 불지뢰 두방다 웅크리기로 흡수 됩니다.  불지뢰 끝나고 고양이한테 키스날리고 

 공중포격까지만 쓰고 패턴리셋이 되면서 기공사한테 폭탄 4발 단발을 던집니다.)

불지뢰가 터지기전에  뒤에 벽까지 붙으신후 ss쓰시면 한번에 다 피해집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점프한후에 ss를 쓰는데 이렇게 되면 기분상인지 모르겠는데 타이밍이 안맞아도

데미지 안들어올때가 많은거 같습니다.  그냥 점프로만 피하신다는분들도 계신데 저는 잘 못해서 그냥 ss로 피합니다.

 

호랑이탱하는 방법은 40만정도 됐을때 고양이를 강아지풀로 계속 불러서 포화란한테

못붙게 하셔야되는데 50만 이하로 포화란 피가 내려가게되면 말벌을 쓰지 않는게 좋습니다.

말벌데미지가 들어갈때는 아무리 강아지풀로 불러도 포화란한테 달려가기때문에 말벌을 잠깐 쉬면서

딜을 하시고 호랑이 나오는 위치에서 대기타고 있다가 호랑이가 내려와서 타겟이 잡히면

바로 Tab키로 호랑이한테 붙여놓고 ss로 최대한 반대편으로 빠르게 가서 호랑이를 평타 두대 칩니다. 

달려 오는걸 민들레로 흡수하고 넝쿨로 발을 묶어 놓고 수증기 위치로 들어가신다음에 포화란이

폭탄을 한번 던지는걸 확인하고 고양이를 웅크리기 시킵니다. 그리고 넝쿨이 풀려서

달려오는 호랑이를 다시 민들레로 흡수하고 넝쿨로 묶고 불지뢰전에 고양이를 다시한번 웅크리기 시킵니다.

그리고 불지뢰오는걸 ss로 피하시고 불지뢰가 끝나면 소환사한테 달려오는 호랑이에게 Tab를 눌러서 고양이를 붙입니다.

그렇게 되면 고양이한테 호랑이가 두마리다 붙게 되는데 이때 웅크리기를 씁니다.

웅크리기 타이밍을 얼음지뢰때 폭탄을 한발 던지는걸 보시고 쓰시면 얼음지뢰가 끝나고

웅크리기가 바로 풀리면서 불지뢰 오기전에 웅크리기 타이밍이 한번더 나옵니다.

그렇게 되면 얼음지뢰 불지뢰 둘다 웅크리기로 흡수해서 고양이 피관리가 쉬워지겠죠.

문제를 그걸 하시면서 민들레로 한마리 호랑이의 공격을 흡수하고 넝쿨로 묶고 수증기로 들어갔다가

다시 민들레로 흡수하고 넝쿨로 묶고 불지뢰를 ss로 피하고 다시 고양이를 붙여서 웅크리기를 해야된다는 불편한 진실;;

지금은 익숙해져서 잘하는편인데  동영상을 찍을때 민들레를 한번 삑살내는바람에.. 완전 삽질을 했습니다.

하여튼 그렇게 호랑이 두마리를 고양이한테 붙이신다음 고양이 피랑 소환사피랑

둘다 안정됐다 싶으면 포화란을 딜을 도우시면 됩니다.  혹시나 기공사가 뜨게되면 민들레 써주시면 되구요. 

그게 아니더라도 기공사가 뜨게되면 파티원들에게 무조건 셀합을 넣게 하면 됩니다.  

오호호때는 다운기로 끊던지 그냥 피하시면 되구요.

그리고 계속 웅크리기를 시키다가 포화란이 얼음지뢰를 쓰러 가면 호랑이한테 가서

넝쿨을 한번 시전하고  수증기 위치로 빠지신후에 웅크리기를 대기하고있다가 폭탄을 한발 던지는걸 확인하고

웅크리기를 쓰시면 됩니다.

그럼 얼음지뢰를 흡수할테고 다시 웅크리기 쿨이 돌아오면 바로 웅크리기 쓰시면 불지뢰를 흡수합니다.

수증기로 가기전에 넝쿨을 써주는 이유는 웅크리기를 안하고 있다가 소환사한테 호랑이가

달려드는 불상사를 막기 위해서 입니다.

저는 고양이가 죽어도 소환사한테 오도록 그냥 어글을 먹어두는편이기도 하고 고양이가 죽어도

어차피 민들레 넝쿨로 묶어둘수 있으니깐 그렇게 하긴 하는데 고양이가 죽으면 포화란이

무조건 소환사만 공격하는 버그가 있어서 고양이를 왠만해서는 살리셔야 됩니다. 

왜 이런 버그가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무조건 걸리지는 않는데 한 50프로 확률로 걸리는거 같아요.

다음에 재촬영해서 동영상을 바꿔치기 해야 될것 같아요 ㅠ 너무 삽질을 많이한 동영상이라 쪽팔리네요;; 

 

검암소 3인공략으로 살펴보면  검사님이 포화란탱을 해보신적이 없어서

근딜탱 어검탱 둘다 시도해보고 어검탱으로 가는게 더 좋아보여서 어검탱으로 공략하였고

40만때 폭탄4발 던지고 수중기로 들어가는데서 엄청 고생을 했습니다.  지금까지 드리블같은걸 해본적이 없으신데

저의 무리한 요구를 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하여튼 검사님이 어검탱을 적응하실때까지 헤딩을 좀 했지만

딱히 기공탱공략과 다를빠가 없었습니다.  검사님이 적응을 하시니깐 제가 삽질을 몇번 했습니다 ㅠ

소환사의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했는데 삽질하는 동영상을 올리게 되서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공포

 

 

동물 좋아하는데 나쁜사람 없다고 했습니다. 소환사게시판을 둘러봐도 소환사분들 대부분이 너무나 좋은분들이시고

서로 헐뜯는거없이 위로하고 격려하고 그러는모습을 손쉽게 찾아볼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좋은분들이 소환사는 별로다라는 인식때문에 파티의 기회조차

얻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것 같아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소환사는 충분히 좋은캐릭이고  어느 인던에서나 적응할수록 빛을 발하는 캐릭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소환사도 적응해야되고 고양이도 적응해야되니깐 캐릭2개를 적응시켜야되니깐 시간 좀더 걸릴뿐입니다.

어느인던이던지 간에 소환사랑 파티하시는분들 소환사가 적응하는데 시간을 조금만 더 주시면 

어떤클래스랑 함께하는것 보다 더 쉽게 공략을 가능해지실꺼라 생각합니다. 

왜냐면 소환사팟은 5인팟이니까요 ^^

지역창에 소환사 찾는글이 많아지기를 기원하며  모든 소환사분들 화이팅 하세요!!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