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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23 11:02
조회: 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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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매 죽어가는중
오랜만에 얻은 일자리에 방가워 아픈줄모르고 열시미 일했더랬지요
두통나고 열나는게 그냥 감기인지라 걍 일하고 잠자고 쉬다보면 낫을줄 알았지요.
엠벵 뒤질거같아서 응급실 실려갔더니 신종플루랍니다.
타미플루 처방시기가 지났다고 뒤진듯이 누워있으랍니다. 경과를 지켜봐야된다고.
엠벵 약안먹고 감기따위 무시하며 살아온 내 짧은 인생이 이렇게 끝날수도 있겠구나 했더랬지요.
이미 핸드폰은 죽어버렸고 카톡방 연락할 길은 없고.
간호사 핸드폰좀 빌려볼라했더니 바이러스덩어리 아닥하고 걍 누워있으라지요.
나는 죽어갑니다. 다들 무사하신지요. 허울 뿐인 부길마가 여러분께 편지를 띄워봅니다.
다들... 안녕하신지요. 쿨럭;
안내데스크 컴터 얻어서 하는거 떡대좋은 간호사님께 걸리면 또 욕얻어먹겠지만
갑갑한 마음에 여러분께 인사올리고 이만 또 죽은듯이 누워있으러 올라가봅니다.
다들 몸조심하시고....... 담에 꼭 만나요 ;ㅁ;
ps. 나 안온다고 욕 죽어라 하고있을 김굽님아 아파죽겠거든요.
야골라좀 팔아줘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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