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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03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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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투의 선택과 집중.잉글의 반격이 시작되었네요.
예전의 동맹항 수복을 위시로 잉글과 프랑 연합의 공투가 어제 대투자전을 신호로 시작 되었습니다. 시작은 잉글,프랑vs폴투 2:1 구도였지만, 폴투의 반격 상황을 보면 잉글과 1:1 투자전으로 이끌어 가고 있는 분위기이네요. 몇달 전 에습과 폴투의 서지중해, 리우 공투가 들어갔을때, 프랑이 폴투는 일단 무시하고 에습만 공격했듯이 이번 폴투의 움직임도 그와 유사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프랑의 리우 투자에 거의 반응하지 않고, 지금 잉글의 마술리, 페구 ,아체에 폴투가 투자하는 모습만 봐도 잉글과의 투자전에 집중을 하겠다는 모습으로 보입니다. 어찌보면 폴투+네덜 vs 잉글의 2:1 구도가 될수도 있습니다. 네덜이 툼베스를 건드리고 있고, 북해에서도 코펜을 두고 티격태격하고 있는 상황에서 폴투는 프랑을 일단 무시하고 잉글과의 투자에만 집중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이대로 가면 폴투쪽의 우세가 점쳐집니다. 변수는 프랑과 에습인데, 에습은 사실상 자금력과 단결력을 보더라도 큰 변수가 되긴 힘들고, 프랑이 변수네요. 카사깃이 돌아간 것은 개인적인 예측으로 예전 에습 의회를 거부하던 에습의 거상 개인투자자가 돌렸거나, 프랑의 에습 부케릭이 돌린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들지만 후자쪽에 가깝다고 보입니다. 에습 수뇌부의 행동은 99%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서지중해 하나 못 가져가고, 동남아 외항을 프랑스에게 다 뺏긴 에습이 프랑 손을 들어줄리 만무하고... 현재 잉글 깃이였던 메리다가 에습으로 돌아간 상황인데, 그만큼 잉글 에습 두나라는 우호적인 관계가 아닙니다. 캘커타 사건도 있고 에습이 잉글과 연합을 할리도 없죠. 그렇기에 카사블랑카 상황은 좋게 말하면, 프랑 (혹은 잉글이겠지만, 잉글은 정황상 폴투와 전면전 상태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자금이 남아도는 프랑쪽의 움직임일 가능성이 큽니다.) 의 전략적 움직임. 나쁘게 말하면 폴투와 에습 이간질 행위로 보입니다. 실제로 프랑 주케릭 에습 부케릭의 다클유저가 카사 왔다 갔다 한 움직임도 몇몇 유저에 의해 목격되었으니 말입니다. (글을 쓰고 난뒤, 마법부여님이 카사는 에습이 가져가는게 맞다<<라는 글을 올린 것을 보니 더더욱 그리 확신을 가지게 되네요. 마법부여님이 저 글을 언제 지울지 안지울지는 모르겠지만, 마법부여님은 여지껏 프랑의 입장에서 항상 글을 써오시던 분이라는 건, 인벤에 좀 활동하셨던 분들은 다 아실테니...) 이대로 흘러간다면 폴투쪽에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만, 변수는 이렇게 프랑이 잉글을 우렁이각시 스타일로 도와주느냐, 대놓고 폴투의 다른 항구에 공투하느냐가 되겠네요. 혹은 지켜보며 리우 방투에만 참여할 수도 있지요. 카사는 이번 투자전 동안 폴투가 신경쓰지 않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프랑이나 잉글이 얼마든지 전략적인 용도로 활용할 수 있고, 현재도 그러고 있으니 말입니다. 프랑은 일단 리우를 탈환함으로써 일차적 목표는 달성했다고 볼수 있습니다. 다만 잉글이 폴투와의 1:1구도에서 패배하면 다음은 프랑이 타겟이 될 가능성이 높기에 (이 경우 폴투+에습의 연합의 형태를 띈 공격이 되겠지요.) 이후 프랑이 가장 큰 변수가 될것 같습니다. 잉글과 폴투의 투자전을 관망하며, 자금을 축적하느냐...이 경우 잉글이 승리할 경우 프랑은 좋고, 폴투가 이긴다 해도 폴투의 자금력 역시 소모되었을 것이기에 충분히 할만하다 생각을 할 것입니다. 잉글을 도와서 폴투를 치느냐... 프랑이 어떤 선택을 하던 간에 당분간은 리우를 얻었으니, 두 나라의 상황을 지켜보고 자금을 모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상황에서 가장 큰 이득은 프랑이 보고 있고, 딱히 폴투의 반격이 없으니 에습 부케로 카사 돌리기...같은 행동을 취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의 에습은 폴투가 무너지면 답이 없을 정도입니다. 그렇기에 더더욱 카사를 공격해 폴투와 적대도를 쌓는 것은 말이 안됩니다. 폴투가 무너지면 에습은 카리브 라인과 캘커타마저 잉글+프랑에게 빼앗길지도 모르죠. (실제로 한달전쯤 프랑이 산티아고를 돌린 적이 있고, 그 전에는 잉글이 캘커타를 돌린 전례가 있죠.) 그만큼 잉글,프랑과 사이가 안좋은 에습인데, 바보가 아닌 이상에야 그나마 우호적인 폴투마저 공격해 사방에 적을 두는 악수를 던질까요? 이 기회에 서지중해에 에습 깃발이 날리는 구도면 이해가 갑니다만. 프랑이 딱히 자금 소모가 없었음을 알고 있으니, 에습 수뇌부도 프랑을 치지 못하고 가만히 지켜보고 있는 상태일 겁니다. 아무튼, 이 상태로 가면 폴투vs잉글의 투자전, 폴투의 선택과 집중은 최선의 선택이였고, 폴투쪽의 우세가 점쳐지는 구도네요. 투자전 상황을 이야기 하다가 뜬금없는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한가지 바램이 있다면, 투자전은 이렇게 전쟁양상을 띄더라도, 유저들간의 앙금은 없이 서로 즐겁게 플레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택시도 전쟁중인 타국 유저는 일부러 안태워주고 무시하는 분들도 아주 가끔이긴 하지만 있더군요. 평범한 서민 유저들이야 무슨 잘못이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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